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1:58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경제일반
보도자료

전주농협 개발 ‘쌀눈이 살아있는’ 누룽지, 제주도 상륙 대박 예감

제주도 8개 주요 대형 하나로마트 공동구매 신청 봇물
소비촉진을 견인하고 소비자 눈높이 가공제품으로 인기

image
전주농협 개발 ‘쌀눈이 살아있는’ 누룽지가 제주도에서 인기를 끌면서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제주도 현지에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전주농협 제공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쌀 소비촉진과 농민 소득향상을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판매하고 있는 ‘쌀눈 쌀 현미 누룽지’가 제주도민의 건강 지킴이로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전주농협이 최근 제주도 8개 대형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전개한 전주농협의 ‘누룽지 블루오션 상륙작전’을 펼친 결과 전 매장이 공동구매를 신청하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서 이같은 농산가공제품 마케팅 성공이 가능했던 것은 소비자의 건강과 소비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쌀눈이 살아있는 ’차별화된 누룽지 개발이 가능했기 때문인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쌀값이 급락함에 따라 농민들의 소득 감소와 농촌 경제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에서 전주농협의 쌀 가공식품의 개발 및 마케팅 지원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민들이 생산한 쌀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판매 경로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임인규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판매가 확산되고 있는 ‘쌀눈이 살아있는 누룽지’가 제주도 권역 누룽지 대량 공급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연간 2억원의 매출규모를 배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쌀 소비를 견인하는 대표적인 가공제품으로 육성해 국내 판매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농협 #쌀눈 쌀 현미 누룽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