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이 2024년 하반기 국가기술자격 시험 결과 5명의 기능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버스차체도장부 안선배 씨와 윤영필 씨가 각각 용접과 위험물 부문 기능장에 합격하는 등 총 5명이 에너지관리 등 3개 부문에서 기능장에 합격했다.
안선배 씨는 앞서 취득한 에너지관리와 위험물, 표면처리, 가스, 배관 부문에 이어 용접 기능장을 추가함으로써 6관왕에 올랐으며, 윤영필 씨는 가스 부문에 이어 용접 기능장을 추가함으로써 2관왕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1년 기능장 5명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4년 간 총 290명의 기능장 합격자(중복합격자 포함)를 배출하며 우수 기능인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우수 기능인력 육성을 통한 제품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능장, 품질명장 등 인재 양성을 위해 회사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적극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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