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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임차인권리금 법으로 보장

앞으로 상가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기회가 법률로 보장될 전망이다. 지난 24일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의 권리금·임차권 보호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연내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방안은 그동안 개인간 관례 정도로만 치부돼 왔던 권리금 문제를 마침내 법적 보호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에 건물주가 협조할 의무를 부과했다. 세부방안으로 현 임차인이 새로운 임차인을 주선하면 건물주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와 계약을 맺도록 강제했다. 만약 건물주가 이를 거절하거나 여타의 방법으로 권리금 수령을 방해하면 임차인은 그에 따른 손해를 건물주에게 직접 청구할 수 있게도 했다. 또한 권리금 수수를 금지한다는 약정을 맺은 경우라도 그와 무관하게 권리금 수령이 가능하게 된다.반대 효과도 있다. 당장 건물주는 받지도 않은 권리금을 간접적으로나마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고, 좀 더 유망한 업종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그리 달갑지 않은 계약까지도 수용해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다. 또한 자기 이용을 위한 건물 구입에도 일정수준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세입자도 향후 권리금에 대한 과세수순 등이 우려되는 만큼 이후 입법과정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옥계공인중개사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4.09.29 23:02

대형주 반발 매수세 유입 가능성 커

코스피 지수는 주 초반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저하되는 등의 영향으로 2020포인트선까지 하락한 가운데 현대차 그룹의 10조원대 한전부지 투자 여파로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드는 상황을 보였다.또한 중국 재정부장의 발언으로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감소되면서 증시는 주중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외국인의 순매도 여파로 전주 대비 22.18포인트(1.08%) 하락한 2031.64포인트에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6716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584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종목별로는 외국인은 삼성전자, 한국전력을 순매수했고, NAVER, 아모레퍼시픽 순매도를 기록했다.코스닥 지수도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코스피 급락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와 외국인 매물 압박에 하락 흐름을 보이다 주 중반 들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일부 회복, 전주 대비 3.72포인트(0.64%) 하락한 577.66포인트에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155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46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증시는 최근 수급과 기업실적, 환율변화,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 등 여건이 좋지 않아 지지부진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부의 2기 경제팀이 내놓은 경제 활성화 정책도 아직은 효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고, 경제팀의 정책효과가 실물경제로 파급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에 최경환 부총리가 취임 전부터 강조한 배당확대 방안에 동조하는 기업들이 없는 실정이다.국외적으로 보면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에 대한 미국의 공습 등 지정학적 긴장감도 투자심리에 부정적 이어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증시에서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기관 투자자들도 머뭇거리고 있어서 개인들은 눈치를 보며 시장을 대응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이다.이렇다 보니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다시 줄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금리하락에 따른 마이너스 실질금리 진입을 통한 안전자산 매력도의 하락이 예상되며 증시자금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3분기 말로 기관들의 윈도드레싱이 예상돼 시장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던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대형주들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커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며 단기 낙폭과대주에 대한 단기대응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4.09.29 23:02

새만금 송전철탑 갈등 재점화

새만금송전철탑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345kv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건설 대안노선에 대한 국민권익위 질의에 대해 미군 측의 정직하고 성실한 답변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책위는 지난 26일 군산 미공군기지 앞에서 기도회를 갖고 미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달한 질의서에 정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하라며 미군이 이번에도 정직하지 못하고 불성실한 답변을 할 경우 미군은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각오해야 하며, 향후 일어나는 모든 불상사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대책위 강경식 간사는 미군이 자신들의 잘못된 답변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키는지 깨우치라는 경고의 의미에서 미군부대 앞 기도회를 갖게 됐다며 10월 2일로 예정했던 미대사관 앞 집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간곡한 만류에 따라, 향후 미군의 답변을 보고 정하기로 하고 연기했다고 말했다.한편, 대책위와 한전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새만금송전선로 민원 조정회의를 갖고 미군 측이 대안노선 변경에 반대할 경우 기존노선을 수용키로 하는 내용의 조정안에 합의하면서 일단락될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지난 6월 미군 측이 보내 온 사실상의 대안노선 불가 회신에 대해 대책위 측은 미군의 새만금송전선로 대안노선 검토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달한 좌표와 높이 값에 따른 검토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반발하면서 새만금송전철탑을 둘러 싼 양측의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 군산
  • 이일권
  • 2014.09.29 23:02

"새만금 1·2호 방조제 구간 행정구역 중앙분쟁조정위 결정 대상 아니다"

문동신 군산시장이 새만금 2호 방조제 및 1호 방조제 일부구간이 군산시 관할구역으로 존재하고 있는 만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행정구역 결정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섰다.문 시장은 지난 26일 주요 현안사업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시도와 가력도가 속한 9.9㎞의 2호 방조제와 가력도에서 부안까지 1호 방조제 4.7㎞ 중 부안 쪽으로 3㎞까지 군산시 관할 해상경계이다”며 “1·2호 방조제 구간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행정구역 결정대상이 아닌 군산시 관할구역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이는 현실적으로 타지자체로 변경이 불가한 사안이다”고 밝혔다.이어 “매립이 완료된 ‘매립지’가 속할 지자체를 정하는 것은 안행부장관이 결정하지만, 기존의 지자체에 귀속시키는 경우에 한정된다”며 “기존 행정구역을 변경하려면 지방자치법 제4조 2항에 따라 관계 지방자치단체 의회의 의견을 듣거나, 주민투표법 제8조에 따라 주민투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10월 중 열리는 것으로 안다”며 “같은 방조제의 구조물에 대해 지자체의 관할 지역을 단절적으로 결정할 경우, 안행부 장관의 결정이 기존의 법령을 위반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법령개정을 강제하는 위법조치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또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군산전북대병원 건립과 관련, 군산의료원과의 상생방안에 대해 “운영주체가 다르더라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점 등을 활용해 기능과 시설을 상호 보완한다면, 각각의 400병상과 500병상이 더해져 9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이 될 것이다”며 “양 측의 협력을 통한 군산 의료발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전북대병원과 군산의료원, 전북도, 군산시, 보건산업진흥원이 참여하는 군산의료상생발전협의회를 지난 4월부터 구성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환경단체의 백석제(병원 부지) 자생 독미나리 보존 주장에 대해 “환경정밀 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환경단체의 이해를 구하고 환경영향 평가에 대한 전북도 및 새만금 환경청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는 등 병원 건립의 걸림돌 제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군산
  • 이일권
  • 2014.09.29 23:02

군산드림스타트,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교실을 운영하면서, 오감활동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심리·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8회기에 걸쳐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대상 아동들은 복지원예치료사의 지도로 다육식물심기, 수경재배, 꽃바구니만들기 등과 같은 식물 재배 과정을 경험하면서, 자아를 존중하는 방법을 깨닫고 학업과 가족, 또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익히게 된다. 원예활동과 식물을 매개로 정신과 신체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식물의 성장과 변화를 통해 스스로 느끼고 효과적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황동으로 다른 요법과는 차별화 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군산시 차정희 여성아동복지과장은 “현재까지 두차례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처음에는 생소함에 낯설어 하던 아동들도 점차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가꾸는 원예식물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아동들이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자기 감정조절 능력을 키우고, 정서적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
  • 이일권
  • 2014.09.29 23:02

군산 2국가산단 발전소 부지 분할매각

지난 7년 동안 볼썽사납게 방치돼 온 군산 2국가산단내 한국중부발전 소유 발전소건립부지가 분할돼 민간에 매각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이 곳에는 공기업의 발전소와 민간 발전소가 함께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중부발전에 따르면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에 자체 소유한 발전소부지 33만여㎡(10만여평)의 분할협의를 요청했고 이의 협의가 완료됐다.중부발전측은 조세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공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체 부지중 절반은 보유하고 나머지 절반은 매각키 위해 이같이 토지분할협의를 신청했다.중부발전측은 자체 보유하는 부지에 대해서는 바이오발전소를 건립한다는 계획아래 현재 이의 건립계획을 수립중으로 올해 말까지 계획이 확정된다고 밝혔다.또한 매각하는 15만여㎡(5만여평)에 대해서는 발전소의 건립의향이 있는 민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께 입찰을 통해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중부발전측의 한 관계자는 “매각부지는 측량과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입찰공고를 통해 최고가의 낙찰자를 결정해 매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 2007년 발전소 부지로 110만4000㎡(33만4000평)을 취득한 후 2008년 입주계약을 체결한 한국중부발전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3단계로 발전소를 애초 건설한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전북도의 요청에 따라 77만4000㎡(23만4000평)는 부지매각과 관련된 처분신청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지난 2009년 산업용지로 전환됐고 한국중부발전은 그동안 33만여㎡(10만여평)만 소유, 발전소를 건립치 않고 방치해 왔다.

  • 군산
  • 안봉호
  • 2014.09.29 23:02

"문체부, 익산국립박물관 건립 부정적 영향력 행사"

문화체육관광부가 익산국립박물관 건립을 저지하기 위해 용역팀에게 부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오는 11월 완성될 용역결과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결론 나면 익산국립박물관 건립은 사실상 무산된다.국회 이춘석 의원(익산 갑)은 지난 26일 원광대에서 열린 고도 익산의 정립과 박물관의 기능이란 주제의 세미나에 참석해 문체부가 발주해 진행되고 있는 익산국립박물관 타당성 연구용역이 객관성을 잃고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최근 문체부는 익산국립박물관에 대한 회의를 열고 전라북도와 익산시,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청 관련자와 용역을 맡은 동국대 용역팀까지 소집해 매우 적절치 못한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발언은 분명 용역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세미나에 참석한 문체부 이형호 문화기반국장에게 강력 항의했다.문체부는 2억원을 들여 동국대에 익산국립박물관 승격의 타당성 연구용역은 맡기면서 과업 수행 중 문체부가 요구하는 내용은 과업에 반영토록 하고, 의견이 상충되면 문체부의 의견에 따르도록 한다고 명시된 상태여서 문체부의 부정적인 발언은 최종 용역결과에 고스란히 담길 수밖에 없다.이 의원은 이외에도 문체부가 익산국립박물관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구상을 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첫 번째는 용역결과를 부정적으로 내놓는 방안, 두 번째로 용역결과를 국회예산 심사가 끝나는 11월 이후에 내놓는 방안, 세 번째로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국립으로 단순 승격시키는 것, 네 번째로 박물관 신축비용을 500억 원 이상으로 산출해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도록 하는 방법 등이 그것이다.이 의원은 네 가지 중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이번 용역은 박물관을 짓지 않기 위해 아까운 세금 2억원을 들여 시간 끌기, 타당성 없는 명분 찾기에 나선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면서 문체부는 공정성을 잃지 말고, 동국대 용역팀은 학자적 양심에 따라 납득할 시점에 납득할 내용의 결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익산의 국립박물관은 사실상 물 건너갈 절박한 상황이다면서 이런 당부에도 불구하고 문체부의 계획대로 용역결과가 도출되면 반드시 원인과 문제점을 찾아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전정희 의원(익산 을)은 문체부는 대통령을 기망하는 있을 수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문체부는 이번 사안의 관련자를 문책하고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익산
  • 김진만
  • 2014.09.29 23:02

김제 지평선축제 내달 1일…개막 준비 한창

김제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벽골제 등지에서 개최 되는 제16회 지평선축제 기간동안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 하기 위해 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한다.시에 따르면 지평선축제 기간동안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3900여대의 주차공간 및 정기 셔틀버스 를 운행할 계획을 세웠지만 주차공간이 턱 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벽골제 옆 주차장을 유료화 체계로 전환하여 진입차량을 최소화 시킨 다음 인근에 무료임시주차장을 신설,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하는 내용의 교통체계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기존 벽골제 주차장(청룡, 백룡, 지평선주차장)의 경우 차량 1대당 주차비가 5000원이나 지평선축제장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2000원짜리 상품권을 되돌려 줘 실질적인 주차비는 3000원이다.또한 국가유공자 및 시민의 장 수상자, 장애인 등은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만약 기존 벽골제 유로 주차장 이용이 불편하다면 인근 무료임시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는게 축제팀 관계자의 설명이다.무료주차장은 (구)김제중앙병원 앞 교월동 청사신축부지 및 벽골제 인근 국도29호선 신설부지로, 이곳에 주차한 후 곧바로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이 외에도 원평천 하천 부지가 있고, 대형버스의 경우 벽골제 구 정문 앞 버스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관계자는 무료주차장의 경우 전년대비 1400여대 이상의 공간을 더 확보하여 무료셔틀버스를 추가로 배치, 운영할 예정으로, 올해는 교통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 돼 관광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9.29 23:02

김제 명예시민에 강창희 전 국회의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김제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또한 김제지평선산업단지 제1호 기업으로 입주,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정세민 (주)일강 대표이사 및 지평선축제 기간 중 세계 각국을 초청하여 아시아줄다리기를 개최함으로써 김제시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홍보하는데 기여한 라위파스클람사위(태국) 아시아줄다리기연맹회장도 각각 김제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김제시는 이들 3명을 올해 명예시민 수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강창희 전 국회의장은 6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의장 및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하며 김제시 국가 정책사업 반영과 국가예산 확보에 정치권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내는데 공헌했고, 지평선축제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개막식 때마다 참석하여 지평선축제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했다.이건식 시장은 “이번에 김제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3명은 김제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이다”면서 “그 큰 고마움을 김제시민과 함께 전달 하고 싶어 명예시민으로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강창희 전 국회의장 등 3명의 명예시민들은 오는 10월1일 개최될 예정인 제16회 지평선축제 개막식 때 이건식 시장으로 부터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을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4.09.29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