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사생활 침해 우려, 진행 중인 재판, 수사 중인 사건' 제외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다음달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26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제보를 받는다.
제보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제보는 남원시의회 홈페이지의 행정사무감사 의견 접수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60, 의회사무국)으로 할 수 있다.
제보 대상은 남원시의 정책 및 사업 전반에 걸친 위법·부당사례, 개선이 필요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건의, 예산낭비 사례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사항이나 진행 중인 재판 및 수사 중인 사건, 익명 제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원시의회는 제보자의 신분을 철저히 보호하며,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영태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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