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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독서교실은 오는 17일 개강, 21일까지 5일동안 오전9시∼12시까지 운영되며 바른원고지 사용법, 독서후 감상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주요 교육내용은 다음과 같다.▲17일=자기소개, 개교식, 도서관 이용법 및 독후감 작성법 ▲18일=NIE교실, 실습시간 ▲19일=원고지 사용법, 독후감상화 그리기 ▲20일=동화구연, 영화감상 및 감상문 작성 ▲21일=독서교실을 돌아보며, 수료식
MD푸드코리아(주)의 원유 생산농가인 한덴 낙우회(회장 박용완) 회원 60여명은 12일 정읍시 정우면 MD푸드코리아사 앞에서 “이 회사가 지난 1일 지급 중단한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라”며 시위를 벌였다.낙우회는 “회사가 지난해 10월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1kg당 20원씩의 생산장려금을 지난 1일 지급할 수 없다고 일방적으로 보낸 통보는 무효”라며 다시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이에 MD푸드코리아 측은 “원유생산농가에게 지급했던 장려금은 농가와 계약이나 이해관계없이 회사가 임의로 책정했던 것으로 경영사정이 악화돼 불가피하게 지급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낙우회는 “지난 98년 생산농가가 원유 1kg당 75원씩 인하해 납품함으로써 그동안 막대한 손해를 감수했으므로 이를 보전하고 생산장려금도 계속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8월 건축공사를 마친 뒤 4개월여간 표류한 정읍시 농산물도매시장이 중도매인 모집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개장 수순을 밟고 있다.시관계자는 “그동안 도매시장 개장에 걸림돌이었던 건(마른)고추 중간상인들과 협의가 매듭지어져 지난 7일 건고추 중도매인 모집을 마감했으며 청과물 중도매인도 이번주 중으로 모집, 늦어도 1월말에는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건고추 중도매인 모집 결과 1백16명이 지원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 오는 17일∼19일경까지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 건고추 중도매인 정원인 54명을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먼저 연지동 제2시장내에 점포를 소유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실제 영업여부 및 매출실적 등을 평가하는 실태조사를 거쳐 입주 중도매인을 선정할 방침이다.지난해 10월 1차 중도매인 모집을 한 청과물의 경우, 당시 지원한 17명을 제외한 37명에 한해 이번주 중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시는 이와 함께 (주)정일청과와 정읍원예농협 등 두 도매법인의 입주도 동시에 추진, 1월말께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정읍시가 전북서남권의 중심적인 농산물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총1백47억여원을 들여 지난 8월말 완공된 농산물도매시장은 그동안 건고추중간상의 입주 여부, 도매법인의 중도매인 확보, 오폐수 처리시설 미비 등으로 개장이 지연된 바 있다.
정읍시 신태인읍(읍장 임시중)은 올 대민행정 목표를 ‘주민감동과 읍민문화 발전’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도모하기로 했다.신태인읍은 이를 위해 읍사무소 민원실에 ‘읍민문화 게시판’을 설치,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신태인읍은 이 게시판을 이용, 관내에 거주하는 작가와 학생, 유명작품 소장자들이 자신들의 작품 및 소장품 등을 전시하도록 할 계획이다.읍관계자는 “읍사무소 내에 마련된 문화공간으로 관공서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문화의식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신태인읍은 이외에도 어린이 놀이시설과 문고를 마련해 읍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읍시는 최근들어 증가 일로에 있는 여성암 퇴치를 위해 올 한해동안 온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시는 우선 오는 17일∼2월7일까지 취약연령인 30세∼64세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암, 유방암, 골다공증 등 부인암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보건소는 최근 4년간 자궁경부암 검진 결과 암증상자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그 수도 점점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보건소 관계자는 자궁경부암 등은 조기진단에 따른 대응이 가장 적절한 치료라고 말했다.다음은 이번달 부인암 검진 일정이다.▲17일=수성동 ▲18일=영원지소, 농소동 ▲19일=연지동, 고부지소 ▲20일=시기동, 소성지소 ▲21=북면 복흥 ▲24일=내장상동 ▲25일=장명동 ▲26일=덕천지소 ▲27일=정우지소 ▲22일=신정진료소 ▲28일=감곡지소 ▲31일=신태인
유아교육 비전문가인 동장이 3년 이상 정읍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립보육시설의 원장(시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따라 어린이집이 사실상 원장없이 운영돼 관리부실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조속히 전문 시설장을 임용, 해당 어린이집 운영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지난 90년 정일어린이집 등 3개 어린이집을 설립한 정읍시는 회계질서문란을 이유로 지난 96년 정일어린이집 시설장 박모씨를 권고사직시키는 등 3명의 시설장을 모두 해임시킨 바 있다.하지만 시는 3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별도의 시설장을 임명하지 않은 채 관할 지역 동장에게 업무를 대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시의회 등 시일부에서는 무자격자가 어린이집을 관리하는 데 따른 관리부실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현행법상 어린이집 시설장은 관련학과 졸업,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나 보육교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해 일정기간 해당 기관에 근무해야 하는 등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하지만 현재 정일어린이집 등 3개 어린이집의 시설장인 동장은 무자격자일 뿐만아니라 업무도 거의 상관하지 않아 해당 어린이집은 사실상 시설장이 없이 운영되고 있는 형편이다. 또 해당 어린이집의 한 교사는 “시설장이 직접 어린이집을 관리하지 않아 시의 감사 및 관리를 보육사들이 담당,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했다.이같은 지적에 대해 시관계자는 “당시 해임됐던 원장이 행정심판 등을 제기, 현재까지 관련 판결이 아직 대법원에 계류 중인 관계로 시설장을 임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대법원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조속한 판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판이 종결되는 대로 시설장을 임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체인 대우전자부품(주)(대표 권호택)이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정읍시에 5백만원 상당액의 물품을 기탁했다.대우전자부품 직원 7백50명이 직접 모금한 이날 물품은 쌀 20kg 기준 1백25포대로 저소득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대우전자부품은 알미늄 전기콘덴서와 찬탈 전기콘덴서, TV 및 VTR 부품 등 전자제품 생산업체다.
정읍시청사가 장애인 편의시설 시범건물로 정비된다.시는 10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익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시청사의 각종 시설을 장애인 위주로 정비해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3월까지 2천여만원을 들여 본청사에 점자블럭 설치 및 출입문손잡이와 1층 화장실 보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민원실에는 점자로 옮긴 민원안내 책자와 휠체어, 확대경 등을 비치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완공된 제2청사에는 장애인 전용주차장 및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 등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정읍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죽림공원 내에 시민 휴식공간인 민락정(民樂亭)이 들어선다.지난 1일 기공식을 가진 민락정은 모두 1억3천여만원을 들여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이다.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건립되는 민락정은 팔작지붕 형식으로 지어지는 전통한식 건물로 도시미관을 고려한 누각공원이다.
정부가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도입한 임대아파트가 최근 주택에 대한 개념이 ‘소유’에서 ‘거주’로 바뀌면서 각광을 받고 있지만 관련 법규 및 운영방침이 지나치게 공급자 편의위주로 돼 있어 수요자인 입주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입주자의 권익을 대폭 확대해 지난해 8월 입법예고된 임대주택법의 조속한 개정은 물론, 입주자 스스로 권익을 찾기 위한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게 일고 있다.최근 아파트 관리업체의 일방적인 관리비 인상에 대해 입주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정읍시 상동 우미타운의 경우도 근본적인 문제는 시공업체의 부도에서 비롯됐다.지난 96년 정읍시 시기동에 건설된 유창아파트 시공업체인 유창건설 부도를 비롯, 골조공사만 마무리 된 채 사업자가 도주한 태인면의 영동 임대아파트 등 이 지역의 임대아파트 역사는 시공업체의 부도로 얼룩진 것이 사실이다.임대아파트의 가장 큰 문제는 이같은 시공업체의 부도시 입주자들에 대한 보호책이 법적으로 전무하다는 것.시공업체가 부도났을 경우, 입주자들은 임대보증금을 보장받지 못할 뿐만아니라 하자가 발생해도 제대로 보수할 수가 없는 등 권익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다.이는 임대아파트가 애초 정부의 주택건설 촉진 방침에 따라 추진돼 입주자 대표회의를 부인하는 등 건설업자들의 편의 위주로 운영된 데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이에 따라 임대보증금 보장은 물론 청소비 등 관리비 책정이나 주거불편사항 처리 등에 대해 입주자들이 참여,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안이 법적인 차원에서 강구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이와 함께 입주자들도 보증금을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임대계약시 저당권을 설정하는 등 스스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정인대학(학장 박종순)은 7일 제35 보병사단(사단장 김관진)과 군학협약을 체결, 군의 과학화와 선진화를 위해 일조하기로 했다.박학장과 김사단장 등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군학제휴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두 기관은 또 군 위탁생 선발과 위탁 전문교육, 부대간부 교수요원 활용, 지역정보의 상호교환, 군관련 특수 교과목의 개설과 전문가의 출강 등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박학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정보화 시대를 맞아 정인대학의 최첨단 기자재와 시설 및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 군부대의 정보화와 현대화에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정인대학은 이날 맺은 군학협약을 비롯, 정읍시청 등 2백50여곳의 공공기관 및 산업체와 관산학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과 교류를 증대해 나가고 있다.
정읍경찰서 중앙파출소는 지난 5일 두현균서장, 이오석 경찰서 방범자문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 자율방범대(대장 김양선) 발대식을 가졌다.두서장은 이날 “주민과 경찰이 이해와 신뢰의 바탕 위에 민경협력 자율 방범을 적극 추진해 범죄 없는 고장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시공업체가 부도나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임대아파트 입주자들이 일방적인 관리비 인상 등 아파트 관리업체의 독단적인 운영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정읍시 상동 우미타운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장형기)는 6일 아파트 관리업체인 H주택관리가 지난달 20일 일방적으로 관리비를 평당 34% 인상한 데 대해 입주자 총회에서 관리비를 무기한 납부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장대표는 “시공업체의 부도로 입주자들이 임대보증금을 보장받지 못해 재산권조차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비를 인상하는 등 관리업체의 독단적인 아파트 운영은 주민들의 처지를 악용한 횡포”라고 주장했다.이에 관리업체 관계자는 “임대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는 법적으로 아무런 권한이 없다”며 관리비 인상은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하지만 입주자들이 이같은 문제에 집착하는 동안 입주자들의 재산권 보장 등 정작 중요한 문제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 높게 일고 있다.정읍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등기명의를 현재의 한국부동산신탁에서 (주)우미건설로 이전하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져, 입주자들이 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재산권을 보장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입주자들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직접 아파트를 분양받는 등 대책을 강구, (주)우미건설의 채권자들에 앞서 재산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또 현행법상 전체 거주자의 50% 이상이 분양을 받으면 법적 권한을 가진 입주자 대표회의를 구성할 수 있어 관리업체의 독선을 제어할 수도 있다고 한다.한편 지난 97년 12월 입주를 시작한 우미타운은 불과 4개월여만인 98년 4월 시공업체가 부도나 2년이 다 되도록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정읍시는 오는 15일까지 실업자, 생활보호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고용촉진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자동차정비, 굴삭기 운전, 미용, 간호조무, 정보기기운용 등 10개 직종에 대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3D업종 및 제조업 취업희망자를 우선적으로 1백32명을 모집, 실시한다.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시의 선발 과정을 거쳐 다음달부터 3∼12개월간 실시된다.
구한말 항일 의병운동을 펼쳤던 임병찬 장군 유적지가 역사교육장으로 복원된다.정읍시는 5일 청소년들의 애국심과 충효사상 고취의 산 교육장으로 이용하기 위해 오는 2003년까지 35억원을 투입, 고택과 강당 병기제작소 등 주요 유적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같은 복원 계획에 따라 임병찬 장군 유적지가 복원되면 옥정호 및 칠보지역 문화유적지 등과 연계, 정읍시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읍시 산외면 종성리에 위치한 임장군 유적지는 면암 최익현 선생과 함께 항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의병을 양성하고 수련시켰던 천연의 요새로 전북도에서 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임장군은 이 곳에 ‘영소전’, ‘홍학제’등 학당 뿐아니라 병기창 및 탄약제작소, 활터 등을 함께 설치, 문무를 겸비한 의병을 양성했다.1913년 전국적인 의병조직인 독립의군부를 재정비하려다 일본군에 붙잡혀 순국한 임장군은 지난 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기도 했다.한편 임장군 유적지는 관계 당국의 무관심 속에 진입로조차 포장되지 않은 채 방치돼 왔으며 故이강오 전 전북대 교수가 개인적으로 해당 지역의 쓰임새를 알리는 지표석이 설치하는 등 유적지 보존에 힘써 왔었다.시 관계자는 “역사를 올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임장군 유적지를 복원할 계획”이라며 “유적지가 정비되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전북서남권의 새로운 문화역사 명소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시 상수도 요금이 이달부터 평균 40% 인상된다.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현재 생산원가의 60%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상수도 요금을 현실화해 누적된 적자를 해소하고 상수도 급수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시 일부 지역은 이달 부과분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받게 되고 시기3동, 연지동 등 짝수달에 요금이 부과되는 지역은 다음달부터 적용받는다.업종별 평균 인상율은 다음과 같다.▲가정용=42% ▲업무용=24% ▲영업용=51% ▲욕탕 1종=43% ▲욕탕 2종=44% ▲전용공업용=29%
전라북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학교별 정보화 전문요원 입교식이 3일 정인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전북지역 초중등교사로 구성된 입교생 50여명 및 박종순 정인대학장 등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박학장은 이날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교육을 맡고 있는 교사들이 먼저 정보화 분야의 전문가가 돼야 한다”며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북지역 초중등학교의 정보화 전담교사의 자질향상을 목적으로 3일∼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정보화 시대에 필수적인 윈도, 프리젠테이션, 엑셀, 인터넷 정보검색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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