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 이랑교육마을은 27일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복합나눔센터의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다수, 지역주민 등 50명가량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이랑교육 마을은 2008년도 1단계 그린빌리지 사업으로부터 시작, 단계별 사업을 통해 2022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의 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날 오픈식을 가진 복합나눔센터는 139.23㎡의 면적으로 신축됐으며 쾌적한 환경 속에 꾸며졌다. 마을 식당과 카페 공간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한층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성 군수는 “복합나눔센터 시설이 이랑교육 마을의 활기찬 중심지가 되기 바란다”며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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