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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는 22일 ㈜솔라월드코리아, ㈜삼양감속기와 3자간 산학협력을 맺고 태양광 발전 및 감속기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협약식은 이날 완주 산업단지에 있는 ㈜솔라월드코리아 회의실에서 3개 기관 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주대는 두 기관이 원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인적교류, 시설활용, 공동연구, 인턴제 등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솔라월드코리아(회장 박현우·대표 요르그 와버르)는 지난 해 전북도와 21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 태양광 발전 분야 기업이고 ㈜삼양감속기(대표 이경일)는 인천시 남동공단에 위치해 있으며 감속기 분야 국내 최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과 전의경 등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보직교수 등은 22일 전주 삼천동의 사회복지시설인 신성양로원을 방문해 쌀과 현금 등을 전달했고 노인시설 성예전문요양원과 장애인시설 자애두승원, 미혼모시설인 사랑둥지 등에도 쌀과 현금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21일에는 전주덕진경찰서를 방문해 전투경찰대원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양말을 전달했다.서거석 총장은 "명절 기분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전북대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정성을 나누게 됐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받는 분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전북대는 또 23일 오후 4시부터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전북대학교 외국인 가족을 위한 설 행사를 연다.
전북대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공직협) 제5대 회장에 윤성문씨(6급·언어교육원 행정실장)가 선출됐다.22일 두 팀이 출마해 경선으로 치른 선거는 전북대 일반 공무원 267명 중 261명이 참여해 97.7%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기호2번 윤성문 후보는 기호1번 박재용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윤 당선자는 "직원간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현 정부가 추진 중인 국립대 재정회계법과 법인화 등이 불러 올 등록금 인상과 공교육 황폐화를 저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 당선자는 오는 3월 취임해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되며 전국공무원노조대학본부 전부대 지부장도 함께 맡는다.
설 연휴기간 동안 전북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전북대는 23일 오후 8시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정문과 동문, 북문, 수의.치대문 등 4개 통제소를 모두 열고 교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전북대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내 주차장을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대는 22일 이원호 교수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항암(抗癌) 성분의 해양물질 배양기술을 벤처기업에 이전했다고 밝혔다.군산대는 지난 21일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의·약학 연구용 희귀시약 원료 생산업체인 '디노리나 바이오 케미컬스㈜'측과 특허 기술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군산대가 개발한 이 해양생물은 식물 플랑크톤의 일종인 와편모조류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펙테노톡신-2(PTX-2)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연구팀은 주로 조개류에 축적된 PTX-2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 성분으로, 항암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군산대는 "자체 개발한 기술을 신생 벤처기업에 이전, 앞으로 생산품 판매에 따른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73회 의사 국가고시에서 전북대는 97%, 원광대는 90%, 서남대는 9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전북대는 133명이 응시해 129명이 합격했으며 원광대는 90명이 응시해 81명, 서남대는 50명이 응시해 49명이 합격했다.특히 전북대 의전원의 합격률은 지역거점 국립대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100명 이상이 응시한 전국 17개 대학 중에서는 인제대의 9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이번 의사 국가고시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93.6%로 지난해 96.5%보다 2.9% 포인트 낮아졌다.
원광대 총동문회 2009년도 신년하례식이 17일 모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원광학원 윤여웅 이사장, 원광대 나용호 총장을 비롯해 전임 총장들과 국회 이춘석 의원, 이한수 익산시장, 채진석 육군준장, 각 학과 및 대학별 동문회장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하례식에서 참석 동문회원들은 모교 발전 및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고창경찰서장 김영일(법학과 81년 졸업) 동문이 '자랑스런 원광인상'을 수상했으며, 대통령실 경호처 교육원장 조용순(체육교육 81년 졸업)동문과 육군 제20사단장 임국선(국어교육 79년 졸업) 동문이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나 총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총동문회 김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의 역사가 모여 모교의 역사가 되고, 모교 없는 동문회와 동문회 없는 모교는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면서 "모교와 동문회를 비롯한 모든 원광가족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학교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가자"고 말했다.
우석대 새빛장학회(회장 전상례)는 14일 오전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오경훈 학생(2년) 등 특수교육학과 재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새빛장학회는 지난 2000년 결성됐으며 우석대 특수교육학과 교수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참여하고 있다.이 장학회는 매년 2차례에 걸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0여명에게 1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학과장 이의평)는 지난 13일 학과 교수들이 마련한 자체 장학금 1600만원을 학생 9명에게 지급했다.이번 장학금 지급은 교수들이 마련한 학과 자체 학습장려제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이하 100만원 등이 전달됐다.전주대 소방안전과 교수들은 지난해 1학기에도 학과자체 장학금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수여한 바 있다.
군산대가 호남지역 대학 중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으로부터 공학교육 본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본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기계공학심화, 나노화학심화, 신소재공학심화 등 3개다. 군산대는 2004년부터 공학 교육인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공학 교육인증제는 한국이 2007년에 '국제 공학교육인증협의체'의 정회원이 되면서 영국과 미국, 호주 등 세계 17개국과 호환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대학생은 17개국의 기술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해외취업 때 현지 대학 졸업생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정읍 소재 전북과학대학(학장 권이담) 졸업생들이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2년 연속 1백% 합격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전북과학대학에 따르면 14일 발표된 제36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2005년도에 신설된 치위생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백% 합격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이룩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올해 치과위생사 시험의 전국합격률은 평균 89.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전북과학대의 높은 위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이처럼 전북과학대학이 좋은 성과를 연거푸 거둔 것은 권이담학장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생들이 하나가 돼 치위생과를 전국 최고의 학과로 만들자는 목적의식이 뚜렸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나아가 고가의 첨단 실습기자재를 구입, 학생들이 일대일로 사용할수 있도록하는 등 실기시험에 철저히 대비하고 학생 수준별 눈높이 교육과 실전과 똑같은 환경에서 모의시험을 치르면서 국가시험에 대비해왔기 때문으로 알려졌다.전북과학대학 치위생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졸업생 전원이 전국 우수 치과병원에 취업하는 등 취업명문 학과로도 발돋움하고 있다.권이담 학장은 " 경치침체와 실업난속에 졸업생들이 전원합격해 기쁘기 그지없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치위생과를 취업명문학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대학 부동산컨설팅학과(학과장 김병두 교수)는 도내 공인중개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20일 오후 2시 대학 본관 세미나실에서 '2009년 부동산법률개정세법 무료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지 양도소득세 감면 △비사업용 토지의 양도소득세 중과세 △주택의 양도소득세 △상속, 증여재산의 양도소득세 등이 소개된다.김병두 교수는 "설명회는 도민들이 양도소득세의 절세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밝혔다.
원광대(총장 나용호)가 재학생 및 2009학년도 신입생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원광대는 13일 최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사회적 분위기에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학생과 신입생 모두의 등록금을 동결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지난 2007년도까지 실시한 '등록금확정제' 적용을 받아 이미 동결혜택을 받아 왔던 3, 4학년뿐만 아니라 2학년과 신입생까지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된 등록금을 납부하게 됐다.
우석대가 12일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생활 의약품 2000만원 상당을 재단법인 모음(옛 한민족복지재단)에 전달했다.우석대 대학본부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라종일 총장과 교무위원, (재)모음 김무태 부회장, 김동언 본부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석대가 전달한 생활 의약품은 우석대 약학대학 동문회와 (주)종근당에서 기탁받은 것으로 항생제, 구충제, 결핵치료제, 진통제 등이다.라종일 총장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생활 의약품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약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앞으로 학교 차원의 모금 운동 등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주대 EM연구개발단 김영규 교수팀과 에버미라클연구팀은 EM(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신개념의 새집증후군 처리제 EM-house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김교수팀에 따르면 "EM-h는 항산화 능력과 분해능력을 극대화해 만든 것으로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의 실험결과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을 각각 99.9%, 50%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 EM-h의 현장 적용시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서해환경과학연구소에 의뢰해 신축아파트에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총 휘발성유기화합물이 63% 이상 제거되는 등 뛰어난 현장 적용 능력이 확인됐다.연구팀 관계자는 "EM-h는 건자재에 섞는 광촉매와 달리 새집에 입주하기 전이나 입주후 분부기로 살포할 수 있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대규모 아파트 건설 현장이나 신축되는 교육시설 등에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대는 6일 노동부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2009년도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되고 2년 연속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군산대는 취업동아리 지원, 맞춤식 취업특강, 책임지도교수제 등 효율적인 취업지원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이에 따라 2008년 지원금 1억 4천만원 대비 20%의 추가지원금을 받게 됐다.군산대 이성수 학생종합인력개발센터장은 "다양한 취업능력강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산대의 취업률이 국내 국공립대학교 중 최상위권에 달하고 있다"며 "2009년에도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업의 질적 도약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일장신대학교는 6일 이 대학 황기주기념채플에서 정장복 총장과 교수, 직원, 총학생회와 대학원 원우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감사예식을 열었다.이날 시무감사예식을 진행한 경건실천처 구춘서 목사는 설교에서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때에 자기 목숨과 희생을 다하는 지도자들이 필요하다"며 "겸손하고 섬김을 다하신 예수님을 닮은 주춧돌이 돼 어려움에 좌절하고 있는 이웃을 사랑하고 학생들에게 용기와 정직을 심어주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예술학부장 박원선 교수?배장섭 사무처장·인문사회과학부장 김준현 교수의 기도가 이어졌으며 정장복 총장의 집례로 성찬성례전이 진행됐다.
전주대는 7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입학사정관제 특성화 전략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박동수 부총장 겸 입학관리처장, 입학지원실과 입학사정팀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호섭 박사(전 대교협 학사지원부장)의 특강이 진행됐다.이호섭 박사는 특강에서 "2012년부터는 대입전형을 완전히 자율화하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며 "다른 대학보다 한 발 앞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 전주대는 지방사립대의 고유한 전형모델을 개발해 잠재력 큰 우수 인재를 선발해 달라"고 말했다.
전주대 재수도권총동문회(회장 양정무·i랭스필드 회장)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프레지덴트 호텔 슈벨트홀에서 2009년도 신년하례회 및 총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날 2008년도 자랑스런 재경 전주대인상에 선정된 국무총리실 박철곤 국무차장과 육군 합동참모본부 윤재성 대령에 대한 수상식도 열린다.전주대에 따르면 박철곤 국무차장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으로 재직하면서 고용대책 태스크 포스팀 단장을 맡아 국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고 윤재성 대령은 합참본부의 군전투력 중강정책 수립 등의 공적을 쌓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이 자리에서 이남식 총장은 대학의 현황과 발전상을 설명할 예정이며 재수도권 전주대 동문들이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북대는 6일 이 대학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신입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 적응을 위한 무료 사전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학습 프로그램은 로스쿨 신입생에게 다양한 전공영역, 기본적인 법적 지식과 소양을 가르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시작했으며 다음달 20일까지 매일 5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개설과목은 현 사법시험 과목을 중심으로 민법, 형법, 헌법 등 7개 과목이며 비법학사와 법학사 등 수강생들의 상황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는 김민중·김태명·김승환·조성규·김원기·송양호·남준희·김희수 교수가 담당하며 현재 전체 합격자 80명중 40여명이 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북대 로스쿨 관계자는 "로스쿨 합격은 법조인이 되기 위한 새 출발선인 만큼 학습프로그램 외에도 법조인으로써 소양을 높이기 위해 법원장, 검사장 등 법조인과 도지사, 시장 등과의 대화프로그램과 새만금 현장방문 등의 견학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교조 22대 전북지부장에 오도영, 사무처장 전보라 당선
서거석 “교사의 가르칠 수 있는 권리 수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