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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의 쿨까당' 여름철 피부 긴급 솔루션…무더위로부터 피부를 지켜라!

오늘(19일, 수) 방송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무더위로부터 소중한 피부를 지키기 위한 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김연진 피부과 전문의, 이은주 뷰티 스타일리스트학과 교수, 황민영 뷰티에디터가 총출동해 다양한 여름철 피부관리 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 전문가들은 패널 강유미, 신보라, 고현준의 피부 나이를 점검한다. 실제 나이보다 피부 나이가 더 많게 나온 출연진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망연자실하며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는 것. 이어 피부 나이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비법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뷰티 프로그램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9' 촬영장을 찾아 톱모델이자 MC 장윤주만의 여름철 피부 관리법을 직접 들어본다. 또한 유명 톱스타들의 세안법부터 놓치기 쉬운 남성들의 세안법까지 꼼꼼히 검증하며 올바른 세안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쿨터뷰' 코너에서는 개그맨 장재영이 '술톤' 피부에서 벗어나기 위해 동안 피부의 달인들을 찾아간다. 그가 동안 피부의 달인들로부터 전수한 특별한 피부 관리법이 무엇일지 많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여름철 피부 긴급 솔루션' 편은 오늘(19일, 수) 저녁 7시 10분 방송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11:42

"감히 반기 들어? 넌 0점이야"…갑질 전북대 교수 기소

제자 장학금으로 개인 무용단 의상을 제작하고 출연을 강요한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은 19일 사기와 강요 혐의로 A(58여) 교수를 불구속기소 했다. A 교수는 2016년 10월과 지난해 4월 학생들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신청하라"고 지시, 학생들을 추천하는 수법으로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에서 2천만원을 학생들 계좌로 받아 자신의 의상실 계좌로 재송금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17년 6월과 같은 해 10월 무용학과 학생 19명을 자신의 개인 무용단이 발표하는 공연에 출연하도록 강요한 혐의도 받았다. A 교수는 지난해 교육부 감사에서 출연 강요가 문제 되자 학생들에게 "자발적 출연이었다"고 사실확인서에 서명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는 교육부가 지난해 7월 고발장을 내 시작됐다. 검찰은 A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피의자의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면서 영장을 기각했다. 피해 학생들은 "A 교수가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학교생활이나 수업시간에 투명인간 취급했고 반기를 둔 학생들에게 0점을 주겠다고 말해 무서웠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학점을 받지 못하는 등 불이익이 두려워 어쩔 수 없이 공연에 참여하고장학금을 신청했다"며 "수업시간에 빠지면서까지 공연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다"고 엄벌을 탄원했다. 검찰은 전북대에 범죄사실을 통보했다. A 교수는 2015년에도 각종 '갑질'로 해임됐으나 행정소송에서 승소해 2016년 7월에 복직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은 전임교수라는 절대적 지위에서 학생들을 개인 무용단 단원으로 의무적으로 가입시켰고 강제로 출연시켰다"며 "이들 대부분은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 법원·검찰
  • 연합
  • 2019.06.19 11:31

소이현, 애슬레저룩 입고 세련미 뽐내는 워킹맘 패셔니스타

소이현이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뽐냈다. 연예계 대표 워킹맘 스타로 꼽히는 소이현은 30대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광고 모델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현재 건강 기능 식품부터 소파 커버, 여성 캐주얼 의류, 헤어 제품, 전자제품 유통 전문 기업, 애슬레저까지 총 6개 브랜드(엘레나, 소파스킨스, 제뉴, TS트리트먼트, 롯데하이마트, 안다르)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퀸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것. 19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최근 애슬레저 브랜드 TV 광고를 촬영한 소이현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이현은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애슬레저룩으로 집 가꾸는 일부터 몸매 관리, 그리고 아이와 시밀러룩을 입고서 즐겁게 커플 요가를 하고 있다. 애슬레저룩을 완벽히 소화한 소이현이 밝고 싱그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소이현은 대중에게 연기 잘하는 배우로, 사랑스러운 아내로, 똑 부러지는 엄마로 큰 호감을 얻고 있다. 덕분에 폭넓은 영역의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 최근 소이현을 뮤즈로 발탁한 애슬레저 브랜드도 모델 기용 이유에 대해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배우로 꼽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소이현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광고퀸의 자리는 물론 연예계 대표 워킹맘 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11:29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 큐피트·가족 문제 해결사·사랑지킴이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치트키

김재경이 없는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김재경이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연기한 베로니카 박은 타고난 감각으로 괄목할만한 사업 성과는 물론, 솔직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사랑까지 거머쥔 완벽한 인물이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27, 28회는 김재경의 활약으로 가득 찼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날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은 기대주(구자성 분)와의 로맨스를 지키기 위한 만능 치트키로 변신했다. 무르익어가는 사랑을 방해하는 여러 문제를 손쉽게 해결한 것. 베로니카는 달콤한 데이트를 사수하기 위해 곤란에 처한 대주를 이사회에 데려다주거나 도민익(김영광 분)과 정갈희(진기주 분)의 큐피트로 나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어 베로니카는 정남희(김지민 분)와의 의리도 톡톡히 지켰다. 공부 때문에 연기를 포기하는 남희를 위해 그의 가족 갈희와 정중희(서동원 분)를 설득했다. 이렇듯 베로니카가 진심으로 남희를 아끼고 응원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명불허전 해결사의 면모를 재확인시켜주었다. 이처럼 김재경은 베로니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흡수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넘쳐나는 매력과 개성으로 매주 시청자들을 베로니카와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 있는 김재경. 다음 주 종영을 앞둔 상황에서 그가 마지막까지 보여줄 맹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김재경 주연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11:20

한보름, 예능·드라마 넘나드는 '방송가 대세'

한보름이 예능, 드라마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방송 편성표를 꽉 채우고 있다. 한보름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시작으로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 마리아나, 인생술집, 런닝맨, 호구들의 감빵생활 등에 출연하며 논스톱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연기자로서의 재능도 마음껏 펼칠 전망. 한보름은 어떤 프로그램에서든 적극적이고, 성실한 열정 부자의 태도로 방송가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토크쇼 인생술집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며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서바이벌 오락 예능 호구들의 감빵생활에 고정 출연하며 연기력과 추리력으로 심리전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한보름은 지난 2월 정글의 법칙 in 북 마리아나에 출연해 수영, 사냥, 나무 타기 등 다재다능 재주꾼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은 물론 족장 김병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한보름은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메르귀 편에 재출연을 확정 지으며 또 한 번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낼 예정. 그뿐만 아니라 한보름은 7월 10일(수)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 신연화 역으로 데뷔 이후 첫 주연을 맡아 본업인 연기에서도 멋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안하무인 악녀 캐릭터로 분노를 유발했다면 이번 레벨업에서는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신흥 로코퀸의 자리에 도전한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악역, 1인 2역, 걸크러쉬 등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을 꾀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한보름이 레벨업을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한보름을 비롯해 성훈, 차선우, 강별, 데니안이 출연하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회생률 100%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11:14

'보이스3' 모든 사건의 중심에 박병은이 있었다

'보이스3' 모든 사건의 중심엔 박병은이 있었다.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 지난 9회에서 라이터를 든 남자로 밝혀졌음에도 수많은 의문을 자아냈던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 그가 정확히 누구인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던 까닭이었다. 그리고 지난주, 드디어 그의 끔찍한 이면이 드러나며, 안방극장에 소름을 몰고 왔다.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마사유키, 그의 행적을 되짚어봤다. 이명 치료 때문에 병원을 찾았던 강권주(이하나)와 우연히 마주치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카네키 마사유키. 이후 후지야마 코이치(이용우)의 부검실 앞에서 강권주, 도강우(이진욱)와 일본 유명 화가 유키코(양예승)의 남편이자 풍산대학 교환 교수로 정식 대면했다. "한국에서는 꽤 평판이 좋은 인권 운동가이자 교수야.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앞장서고"라던 나홍수(유승목) 계장의 말처럼, 그는 선한 얼굴로 아내를 잃은 남편의 슬픔을 표현했다. 그러나 코이치의 부검실에서 혼자 남게 되자, "내가 선물한 안식이 참 잘 어울려, 우리 후지야마 코이치 씨"라고 돌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지난 11회에서는 클럽 블랙홀에서 코이치가 노출됐다는 이유로 그를 죽인 뒤 손목의 피부를 뜯어내 문신을 지운 사람도 마사유키임이 드러났다. 게다가 코이치는 마사유키를 '센세(선생)'라고 불렀다. 이에 시청자들은 교수인 마사유키가 대안학교의 '선생'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한 상황. 그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12회에서는 나오미(윤송아)가 아내 유키코 살인 사건의 중요 증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이 근무하는 풍산 대학교로 유인, 종범(태항호)을 시켜 보란 듯이 살해했다. 사건 발생 당시 그는 강권주, 도강우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의심을 피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지난 시즌, 고시원 폭발 사고 당시 검은 차 안에서 기폭장치를 쥐고 CCTV로 모든 걸 지켜봤던 사람 역시 마사유키였음이 드러났다. 이제 남은 건 그가 강권주와 도강우에게 집착하며, 이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는 이유다. 마사유키는 자기 일이 재밌고 즐겁다면서 "인간에 대한 탐구와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단순히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았음이 지난 악행을 통해 예측되는바. 그가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보이스3'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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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11:07

[위대한 수제자] 이연복, 어린이 손님의 "맛없어" 혹평에 영혼 가출

19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위대한 수제자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팝업레스토랑인 수제자 식당을 오픈 후 생애 첫 한식 판매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메일 묵 고수로부터 조리법을 전수하고 수제자 식당을 오픈, 본격적인 한식 판매에 돌입한 이연복 셰프와 그의 아들 이홍운 셰프. 하지만 부진한 판매실적으로 영업 중단 위기에 빠지는 등 예상보다 쉽지 않은 상황에 부닥치며 당황하고 만다. 손님 그림자는커녕 파리만 날리는 상황에 결국 이연복 셰프는 직접 길거리와 동네를 돌며 홍보에 나서는가 하면 SNS를 통한 홍보 아이디어를 내는 등 수제자 식당을 살리려 갖은 노력을 다해본다. 이러한 노력과 홍보 덕분인지 다행히 조금씩 손님이 찾아 들며 활기와 평온을 되찾는 듯했지만 그 기쁨도 잠시, 수제자 식당을 깜짝 방문한 특별 손님 때문에 잔뜩 긴장한 이연복 셰프는 평소 그답지 않게 칼질조차 제대로 못 해 당황하거나 고명을 빠트리는 등 실수를 연발한다. 더욱이 수제자 식당을 방문한 꼬마 손님이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한입 맛보자마자 수저를 내려놓으며 맛없어라고 혹평을 가하자 이연복 셰프는 더 큰 멘붕에 빠지고 만다. 47년 요리인생 가장 큰 위기를 맞게 된 이연복 셰프는 과연 험난한 첫 한식 판매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9일 수요일 밤 11시 채널A 위대한 수제자에서 공개된다. 채널A 위대한 수제자는 국내 최고 셰프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전국에 숨겨진 재야 음식 명인으로부터 요리비법을 전수하고 팝업스토어 수제자 식당에서 완판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MC에 고두심, 김준현 등 출연.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10:36

‘단, 하나의 사랑’ 운명의 2막 관전포인트, 폭풍 같은 스토리 쏟아낸다

단, 하나의 사랑이 운명의 2막을 연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이 반환점을 돌았다.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던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가 천사 단(김명수 분)을 만나는 이야기를 펼친 단, 하나의 사랑. 오색찬란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 이연서와 단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설렘과 애틋함으로 물들였다. 이런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은 운명처럼 엮인 이들의 과거 인연까지 풀어내며, 제2막의 문을 연다. 천사 단이 인간이었던 사실, 그리고 이연서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사실이 밝혀지며, 더욱더 애틋해질 이들의 로맨스를 예고한 것이다. 이쯤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 모으는 후반부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신혜선김명수 인연, 신의 큰 그림일까? 이연서와 천사 단의 만남은 운명이었을까. 첫 만남부터 이연서는 천사인 단의 목소리를 듣고, 그를 만지기까지 했다. 그리고 죽음의 문턱에서 천사 단의 존재를 느끼고 살려 달라 말해, 단의 구원을 받게 됐다. 이에 인간사에 개입했다는 벌로 마지막 미션을 받게 된 천사 단. 그는 이연서의 곁에서 그녀를 지켜보고 지켜주다가 결국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이런 가운데 밝혀진 단의 과거는 커다란 폭풍을 몰고 왔다. 과거 이연서는 단에게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준 소녀였다. 이에 왜 이연서를 만나게 됐는지, 그 이유를 찾으러 떠나는 단의 모습은 과연 그가 어떤 답을 찾게 될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과연 그들의 인연에는 어떤 신의 큰 그림이 있던 것일까. 신혜선, 김명수 천사 정체 알게 될까? 사랑도 사람도 믿지 않는 차가운 이연서의 마음을 녹인 천사 단. 이연서는 보통의 사람들과 다른 단의 솔직함과 순수함, 따뜻함에 마음의 벽을 허물고, 그를 사랑하게 됐다. 하지만 아직 단이 천사인 것을 모르는 상황. 과연 이연서는 천사인 단의 정체를 언제 어떻게 알게 될까. 또 천사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단을 어떻게 대하게 될까. 이동건, 지젤 무대를 통해 보고 싶은 것은? 천재적인 발레단 예술감독 지강우(이동건 분)가 사실 예술을 관장하던 천사였다. 지강우는 15년 전 연인이었던 최설희(신혜선 분)를 잃고, 그녀와 같은 얼굴인 이연서의 발레 복귀에 강한 지지를 보낸 것. 인간을 사랑한 천사의 최후는 소멸이나, 현재 지강우는 인간의 모습으로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과연 이연서를 지젤 무대에 세워 그가 보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비극적 최후를 맞은, 버림받은 천사 지강우가 해석하는 사랑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김명수, 천사의 마지막 미션은 어떻게 될까? 단은 현재 인간 세계에서 이연서에게 사랑을 찾아주라는 마지막 미션을 수행 중이다. 누구라도 좋으니 그저 사랑만 하라고 시작한 미션이지만, 큐피드의 화살은 그에게 꽂히고 말았다. 이연서를 사랑하게 된 단, 그리고 천사를 사랑하게 된 이연서의 이야기는 과연 어떤 전개로 흘러가게 될까. 매일 이연서를 관찰하며, 또 인간을 관찰하며 쓰는 단의 마지막 천사 보고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기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단, 하나의 사랑은 동화같이 아름다운 스토리,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인생 열연이 빛나며, 4주 연속 수목극 1위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가 그러했듯 앞으로 풀어낼 이야기도 특별할 수밖에 없는, 그래서 더욱 애태우며 보게 되는 단, 하나의 사랑의 방송이 기다려진다. 단, 하나의 사랑 17, 18회는 오늘(19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10:33

'구해줘2' 천호진,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신앙공동체'…숨겨온 김영민의 과거

OCN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경석(천호진)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철우(김영민)와 그런 그를 쥐고 흔들 약점을 가지고 있었던 경석. 막바지 절정을 향해 내달리는 전개가 예고된 가운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이유를 짚어봤다. 절대 악 천호진,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신앙공동체' 성호할매(이주실)가 숨을 거두기 직전, 갑자기 그녀에게서 무언가를 듣는 시늉을 하더니, "전 재산을 기탁하신다고요?"라며 마을 사람들 앞에서 태연하게 거짓말을 한 경석. 이후 마을 사람들에게 '신앙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자매님은 제일 먼저 그곳에 가셨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점점 동요하기 시작한 마을 사람들은 그 공동체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자리를 얻기 위해 하나둘, 수몰 보상금을 바칠 준비를 시작했다. 또한 칠성(장원영)의 아내 미선(김수진)이 경석이 준 생명수를 마시고 또다시 거짓말처럼 멀쩡해져 일어나는 가짜 기적이 일어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생명수의 정체는 바로 마약이었다. 이를 까맣게 모르는 칠성은 "신앙공동체에 들어오면 언제든 생명수를 구할 수 있다"는 경석의 말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마을 사람들 또한 이로 인해 경석을 더욱 맹신하게 된 상황. 경석의 대형 사기극은 마무리를 향해가는 가운데, 민철(엄태구)은 브레이크 없이 달리고 있는 그를 저지할 수 있을까. 새로운 흑막의 등장? 숨겨온 김영민의 과거 순진한 마을 사람들은 모두 경석에게 속아 넘어갔지만, 의심을 하기 시작한 철우는 여태까지의 정황을 통해 그가 사기꾼이라고 확신했다. 곧장 경석에게 따져 물었지만, 그가 오히려 예상조차 하지 못한 자신의 약점을 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패닉에 빠졌다. 경석이 언급한 철우의 어두운 과거가 정확히 어떤 사건이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앞서 공개된 13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8752282)에서 철우는 예배당에서 홀로 기도를 마친 뒤, "더 비겁하게 살지 않겠습니다. 절대 가만두지 않을 겁니다"라고 다짐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비장함이 가득했고, 눈빛은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그가 '절대 가만두지 않을' 존재는 과연 누구일까. '구해줘2' 제13회, 오늘(19일) 수요일 밤 11시 OCN 방송.

  • TV/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10:29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자체 발광 비주얼 '화보'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7월 17일 방영 예정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배우 신세경과 차은우의 자체 발광 비주얼 동반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싱글즈 7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신입사관 구해령> 두 비주얼의 찰떡 호흡 조선의 첫 여사와 모태솔로 왕자의 로맨스를 다룬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두 배우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도 어색함 없이 각자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압도적인 비주얼로 동반 화보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신세경은 특히 긍정적이고 밝은 차은우와의 작업 덕분에 좋은 시너지가 생긴다며 새 드라마에 대한 현장 분위기와 기대감을 동시에 전했다. 사극 복귀 신세경, 전형적이지 않은 여성 캐릭터에 끌려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의 굵직굵직한 사극에서 주연을 맡아 호연을 펼쳤던 신세경은 이번 작품에서 어린 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낸 유학파 여사 해령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그녀는 신입사관 구해령 작품에 대해 대본 자체가 굉장히 산뜻하고 깔끔했어요. 캐릭터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나 이야기 자체도 유려하고 재미있어요. 캐릭터 각각의 매력이 빛나는 작품이라 그들이 모였을 때 빚어내는 앙상블 또한 기대되는 작품이에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열정과 개혁이라는 단어로 수식되는 구해령은 조선 시대의 첫 여성 사관이다. 흑기사의 정해라, 하백의 신부 2017의 소아처럼 최근 신세경이 연기한 인물은 모두 전형적인 여성스러움을 강요받지 않는 캐릭터였다는 점에서 결이 이어진다. 그녀는 샤를리즈 테론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영화 몬스터를 좋아하는데 그 작품에서 여배우가 빛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그래서 작품을 고를 때 전형적이지 않은 여성 캐릭터에 끌리는 게 사실이에요며 신입사관 구해령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소신 있게 전했다. 생애 첫 사극 차은우, 모든 면에서 서툰 이림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져.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한 차은우는 이번 작품을 위해 2kg을 감량할 만큼 이림 역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차은우가 스스로 준 가장 큰 과제는 대중에게 이림의 매력을 설득시키는 일이다. 단절된 삶을 사는 이림은 모든 면에서 서툴러요. 구해령을 만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제일 잘 보여주고 싶어요. 귀엽고 순수한 이림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 동생의 모습이나 우리 팀의 막내 산하의 행동을 생각해봤어요. 현장에 가면 생각했던 것과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감독님과 스태프들에게 많이 물어요. 내관역으로 나오는 성지루 선배님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크고 작은 현장을 경험하며 새로운 세계를 마주할수록 어린 시절 그의 어머니가 집 안 곳곳에 붙여놓은 명언 중 좌우명이 된 두 문장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사람이다와 너 자신을 알라이 더 마음 깊이 와닿는다고 밝힌 그는 다양한 경험을 쌓아서 많은 사람에게 믿음을 주고 싶어요.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가수와 배우의 영역을 오가며 쉴 틈 없이 살고 있지만 일을 통해 경험하고 성장하며 다듬어지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이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더 성장하는 동시에 폭발적인 매력을 보여줄 배우 신세경과 차은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7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 (m.thesingle.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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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10:26

K리그 선발팀, 호날두 앞세운 유벤투스FC와 7월 26일 맞대결

K리그 선발팀(이하 팀 K리그)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이탈리아 명문 클럽 유벤투스FC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9일 팀 K리그와 유벤투스FC 간 친선경기를 오는 7월 26일(금)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벤투스FC는 세리에A 최다 우승(35회), 코파 이탈리아 최다 우승(13회),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탈리아 최고의 명문 클럽이다. 이번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유벤투스FC 선수단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지난 시즌 세리에A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1군 선수들로 구성된다. 유벤투스FC는 지난 1996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한국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 지 23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FC서울과 경기를 치른 지 12년 만에 한국을 찾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 오는 7월, K리그와의 멋진 경기를 통해 한국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팀 K리그는 K리그에서 최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팬 투표 등 선수 선발 방식과 경기 진행 방식, 티켓 정보 등은 추후 확정된다.   연맹은 유럽 명문클럽이자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유벤투스FC와의 경기를 통해 K리그 팬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의 잠재적인 K리그 팬 층에 K리그의 뜨거운 열기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 축구
  • 천경석
  • 2019.06.19 10:09

'절대그이' 상상박살 2막 관전 포인트…판도 '확' 바뀌며 피어날, '절그 키워드 5'

돌진 키스로 시작된 심장 윙윙 멜로! 앞으로의 판세는?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가 본격적인 떨림을 위해 주목해야 할 상상박살 심멎멜로의 2막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19일(오늘) 21, 22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는 사랑을 쏟기 위해 탄생된 그이, 사랑을 믿지 않는 그녀, 사랑을 놓치고 후회하는 그놈의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영구(여진구)와 엄다다(방민아)가 돌진 키스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가 하면, 마왕준(홍종현)은 스스로에게 솔직해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남보원(최성원)의 삼각관계, 다이애나(홍서영)의 끔찍한 과거가 밝혀지는 등 무려 다섯 가지의 사랑이 만개할 준비를 하고 있는 절대그이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이제는 프로그래밍 되지 않은 사랑을 할, 여진구 로봇의 첫사랑! 영구는 이제 프로그래밍 된 대로 기계적인 사랑을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외롭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한, 진짜 사랑을 하는 그이로 거듭났다. 더욱이 가장 강력한 명령 버튼인 초기화 버튼마저 거부하며 엄다다를 향한 진심으로 가득 차올랐다. 과연 시스템 체계에서 벗어나 마음으로 사랑하게 된 기적 같은 로봇 영구의 첫사랑은 어떻게 펼쳐질지, 시선을 집중시킨다. 7년 만에 처음으로 사랑을 받아보는 그녀, 방민아의 쌍방연애록! 엄다다는 7년 동안 톱스타 마왕준과 사귀며,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무조건 상대를 배려하는 헌신적인 사랑만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을 향해 무한한 사랑을 쏟아내는 연인 영구를 만나 7년 만에 첫 쌍방 연애에 돌입했다. 좋아한다는 고백과 함께 진정한 1일 차가 된 두 사람의 쌍방 연애는 어떤 달콤함을 선사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뼈 때리는 현타로 각성한 홍종현의 외사랑 결말은? 마왕준은 엄다다에게 미뤄왔던 프러포즈를 했지만 거절당했고, 더불어 자신이 엄다다와의 사랑에 지쳐있던 마음을 들켜버렸다. 마침내 마왕준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고, 결국 엄다다를 붙잡고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는 애절한 진심을 고백했다. 달라진 눈빛과 마음가짐으로 본격적인 외사랑 달리기 시작한 마왕준이 어떤 행보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아찔해도 너무 아찔한, 최성원의 삼각썸! 남보원은 우연히 마왕준의 매니저 여웅(하재숙)과 돌발 키스를 하게 됐고, 엄다다의 특수 분장팀 팀원 백규리(차정원)와도 찜질방 부딪침으로 깜짝 인연을 맺게 됐다. 현재 남보원이 여웅에게는 당황스러운 감정을, 백규리에게는 설렘의 감정을 품고 있는 가운데, 남보원의 썸은 어떻게 뻗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처음으로 나의 것을 뺏긴, 홍서영의 질투! 불 속에서 버림받았던 아픔을 가진 냉혈과 순수를 오가는 재벌 상속녀 다이애나는 난생처음으로 내 것을 빼앗겼다. 자신이 특별 주문한 100억짜리 로봇 영구가 스스로 각성해 자신에게서 달아났던 것. 결국 다이애나가 극심한 질투와 분노를 폭발시키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이애나가 과연 어떤 일을 벌일지 긴장감을 드리운다. 제작진은 1막이 콩닥콩닥하는 심쿵 모드였다면, 2막은 심장을 빠르게 뛰게 만드는 심멎 모드다라며 판도가 확 바뀐 채 치고 올라와 절정을 맺을 절대그이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절대그이홈페이지(https://tinyurl.com/y2mkllpq)와 SBS SNS(https://tinyurl.com/yyay3bjs)에서는 절대그이 방송 장면 중 가장 설렜던 장면을 캡처해 댓글을 남기면 고디바 초콜릿을 증정하는 절대 설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9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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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09:55

우주소녀, "데뷔 후 첫 트리플 크라운 달성"…'더 쇼' 2주 연속 1위

걸그룹 우주소녀가 데뷔 후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MTV '더 쇼'(THE SHOW)에서 우주소녀는 신곡 'Boogie Up'(부기 업)으로 1위인 '더쇼 초이스'를 차지, 2주 연속 '더 쇼'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우주소녀는 지난주 '더 쇼' 1위와 Mnet '엠카운트다운' 1위에 이어 이번 주 '더 쇼' 1위 트로피를 추가, 2주 연속 '더 쇼' 1위와 음악방송 3관왕의 영예를 동시에 얻으며 데뷔 이후 새로운 기록을 써 내리게 됐다. 우주소녀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밝히며 첫 트리플 크라운의 기쁨을 나눴다. 우주소녀는 "2주 연속 1위와 음악방송 3관왕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이라 벅차고 행복하다"이라며 "데뷔 후 첫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꿈같은 순간을 선사해준 우정(공식 팬클럽)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비록 지금 함께이지는 않지만, 마음만은 늘 함께인 선의, 성소, 미기 너무나 사랑하고, 안 보이는 곳에서 우주소녀를 위해 고생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싶다"면서 "이 기쁜 마음을 가지고 더욱 힘내서 자랑스러운 우주소녀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우주소녀에게 첫 트리플 크라운을 안겨준 곡 'Boogie Up'은 일렉트로 펑크 장르에 레트로 사운드를 가미한 팝 댄스곡으로, 우주소녀 특유의 밝고 청량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앞서 우주소녀는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포 더 썸머)로 한터차트 일간, 주간 음반 차트 1위와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순위' 전 세계 14개 지역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역대급 성적으로 대세 걸그룹으로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Boogie Up'으로 활발한 신곡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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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09:50

[아이돌 라디오] SF9, 신곡 ‘RPM’ 무대 방송 최초 공개

그룹 SF9이 컴백 첫 방송으로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신곡 RPM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SF9은 18일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토크, 댄스, 라이브, 연주 등 끝없는 아이돌 능력치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뽐냈다. 찬희는 이번 컴백에 자신감을 장착했다면서 원래 자신감이 많이 없었다. 이번에 자신감을 좀 일깨워서 나온 것 같다고 말했고, 재윤은 이번 앨범 준비를 하면서 많이 관리했다. 운동을 많이 했다고 귀띔했다. 휘영은 마성의 매력을 장착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다원이 형이 사람은 매력이 많아야 한다고 얘기해줬다면서 다원과 함께 매력적인 포즈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영빈은 한 번도 팬분들 앞에서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여드린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이번에 준비했다. 아직 판타지(SF9 팬덤명)분들에게 못 보여드린 퍼포먼스가 있다. 조만간 공개된다고 기대감을 심어줬다. 유태양은 RPM 도입부에서 안대를 쓰고 안무하는 것과 관련해 (눈을 가리고 춤추면) 자신에게 모든 걸 맡겨야 하는 순간이 온다고 언급했다. 지난 타이틀곡 예뻐지지 마 당시 부상으로 활동을 함께하지 못한 주호는 무대에 배고픔을 느껴서 빨리 돌아오고 싶어서 준비를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한 만큼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SF9은 다양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F9은 오솔레미오(O Sole Mio), 쉽다(Easy Love), Unlimited, 부르릉(ROAR), 질렀어, 예뻐지지 마 등 기존 활동곡과 이번 신보 수록곡인 돌고 돌아(Round And Round)를 카리스마 넘치는 메들리 댄스로 소화했다. 이어 영빈, 유태양, 찬희는 랜덤 댄스까지 보여주며 SF9의 댄스 담당으로서 저력을 과시했고, SF9 래퍼 휘영과 메인 보컬 인성은 원타임의 Hot 뜨거로 활기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더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주호는 여기 왔을 때 감정으로 간단하게 (곡을) 만들었다면서 감미로운 즉석 키보드 연주를 보여줬다. 끝으로 영빈은 올해는 굉장히 바쁘게 보낼 생각이다. 투어도 몇 개 있다. RPM으로 (청취자분들이) 시원하게 더운 여름을 날려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성은 열심히 활동할 테니까 많은 사랑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고, 찬희는 SF9과 판타지가 함께한 지 벌써 2년 넘게 시간이 지났다. 앞으로 함께 꽃길 걷자면서 팬들을 향해 사랑을 전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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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09:47

'연애의 맛' 숙행, "이상형은 '키.스.'입니다”…노래도 사랑도 화끈한 '걸크러시'

미스트롯 접수하고, 미스연애로 변신! 미스트롯 TOP6에 빛나는 가수 숙행이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에 대한민국 싱글녀로 전격 합류, 노래도 사랑도 맛깔스러운 걸크러시 연애를 선보인다.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가상이 아닌, 현실 연애를 경험하며 설렘을 전하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지난 13일 방송된 4회분이 시청률 5.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돌파하는 등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매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숙행은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한 후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한 채 긴 무명의 시간을 보냈던 터. 이후 미스트롯에 출연, 관록과 실력이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내며 TOP6에 오르는 반전 역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숙행은 프로그램 내내 출연진을 이끄는 맏언니로서 솔직한 입담과 소탈한 성격으로 무대를 달궜던 바 있다. 이와 관련 숙행은 오는 20일 방송될 연애의 맛 시즌2 5회에 첫 등장, 이상형을 키스로 뽑는 화끈한 면모를 선보였다. 소개팅을 앞둔 숙행이 미스트롯 진 송가인과 전남 신안으로 동반 행사를 떠나게 된 상황. 숙행의 연맛 출연을 전해 들은 송가인은 숙행을 향해 부러움 섞인 축하를 건넸고, 두 사람은 행사를 하러 가는 길 내내 이상형부터 데이트 로망, 그리고 결혼 계획까지 밝히는 소개팅 수다 열전을 이어갔다. 특히 서로의 이상형을 묻던 중 숙행이 이상형을 키스라고 전해 의아함을 자아낸 가운데, 듣고 있던 송가인의 심장마저 요동치게 만든, 숙행이 전하는 이상형과 키스의 상관관계가 공개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숙행의 아버지가 첫 등장, 끼 넘치는 부전여전의 면모를 보인다. 41세 노처녀 딸의 소개팅 소식을 들은 숙행의 아버지가 광주에서 신안 행사장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것. 하지만 긴 무명 생활 끝에 당당히 섭외 1순위 가수가 된 딸의 무대를 자랑스럽게 관람하는 것도 잠시, 이후 송가인과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 기승전 결혼 잔소리를 이어가 숙행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에 평소 남다른 촉으로 촉가인으로 불리던 송가인이 좋은 남자 만날 거 같아라는 핑크빛 예언을 던지면서 주위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더욱이 송가인은 소개팅이 잘되면 본인에게도 새끼 쳐 달라는 후속 소개팅 우선 예약을 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래에만 빠져 지냈던 숙행의 외로움을 벗어던지게 할 상대방은 누구일지, 오는 20일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특유의 쾌활하고 당찬 성격으로 긴 무명 시간을 버텨왔던 숙행이 이제 드디어 사랑까지 찾아 나서게 된다며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트롯에서 각별한 정을 나눠왔던 송가인과 함께 털어놓는, 거침없는 소개팅 부심이 보는 이들의 공감과 설렘을 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 5회분은 오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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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09:40

'검블유' 임수정·이다희, 야구 배트를 든 그녀들의 '워맨스'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임수정과 이다희의 강력한 워맨스를 예고했다. 오늘(19일) 밤 9시 30분,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5회에서는 보통 아닌 그녀들, 배타미(임수정)와 차현(이다희)이 뭉친다. 공개된 스틸컷에 담긴 두 여자의 화려하고 세련된 비주얼과 야구 배트를 든 채 앞을 향해 전진하는 위풍당당한 자태가 시선을 압도하며 안방극장의 긴장감과 호기심을 동시에 폭발시킨다. 바로의 업계 1위 탈환을 위한 TF 팀에서 함께 일하게 된 동료지만 사사건건 부딪치는 게 일상인 타미와 차현. 과거 타미가 유니콘에 재직하던 시절부터 각 포털사이트를 이끌며 라이벌로 경쟁했기 때문일까. 만나기만 하면 불붙는 극과 극 캐릭터로 색다를 재미를 선사, 드라마 팬들에게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본투비 승부사인 타미. 그리고 분노 조절이 필요하다는 신선한 설정임에도 일에 있어서는 원리원칙을 중시하며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타미의 의견에는 무조건 반대할 것"을 선언한 차현이 만들어내는 이색 케미에 시청자들이 반응한 것. 이 가운데 '검블유' 측이 "오늘(19일) 방송에서는 타미와 차현의 강력한 동맹이 펼쳐진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최대 위기에 빠진 타미에게 차현이 모종의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닐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기 때문. 특히 앞서 공개된 5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8751534)에는 "누구 짓이야?"라고 묻는 차현에게 "반쯤은 예상했고 반쯤은 아니길 바랐던 사람"이라고 답하는 타미의 모습이 담겼고, 그렇다면 이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곳은 '실시간 검색어 1위 배타미'를 탄생시킨 사람으로 예측되는바. 바로의 걸크러시 투탑 배타미와 차현 동맹은 어떤 활약상을 펼칠까. tvN '검블유' 제5회, 오늘(19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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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09:40

'태양의 계절' 오창석, 양지그룹 몰락 목표 '정조준’ 복수심 활활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백팩과 자전거로 '출근룩'을 찰떡 소화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저명한 투자회사 '썬 홀딩스' 대표로 금의환향한 오창석은 젊은 투자사업가의 카리스마와 훈훈함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여심을 저격, 시청률 상승의 일등 공신으로 매일 저녁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측은 오늘(19일) 방송에 앞서 '뜨는' 투자회사 '썬 홀딩스' 대표로 변신, 젊은 사업가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오태양(전 김유월, 오창석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백팩과 자전거로 출근룩을 멋지게 소화한 태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젊고 감각 있는 투자회사 대표로 금의환향한 태양은 전 연인 윤시월(윤소이 분)과 양지그룹에 대한 복수를 위해 양지가 바로 옆집에 둥지를 틀었다. 고급승용차와 저택이 즐비한 부자 동네에서 백팩을 매고 자전거로 출근하는 태양의 모습은 그 자체로 태양의 젊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대변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우월한 비율과 감탄을 자아내는 조각 미모는 여심을 자극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썬 홀딩스' 대표로 변신, 진지하게 회의에 임하는 태양의 모습도 포착됐다.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양지그룹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는 태양의 옆에는 과거 김유월 시절부터 그를 도왔던 친구 곽기준(이수용 분)이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망한 투자회사 '썬 홀딩스' 대표인 태양은 양지그룹의 몰락을 목표로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앞서 주식 투자를 통해 능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태양이 양지그룹을 어떻게 몰락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태양의 계절' 측은 "양지그룹이 양지건설 인수전에 뛰어든 가운데 투자회사 대표로 성공한 태양이 그 사실에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다"면서 "과연 태양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이 출연하는 '태양의 계절'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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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09:35

‘라디오스타’ 스윙스, 분노하던 그의 최초 입장 고백 “형님, 저 변했어요”

래퍼 스윙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깔짝 운동으로 심한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이와 관련해 최초로 입장을 고백하는 것은 물론 전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늘(19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가 출연하는 쇼미더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윙스는 깔짝 운동으로 심한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그의 운동 영상을 본 네티즌들이 깔짝대는 것 같다고 놀렸던 것. 이에 분노하던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입장을 고백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스윙스는 전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단정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중후한 목소리 톤과 진중한 발언으로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 이에 윤종신이 느낌이 달라졌다하고 놀라워하자 그는 형님, 저 변했어요라고 답하기도. 그런가 하면 스윙스는 은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무의식중에 은퇴를 언급했던 그는 솔직한 현재 심경도 털어놓으며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 이어 스윙스는 그가 이끄는 인디고뮤직의 수상 소식을 전한다. 한국힙합어워즈에서 올해의 레이블 상을 받았다고. 키드밀리, 영비, 재키와이 등 핫한 소속 아티스트들을 나열하며 자부심을 드러낸 그는 본인이 생각하는 순위도 솔직하게 밝히며 기대를 드높인다. 스윙스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된다. 그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돈가스를 먹으며 이거 완전 힙합인데?라는 발언을 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바. 그는 이 말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고. 이에 MC들은 이거 완전 개그인데? 등의 패러디를 쏟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스윙스는 힙합 잘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함께 출연한 코드쿤스트 역시 이 비법을 따라 해봤다며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뜻밖의 결과를 전하며 모두를 폭소케 할 예정. 새로운 이미지로 대변신한 스윙스의 모습은 오늘(19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09:32

[실화탐사대] 7개월 영아 사망과 선배 약혼녀 살인의 미스터리

진짜라서 더욱더 놀라운 이야기들의 향연 실화탐사대가 제주도 전 남편 살인사건의 전말을 전한 지난주 방송(12일)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밤 10시 5분으로 방송 시간을 옮긴 후, 성범죄자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실태를 다시 점검하고,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와 조두순 부인을 만나 양측의 견해를 들어본 지난 5월 29일 방송이 2049 시청률 상승과 함께 화제성에서도 높은 순위에 오르며 주목받는 등 특히 2049 시청자에게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오늘(19일) 방송에서도 억울하게 희생된 생명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다루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 부부와 태어난 지 7개월 된 아이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끔찍한 살해 현장이 돼버렸다. 부모는 아이를 재우고 잠깐 마트에 다녀온 사이 키우던 강아지가 아이를 할퀴며 사망에 이르렀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주변인들의 증언은 사뭇 달랐다. 친구들에게서 들은 부모의 실체는 놀랍기만 했는데. 부모의 진술은 거짓이었다. 118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이를 집에 방치한 채 홀연히 사라진 것. 태어난 지 7개월, 부모의 보살핌 없이 쓸쓸히 생명을 잃어가야만 했던 아이. 과연 무책임한 부모는 집 안에 어린 자식과 개들만 남겨 둔 채 어디서 뭘 했던 것일까.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서서히 죽어가는 동안 술판을 벌이며 시간을 보냈다. 심지어 심각하게 부부 싸움을 하는 모습도 목격됐다고 한다. 충격적인 사실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실화탐사대를 찾아온 한 남자. 이 사건에 숨겨진 또 다른 진실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남자에게서 나온 이야기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과연 이 남자의 정체와 그의 증언은 무엇일까? 한편, 오늘(19일) 실화탐사대에서는 선배의 약혼녀에게 성폭행 시도 끝에 살인한 잔혹한 범죄행각을 추적하고, 법률로 정한 범죄자들의 약물치료와 관련한 제도적 허점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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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9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