2~6일 벽골제 등 김제시 일원서 열려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낮부터 밤까지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선보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김제의 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관광객이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원데이ㆍ지평선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맛보자고 컴페티션을 통해 선정된 9개 음식점을 지평선 맛집 장터에서 선보임으로써 김제의 농특산품과 대표 맛집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농경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대지아트 짚라인 체험, 지평선 쌀뜨물 족욕 체험, 지평선 볏짚랜드 등의 신규 프로그램과 벽골제 LED 야간 민속놀이, 지평선 유등 등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여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개막식은 현숙의 식전공연과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에 이어 불꽃놀이, 레이져쇼, 멀티미디어쇼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키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김제지평선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며, “전국 유일 하늘과 땅이 만나는 김제에서 개최되는 김제지평선축제에 꼭 오셔서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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