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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근홍 전문건설協 전북특별자치도회장, 만장일치로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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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대표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만장일치 결의로 연임이 확정된 임근홍 회장이 당선통지서를 받고있다./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제13대 회장 선거에서 임근홍 현 회장(유한회사 유림건설)의 연임이 확정됐다.

협회는 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대표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참석자 만장일치 결의로 임근홍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임근홍 회장은 지난 2021년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으로 수주 절벽의 위기에 내몰리는 등 큰 어려움에 처한 전문건설업계의 회복‧성장을 공약하며 도회장에 당선됐고, 지난 3년 여의 임기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12월 전문건설업 보호구간을 종전 2억 원에서 4억 3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회원사 수주물량 증대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도내 전문건설업 기성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는 결실을 맺었고 이 같은 노력과 성과들이 이번 선거에서 회원사의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다시 선택해 주신 믿음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회원사만을 바라보며 전문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공사금액과 상관없이 전문공사는 전문건설업자가 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 마련을 추진하고, 적격심사 낙찰 하한율 상향 등 적정공사비 확보 방안을 마련해 회원사 경영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회원사간 소통을 강화해 화합하는 협회,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으로 신뢰받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도회장을 비롯해 회원 감사 등을 선출했으며, 제13대 집행부는 2024년 11월 1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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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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