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군수와 박희승 의원 등 회원 300여명 참여
고향사랑과 회원들의 소통 및 화합을 다지는 재경임실군민회(회장 이종명) 제44차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서울 신촌 K-Turtle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심민 군수와 장종민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도민회 회장단과 군민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명 회장은 “회원들이 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등을 다녀오면서 고향의 발전상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오늘 총회를 계기로 대전환의 발상과 개혁을 통해 발전하는 군민회로 변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민 군수는“임실N치즈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임실은 대한민국 치즈산업의 메카로 자리를 완전히 구축했다”며 “군민회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최근에는 관광산업 개발을 통해 천만관광 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 재경군민회는 심민 군수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과 공로패를 전달하고 자랑스런고향인 상 등 시상식도 가졌다.
임실군도 이날 군민회 회원들에 특산품인 치즈와 사선막걸리 등을 기탁하고 군민회의 무궁한 발전과 고향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3부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만찬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호 우정을 다지는 시간으로 승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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