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에 동참하는 전북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39명이 학교로 찾아온 헌혈버스를 찾았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직원 17명이 헌혈을 통한 따뜻한 마음에 동참했다.
기업에서의 동참도 잇따랐다.
완주 비나텍 전주공장과 완주공장 임직원 19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전주시청 임직원 32명과 시민 80명도 전주 시청 주차장에 도착한 헌혈 버스를 찾아 소중한 마음을 함께했다.
전북경찰청 직원 22명도 헌혈에 동참해 뜻을 모았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많은 단체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25명이 학교로 찾아온 헌혈버스를 방문했다.
백화고등학교 14명의 학생도 헌혈버스를 찾아 소중한 헌혈에 함께했다.
특히, 동산동 봉사회 봉사단원 및 익산 시민 23명은 헌혈 동참과 함께 봉사회 자체적으로 미니 캐리어를 직접 구매해 헌혈 참여자들에게 증정하며 캠페인에 함께했다.
장수소방서 소방관 3명도 같은날 헌혈 버스를 찾았다.
전주시 덕진구청 직원 29명과 완산구청 직원 23명도 전북도민 헌혈의날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에 동참했다.
‘생명사랑 헌혈 릴레이’는 도민 헌혈의 날인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진행되며, 총 1만 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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