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전주실내체육관서
전북 최대 규모의 창업‧투자 축제인 '2024년 제9회 스타트업(Start-up) 전북 창업대전'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스타트업! 스케일 업! 점프업!' 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북중기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다.
행사는 19개 기관 및 협·단체가 협업해 20여 개의 창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우수 스타트업 61개 사의 투자 IR, 창업기업 제품 및 아이디어 전시, TIPS 운영사 통합 프로그램, 전북벤처 혁신투자 조합 2호 출자 확약식 등이 마련된다. 법률, 노무, 회계재무, 투자, 창업, 경영, 시제품 제작 등의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또 캡스톤디자인 우수팀 제품 전시, 메이커 체험, 관광굿즈 팝업스토어, 로컬 커뮤니티 행사 등이 진행된다.
안태용 전북중기청장은 "이번 창업대전이 지역 창업생태계에서 활약하는 주체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대전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달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도내 전 지역에서 창업주간으로 확대 운영돼,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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