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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만금 국가산단 통근버스 올해도 달린다

35개 기업 2080여명 대상, 올해 7개 노선 7개 버스
높은 호응에 올해 탑승지 70여개 90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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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단 통근버스 1호차 노선도,/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이하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통근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행하고 탑승지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새만금 산단 통근버스는 35개 기업에 근무하는 약 20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난해 첫 운행을 시작한 통근버스는 군산 시내, 전주, 익산에서 새만금 산단으로 이어지는 7개 노선에서 7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다. 군산 시내에는 45인승 2대와 25인승 3대, 전주와 익산 노선에는 각각 45인승 1대씩이 배치돼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탑승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탑승지는 70곳에서 90곳으로 늘어나고 노선이 재편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 산단에서 기업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결과, 지난 2년 6개월간 11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며 “통근버스 운행을 통해 근로자의 편의를 높이고 입주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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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새만금산단통근버스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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