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고용부 지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
원광대(총장 김도종)는 지난 27일 학생지원관 6층 첨단스튜디오에서 김도종 총장,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정헌율 익산시장, 백두옥 전북도테크노파크원장, 홍용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을 비롯한 도내 관계기관 관계자와 교직원, 도내 청년층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년 고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대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2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원광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원광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전북지역 신성장 동력산업 기관을 비롯해 전라북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0여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청년 내일찾기 패키지, 현장실습, 해외취업 인턴십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박은숙 인력개발처장은 “지역 취업 허브 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인성과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청년의 성공 취업이 이루어지도록 구성원과 합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원광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으로 학과별 특성화된 진로 지도 및 취업 지원을 위해 NCS 자기소개서 특강, NCS 직무분석 특강, 따끈따끈 취업선배 멘토링, 취업 Go Go 현장견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NCS스쿨, 진로톡!톡! 취업동아리, 강소·중소기업 실습연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