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이사 4명 포함 임원 임명장 수여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11일 신설되는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을 이끌 이희수 초대 이사장과 비상임이사 4명(김동준, 이병렬, 이혜경, 최강익) 등 공단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원의 임기는 총 3년으로,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임원 추천위원회 서류전형과 면접 등 검증,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걸쳐 이날 임명됐다.
이희수 신임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이 설립절차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조직체계 및 업무시스템 구축 등 공단의 조속한 정착과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에서 3번째로 설립되는 시설관리공단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인사들이 임원으로 참여했다"며,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단순한 시설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복지와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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