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평균보다 높은 92.2점 기록…9차례 연속 1등급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2023년(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COPD를 주 또는 제1부상병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만 40세 이상 환자(건강보험, 의료급여, 보훈)나 COPD약을 사용한 외래 진료가 2회 이상인 환자 또는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입원 진료 및 COPD약을 사용한 외래 진료 내역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별평균 90.9점보다 높은 92.2점을 기록했으며, 9차례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서검석 진료처장은 “진료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해 온 원광대병원은 각 질환별 적정성 평가에서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는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의료진의 공로”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조성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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