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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불뽕 노래자랑' 김민우의 히트곡·청춘들의 트로트 열창

불타는 청춘에서 김민우의 히트곡 열창과 청춘들의 트로트 실력을 뽐낸 불뽕 노래자랑이 공개된다. 이날, 김민우는 힐링을 위해 아침 일찍 수목원 산책을 떠났다. 민우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도 온통 딸 생각에 전형적인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남은 청춘들은 드라마 밀회 촬영지에 방문해 깜짝 패러디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밀회의 남녀 주인공 김희애와 유아인으로 변신한 김혜림과 김광규는 신들린 피아노 연기를 선보였고, 미국 부부 최성국과 이연수의 베드신 연기는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점심 후 한자리에 모인 청춘들은 하계 MT 여행에 걸맞게 집 안에 있는 노래방 기계에 관심을 보였다. 조하나는 가장 먼저 디디디를 선곡해 원곡자인 김혜림 앞에서 반전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하나의 노래에 한껏 분위기가 오른 청춘들은 특별한 심사위원을 초청해 불타는 청춘의 트로트 노래자랑을 열었다. 바쁜 일정 속에도 청춘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특별 심사위원은 새 친구 김민우의 팬이었다며, 트로트 버전 사랑일뿐야를 구수하게 열창해 모든 청춘의 귀를 사로잡았다. 최성국은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현란한 춤사위로 여자 청춘들의 비명을 자아내 결국 한 소절 만에 노래를 멈추는 사태도 벌어졌다. 뒤이어 평소 볼 수 없었던 기타리스트 장호일과 권민중의 끈적한 버전의 트로트 등 다양한 버전의 트로트 열창이 이어졌다. 새 친구 김민우 또한 본인의 히트곡 휴식 같은 친구를 불러 전 출연자를 포함한 스태프까지 떼창을 자아냈다.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불뽕 노래자랑은 27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8.27 16:50

새만금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새만금 얘기만 꺼내면 5060이후 세대들은 시큰둥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들 세대가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던 지난 1991년 방조제공사가 첫삽을 떴다. 당시만 해도 세계최장 33.9Km의 단군 이래 최대 간척사업이라며 떠들썩했다. 금방이라도 전북의 미래 청사진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했다. 이 때문에 30여년간 전북에서 만큼은 새만금관련 이슈는 늘상 관심의 대상이었다. 호사다마라 할까. 순조로왔던 사업이 환경이라는 거대담론과 찔끔예산 탓에 공사가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끝맺음까지는 19년의 세월이 흘렀다.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다. 이런저런 핑계로 뭐 하나 속 시원히 진행되지 못한 탓에 그들은 애증(愛憎)의 눈길만 보냈다. 아니 할 말로 내가 죽기 전에 새만금 사업을 끝낼 수 있을까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동안 뜸하다 때마침 고군산군도 관광시대 가 열리면서 새만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배를 타고 꼭 가고 싶은 꿈의 여행지 선유도가 2017년 다리로 육지와 연결되면서 새만금방조제는 주말 관광객들로 붐빈다. 풍광이 빼어난 고군산군도가 새만금과의 찰떡궁합으로 시너지효과를 본 것이다. 겹경사가 이어졌다. 도민들이 염원해온 새만금특별법 이 2018년 입법화되면서, 관련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뿐 아니라 민간투자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매립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내부개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이런 흐름속에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도 현지에서 본격 출범해 환황해권 경제시대 도약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내부개발의 대동맥인 새만금~전주 동서도로와 군산~부안 남북도로가 드넓은 내수면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공사가 한창이다. 동서도로 1단계 김제 심포항까지 구간은 내년 뚫린다. 활주로처럼 쭉 뻗은 3.8Km 신항만 방파제도마무리돼 위용을 뽐내고 있다. 방조제 바로 옆에 오랫동안 퇴적된 150만평의 토지가 눈길을 끈다. 한국판 두바이 라고 일컬어지는 스마트 수변도시가 거주인구 2만여명 규모로 이곳에서 내년 공사에 들어간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33.9Km방조제를 달리면 양쪽으로 바다만 보였다. 언뜻 보면 썰렁하고 휑한 모습이었다. 너무 더디게 공사가 진행되면서 뒷전에 밀려났던 새만금. 못마땅한 시선으로 바라봤던 게 사실이다. 그런 기억으로 지난주 방문 기회가 있어 그 길을 달렸다. 마치 신기루처럼 막연하고 멀게만 여겨졌던 새만금 사업이 하나 둘씩 윤곽을 드러내며 꿈틀대고 있다. 부릅뜬 눈으로 다시 가보자. 관심밖에 있던 새만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 오피니언
  • 김영곤
  • 2019.08.27 16:46

복지사각지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다하라

지역의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중앙정부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커뮤니티 케어를 선언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전북네트워크 가 26일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치단체와 의회, 전문가, 시민단체 등 지역의 가용자원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연대할 필요가 있다며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그동안 예산권을 무기로 지방정부의 역할을 도외시한 채 적극 통제함으로써 지역복지 발전을 가로막았다 며 독자적인 지역형 복지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단체는 회견을 통해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이 사회통합의 포용적 복지개념을 전제로 서비스 주체도 지방정부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강조한 뒤, 그동안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에 의한 예산종속으로 재정이 열악해 지면서 단순한 집행기관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제 목소리까지 내지 못해 이에 대한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적극 주문했다. 무엇보다도 문제해결의 열쇠는 역시 예산문제다. 지방자치 역사가 선진국에 비해 길지 않은 탓에 지방분권 역시 크게 미약한 게 사실이다. 이러다 보니 지방정부의 재정자립도가 낮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실제 지방정부가 국가예산의 60%를 쓰는데 비해 독일, 스위스 등 선진국의 경우 40%인 점을 감안하면, 지방분권 역량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갖는다. 하지만 당장 지역간 예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거론되는 것이 이른바 재정조정제도 활용이다. 지방세수를 재분배함으로써 지역간 재정격차를 완화하자는 것이다. 즉 지방정부간 재정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줄여보자는 취지다. 이에 때맞춰 공공과 민간의 동반자적 협력관계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복지 서비스에는 관행적인 동원이나 보여주기식 협력은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어 효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기존 종속관계에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파악하고, 먼저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 최근 발생한 전주 여인숙 화재사건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듯이, 소외 취약계층에 대한 매뉴얼조차 전무한 상황이어서 복지 사각지대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효율적 활용의 지역통합돌봄체계 구축이 절실한 이유다.

  • 오피니언
  • 전북일보
  • 2019.08.27 16:46

늘어나는 난폭·보복운전 강력 처벌해야

난폭 운전과 보복 운전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얼마 전 제주도에서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는 이른바 칼치기 운전을 항의하는 피해 운전자를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무차별 폭력을 행사한 30대 카니발 운전자가 국민적 공분을 자아냈다. 완주 삼례에서도 갑자기 끼어든 차량에 항의하는 운전자에게 폭언과 함께 협박성 문자를 보낸 가해 운전자가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유명 중견 배우가 보복 운전에 이어 상대 운전자에게 폭언 등을 함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최근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받기도 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지난 3년간 난폭 운전과 보복 운전으로 검찰에 송치된 사건이 557건에 달했다. 지난 2016년에는 보복난폭운전 사건이 4건에 불과했지만 2017년부터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면서 무려 421건으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도 132건이 사건화됐고 올들어 7월 말까지 129건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전국적으로도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난폭 운전은 5255건, 보복 운전은 3047건으로 지난해 난폭 운전 3479건, 보복 운전 2622건보다 크게 늘어났다. 정부는 이에 다음 달 9일부터 난폭 운전과 보복 운전, 음주 운전 등 고위험 운전과 깜빡이 미점등 등에 대해 100일 동안 집중단속에 나선다. 전북경찰청은 이에 앞서 지난 26일부터 2주 동안 난폭보복음주 운전에 대한 홍보 및 계도활동에 들어갔다. 경찰청은 또 국민제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난폭보복 운전 신고 전용 창구를 마련했고 국민신문고를 통해서도 휴대전화나 블랙박스로 촬영한 동영상을 통해 난폭보복 운전 신고와 제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난폭 운전과 보복 운전을 결코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된다. 갑자기 차량 앞에 끼어들고 주행 중인 차량을 위협하거나 달리는 차 앞에서 급정거하는 행위는 상대 운전자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이나 고속도로에선 난폭 운전이나 보복 운전 행위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단속에 앞서 난폭보복 운전에 대해 운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져야 하고 안전 운전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난폭보복 운전 등 위험 운전행위로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선 강력히 처벌해야 마땅하다.

  • 오피니언
  • 전북일보
  • 2019.08.27 16:46

무관심 속에 멍든 바다

박정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과학이 거의 모든 질병에 대한 치료약을 찾아냈지만, 인간의 무관심에 대한 약은 찾지 못했다헬렌켈러의 이 지적은 인간이 만들어낸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다에 그대로 적용해도 될 듯하다. 얼마 전 군산에서 있었던 꽃새우 논란은 일단 정리되긴 했지만 우리가 무관심했던 해양 쓰레기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인류가 화학물질을 만들어내기 이전 시대에는 해양 쓰레기라고 해봐야 대부분 자연의 부산물이거나 유기물이어서 생태계 안으로 보듬어 안을 수 있었다. 그런데 20세기 들어 바다를 삼켜버린 괴물이 나타났다. 바로 기적의 소재로 한때 각광받던플라스틱이다. 지난 65년 동안 전 세계에서 생산된 플라스틱은 83억톤으로 이 가운데 63억톤이 쓰레기로 폐기됐다. 이렇게 쏟아져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는 다 어디로 갔을까?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매년 800만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든다고 한다. 2010년 기준으로 참치 생산량 660만톤 보다 1.2배나 많은 양이다. 플라스틱은 이처럼 엄청난 생산과 폐기량에 비해 썩지도 않아 해양 생태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안전을 위협하는 부메랑이 되고 있다. 바다에서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시간은 낚시줄 600년, 플라스틱병 450년 등으로 음료수캔 보다 두세 배 이상 오래 걸린다. 그러다 보니 전체 해양 쓰레기의 80%가 플라스틱이다. 북태평양에서는 한반도의 7배가 넘는 초대형 플라스틱 섬이 발견되기도 했다. 종종 언론을 통해 빨대 등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바다거북이나 고래, 바다새 등을 볼 수 있는데 모두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상징적인 모습들이다. 해양쓰레기로 인한 피해는 이 뿐만이 아니다. 국내 선박사고의 10분의 1은 바다에 떠다니는 폐그물 같은 쓰레기 때문에 발생한다. 전북의 바다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작년 부안 앞바다에서 플라스틱 생수병을 삼킨 아귀가 발견되기도 했고, 금년 5월에는 부안 위도 해상에서 폐로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 어선 전복 사고로 3명이 사망하는 일도 있었다.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세계 최상위권이라는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에 발생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가 대략 6만 7천 톤이나 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해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중 53%가 어업 활동 과정에서 생긴다고 한다. 어업인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생활 터전을 오염시키고 있는 셈이다. 도내 바다에 쌓인 쓰레기도 바다 이용자가 사용한 것, 국내 육상과 중국, 대만 등지에서 밀려온 것이 뒤섞여 정부의 해양 정화 사업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해양 플라스틱 50% 감축을 목표로 종합대책을 세우고, 폐어구나 폐부표를 정해진 장소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지불하는 어구부표 보증금 제도에서부터 단기간에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형되기 쉬운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교체보급하는 사업까지 다양한 유인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건강한 바다를 원하는 당사자들이 친환경 어구 사용을 외면하고 폐어구 등을 버리는 행위도 멈추지 않고 있다. 일반 국민들의 관심도 필요하다. 바다에 가장 많이 버려지는 담배꽁초도 대부분 플라스틱 성분이다. 필자가 있는 직장에서도 동참했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 같은 친환경 운동도 전개되고 있고, 정부 차원에서 매월연안 정화의 날을 통해 해양 정화활동을 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그렇게 심각한 당면 과제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느낌이다. 우리 모두가 무심한 사이에 바다는 병들어 가고 있다. 쓰레기 회수와 재활용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지만, 결국 우리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작은 실천과 주인의식 만이 우리의 삶의 터전을 회복시키는 해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박정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 오피니언
  • 기고
  • 2019.08.27 16:46

[도시어부] 조재윤, 드라마 촬영도 미루고 '코스타리카' 합류

낚시 고수 조재윤이 코스타리카에 게스트로 합류한다. ​오는 29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104회에서는 조재윤이 코스타리카를 찾아 라스보야스로 청새치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연예계 대표 낚시꾼 조재윤은 지난 4월 도시어부에 출연해 황금 배지를 따내며, 자칭 포세이돈의 아들임을 증명한 바 있다. 당시 엿듣는 낚시로 조조사라는 애칭이 붙은 만큼 이번 코스타리카에서 어떤 불타는 승부욕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는 조재윤은 드라마 촬영까지 미루며 코스타리카행을 염원했다고. 4개월여 만에 형님들과 재회한 조재윤은 너무 오고 싶어서 사정사정했다며 스케줄도 미룬 열정을 드러내 보였다고 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20시간을 날아온 패기를 보인 조재윤은 끝없는 하이텐션으로 폭풍 낚시를 펼쳐 보이면서 먼저 잡아야 해! 낚시는 경쟁이니까라며 황금 배지를 향한 굳건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해 본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그의 열정에 코스타리카 바다도 감동했는지 이날 청새치 대결은 조재윤에게 첫 입질이 찾아왔다. 조재윤은 믿기지 않는 듯 온다 온다, 오마이 갓!을 외치며 지치지 않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릴과의 사투를 펼쳤다고 한다. ​열 일 제치고 코스타리카를 찾은 조재윤이 과연 생애 두 번째 황금 배지를 품을 수 있을지, 그의 입담과 활약을 장착한 코스타리카 특집 3탄은 29일 밤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공개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8.27 16:45

[나는 몸신이다] '심근경색' 심장 건강위한 운동 솔루션 '무릎 굽히기'와 '허리 들기'

27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명의에게 듣는다! 뚫어야 산다! 심근경색을 주제로 명의와 함께 심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우리나라 40~50대 중년 돌연사 1위로 손꼽히는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막혀 심장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고, 전조증상이 있더라도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어느 날 갑자기 목숨을 앗아간다. 이날 방송에는 심장을 사수하는 방법을 알려줄 명의로 정남식 심장내과 명예교수가 출연한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심장 주치의이기도 했던 정남식 심장내과 명예교수는 22년 전 몸신 가족인 이용식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이어 정남식 심장내과 명예교수는 심장 건강을 위해 매일 실천하고 있는 두 가지 운동 솔루션을 소개한다. 큰 근육을 단련해 심혈관 건강과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무릎 굽히기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혈액순환 돕는 허리 들기 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광기는 심장 검사 중 경동맥초음파 검사에서 죽종이 발견되어 충격에 빠진다. 이광기는 고지혈증과 과거 흡연 이력이 원인이라는 정남식 교수의 말에 아들을 위해서라도 심장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는 후문. 명의에게 듣는다! 뚫어야 산다! 심근경색 은 27일 밤 9시 30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8.27 16:44

[서민갑부] '주방 리폼' 틈새 찾아 연 매출 10억 올린 홍연표 씨

27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내가 원하는 곳만 골라서 시공하는 부분 리폼으로 주방 리모델링 업계에서 틈새시장을 발견해 성공한 홍연표 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모든 주부가 꿈꾸는 공간인 주방은 다른 공간에 비해 리모델링을 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한번 리모델링을 마음먹기까지 쉽지 않다. 이런 고충을 잘 아는 원표 씨는 기본 몇 백만 원을 오가는 주방 전체 리모델링 대신, 고객들이 원하는 부분만 수리해, 공사 시간을 단축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주방 리폼을 할 수 있는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원표 씨에게 주방을 맡긴다면 주방 조리대 균열 수리는 약 10만~20만 원, 주방 조리대의 찌든 때 제거는 약 20만~4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충분하다. 이뿐 아니라 주방 싱크대 교체는 약 20만~30만 원, 주방 조리대 전체를 유행에 맞게 바꾸고 싶다면 50만 원부터 시공할 수 있다. 이처럼 낡거나 유행이 지나 보기 싫은 주방은 원표 씨의 손을 거쳐 깨끗하고 트렌드 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원래 주방가구 시공을 했던 원표 씨는 동종 업체들이 너무 많아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해 주방 부분 리폼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 고객들의 반응은 뜨거웠지만, 주방은 집집이 각각 달라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구하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원표 씨는 필요한 것들을 수제작해 리폼했고, 인조대리석으로 맞춤 주방 조리대를 만들거나 원목으로 수납장이나 주방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제작했다. 맞춤 제작을 철칙으로 하는 그는 싱크대와 주방 조리대부터 시작해 점점 영역을 넓히며 경쟁력을 키웠다. 그 결과, 아일랜드 식탁, 주방 수납장, 냉장고 장 그리고 주방 구조까지 리폼하게 되면서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것은 물론, 11년째 승승장구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틈새 찾아 연 매출 10억 원! 틈만 보는 남자, 원표 씨의 이야기는 8월 27일 화요일 밤 8시 2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공개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한 갑부가 온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독한 갑부 비법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 매주 화요일 밤 8시 20분 방송.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8.27 16:42

임실군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원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임실군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식, 홍효덕)는 27일 임실읍 소재 원룸 주택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은 임실읍행복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팀 직원, 복지이장 등 20여명이 2인 1조로 나뉘어 17여개 원룸을 다니며 우편함에 전단지와 물티슈 비치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온 힘을 쏟았다. 홍효덕 임실읍장은 원룸은 단독가구가 많고 이웃 간 소통이 적어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상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이번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만식 민간위원장은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요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읍 복지팀에서는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개별적 상담을 통해 공적민간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임실
  • 디지털뉴스팀
  • 2019.08.27 16:27

정읍시, ‘노령산맥 휴양·치유 벨트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정읍시는 지난 26일 정읍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노령산맥 휴양치유벨트(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내용을 반영한 사항에 대한 설명과 향후 발생 될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최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7년 제19대 대통령 지방 공약사업「노령산맥 휴양 ‧치유 벨트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2018년부터 정읍시 용산동 일대에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후 2020년 실시설계 등 사전 절차를 거쳐 2021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휴양림 조성 후 주변 시설과 연계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동선을 연결해 줄 것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또 주차시설 등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한 계획이 필요하다는데도 의견을 모았다. 유진섭 시장은 과도한 시설투자나 불필요한 공사를 줄여 그에 따른 예산 낭비나 관리비가 많이 소요되지 않도록 사전에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며 자연 친화적이면서 내실 있는 휴양림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정읍
  • 디지털뉴스팀
  • 2019.08.27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