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카카오톡과 전화투표 진행…전북출신 박호석·김상민 후보 낙선
더불어민주당이 여성위원장과 대학생위원장을 포함한 총 10명의 전국위원장을 선출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10명의 전국위원회 새위원장들을 뽑기 위한 경선과 찬반, 선호투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카카오톡(23일)과 전화투표(24일)로 2차에 걸쳐 진행 됐다.
선거 결과, 여성위원장은 이수진, 노인위원장은 최락도, 청년위원장은 모경종, 대학생위원장은 봉건우, 장애인위원장은 서미화, 노동위원장은 최철호, 농어민위원장은 임미애,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은 민병덕, 사회적경제위원장은 복기왕, 소공인위원장은 오세희 후보가 당선됐다.
10명의 위원장 중 노인위원장과 대학생 위원장, 노동위원장을 제외하곤 모두 현역의원이 당선됐는데, 전북에서 장애인위원장으로 출마한 박호석 후보와 농어민위원장으로 출마한 김상민 후보는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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