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 1945년생 광복둥이 팔순 잔치 개최
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학성)이 격동기를 살아오신 1945년생 광복둥이 어르신 20명의 팔순 잔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원광종합사회복지관과 동산사회복지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참여하고 HL만도(주)가 후원해 지난 12일 열린 잔치에서 산수연을 맞은 어르신들은 축하 선물과 꽃다발을 받고 축하 공연을 즐기면서 격동기를 지나면서 치열한 인생을 살아온 세월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화영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이사장은 “산수연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오늘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영위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영훈 HL만도(주) 팀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80년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팔순을 축하드린다”며 “100세 시대에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