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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커지는 삶'...전북 곳곳에서 헌혈 릴레이 이어져

1만 명 참여 목표 헌혈릴레이, 도내 지자체 및 대학 등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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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북적십자사 제공

지난 4일 ‘더불어 나누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생명사랑 헌혈 릴레이’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전북 곳곳에서 도민들의 헌혈이 이어지고 있다.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나눌수록 커지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 전북지역의 헌혈문화 확산과 도민 자부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헌혈 릴레이 기간 중 전북 각 지역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더불어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0일 완주군청에서는 임직원 및 군민 16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완주군청은 매 분기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기획하고 있다.

전북하이텍고등학교에서도 학생과 교직원 14명이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 전북하이텍고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4108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무주 설천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3명과 교직원 3명이 헌혈을 진행했다.

앞서지난  8일에는 전북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33명이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 

호원고등학교에서도 학생과 교직원 26명이 헌혈릴레이에 참여했고, 전주 비전대학교도 24명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생명사랑 헌혈 릴레이’는 도민 헌혈의 날인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진행되며, 총 1만 명 참여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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