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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해 달라지는 정읍] 시민과 힘 모아 힘찬 도약 이끈다

민선 8기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2025년 한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민생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혁신적인 시정운영 및 적극행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한다. 

특히 올해 국가예산은 2024년 대비 159억원(2.8%)이 증가한 5807억원을 확보하고 시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정읍시의 힘찬 도약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2025년 시정계획으로 민생경제 회복, 문화·관광 도시 조성, 미래 산업 육성, 도시 인프라 개선, 보건·복지 확충 등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에게 기본소득과 카드수수료, 이차보전 등 30억원을 지원하고, 소비진작과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정읍사랑상품권을 8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오 활성화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과 구역 확대, 21억원 예산을 투입해 시장 특화거리, 소규모 점포 환경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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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천 둔치에 조성된 미로분수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사진=임장훈기자

△하루 더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교육도시 조성

정읍역-정읍천 연계 관광핫플레이스 사업에 33억원을 투입해 정읍천에 문화역사의 거리, 벽천분수,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또, 총사업비 130억원으로 아양산에 정읍시내와 호남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친환경 목조전망대를 조성하여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하고 정읍천과 연계를 통해 시가지로 관광객을 유입한다.

내장산문화광장에 총사업비 381억원을 투입해 정읍문화유산 방문자센터,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 및 동화마을 테마공간, 기적의 놀이터를 설치하고 상가존과 주차장도 조성하여 문화, 관광, 레저시설이 집적된 특색있는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시킨다.

무형유산의 전승과 대중화를 위해 100억원으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건립하고, 역사적 가치가 큰 입암 옛길에

'갈재 옛길 관광 자원화'를 추진한다.

△ 지역인재 양성 교육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에 60억원으로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 학생재능교육과 인문역사분야 창의인재를 육성하고 2026년까지 172억원을 투입해 정읍학교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차질없이 구축하여, 시민, 학생 모두에게 최상의 복합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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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정동 첨단산업단지에 조성된 농축산물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전경. 자료사진

△미래 기반산업 육성으로 한발 앞선 첨단도시 구축

'그린바이오 산업'에 529억원을 투입하여,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화 자원시설, 농축산용 미생물 공유인프라 등을 구축하고, '레드바이오 산업'에 310억원 예산으로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첨단바이오육성 R&D 지원사업 등을 육성한다.

반려동물 산업 육성에 333억원을 투입해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사료용 농생명소재를 개발하고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한다. 

100실 규모의 첨단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전국의 창업청년과 유망 벤처기업의 입주를 유도하여 3대 국책연구소 기술 이전을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40억원으로 도시에서 손쉽게 농촌유학에 접근하도록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을 조성하고, 귀농·귀촌 종합지원 사업으로 

이주민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한다.

'스마트 ICT 축산기반' 조성에 385억원, 시설원예 스마트팜 확산 지원에 28억원을 투입해 고소득 농축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한다.

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에 68억원으로 농번기 공동급식, 영농도우미 농가부담금 등을 지원하고 농가에 효율적인 인력공급을 위하여 북면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도 3월 중에 개관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59개월 이하 모든 영유아에게 월 20만원 육아수당을 확대 지원하고 365일 주·야간 진료와 입원이 가능토록 어린이 전용병동을 갖춘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를 올해 4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2026년까지 84억 4000만원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여 분만, 산후조리, 육아로 이어지는 탄탄한 보육기반을

차질 없이 구축한다.

또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18억원으로 대상포진 등 무료 예방접종과 맞춤형 치매관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최초로 보건지소장에 시니어 의사를 채용하는 지역 주치의 제도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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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동 우리동네살리기 위치도

△ 사람중심 편리한 도시인프라 구축

장명동 우리동네 살리기 도시재생 사업에 77억원으로 낙후지역 경관과 주거환경 개선, 주차장 425면 조성으로 주차난도 해소한다.

100억원으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하여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고 3개년 계획으로 2026년까지 82억원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주요 공급망을 확대 설치하여 도심지역 단독주택 보급률을 67%에서 82%까지 높이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연차적으로 황토현 축구장 조성에 50억원, 정읍스포츠타운 조성에 319억원, 복합체육관 건립에 370억원을 투입하여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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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이학수 정읍시장

이학수 정읍시장은 "민선8기 2년6개월간 도약을 위한 바탕을 다져온 만큼 이제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올 한해  정읍시의회와 협력하며 공직자들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또, "취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혁신과 포용,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겠다"면서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정읍시,

다함께 잘사는 ‘시민중심, 으뜸 정읍시’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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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5년 시정계획 #이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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