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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황토현농협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사업 개최

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유형기)은 지난 24일 관내 농업인 조합원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사업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는 정읍시, 정읍아산병원, 전북과학대학교,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정읍남매안경원, 정읍시 농·축협,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읍아산 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혈압, X-ray, 심전도 등, 건강검진 및 진료를 실시했으며, 정읍시보건소 건강재활과는 구강 건강을 위한 불소도포,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사진을 제공하였으며, 정읍 남매안경원에서는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 및 시력교정용 안경을 제공했다. 특히 행사 당일 농협손해보험에서 제공하는 푸드트럭(어묵차)을 운영하여 농업인들에게 맛있는 어묵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유형기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11.29 16:17

임실N치즈축제위원회, 2024년 치즈축제 성공 개최 위한 임시총회 가져

임실N치즈축제제전위원회는 지난 28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 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된 축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심민 군수와 제전위원을 비롯 대행사 및 정책지원연구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 올해 진행된 ‘2023 임실N치즈축제’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제전위는 총회를 통해 장단점에 대한 종합적 피드백과 함께 정책지원연구 용역사로부터 지역민 관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용역 결과도 설명했다. 또 2024년도 임실N치즈축제는 10회를 맞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의결했다. 이에 앞서 군은 2023 임실N치즈축제가 끝난 직후 부서별 소관 사항을 바탕으로 의견 청취 및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내년 축제 일정에 맞춰 대행사 선정 등 세부 실행계획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역대 이래 최대의 관광객을 유치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축제 후에도 방문객들이 국화꽃과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전위는 특히 임실읍 일원까지 축제장을 확장, 지역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도 확충키로 협의했다. 심민 군수는 “2023 임실N치즈축제의 대성공은 지역민의 높은 관여도에서 기여했다”며 “2024년 제10회 임실N치즈축제도 새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3.11.29 16:15

김제시, 친환경 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순항

김제시 친환경 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초 2050 탄소중립과 내연기관 차량의 전동화 촉진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80기를 설치해고, 면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충전기 18기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는 총 1050대(승용 488대, 화물 562대)로 공용충전기 보급대수는 314기로 충전기 1대당 전기차가 3.34대 보급되어 있다. 하지만 비공용 개인충전기를 사용하는 차량을 고려했을 때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용 충전기를 공영주차장 등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하동 414번지에 설치 예정인 수소충전소는 전국 최초로 국유지를 활용하여 구축 시에는 영구시설물 축조와 20년 이상 장기 사용 허가가 가능하며, 임대료는 80%까지 경감 할 수 있고 밝혔다. 김제 시내 근교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는 전기 2기 설비용량 64㎏로 시간당 승용차 12대, 버스 4대 이상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 규모로 2025년 상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수소차 42대를 보급, 수소충전소가 준공되는 2025년부터 승용차 연 100대와 수소버스, 수소 청소차량 등을 보급하여 내연기관차의 전동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광운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2050 김제시 탄소중립 달성’과 친환경차 보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11.29 16:13

박종대 익산시의원 “익산지역 방범용 CCTV 성능 개선 필요”

익산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의 성능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종대 익산시의원은 지난 28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방범용 CCTV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으나, 익산지역 일부 CCTV의 경우 화질이 떨어져 제 역할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면서 “사각지대 없이 촘촘한 치안망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숫자만 늘리는 것보다 CCTV를 적재적소에 적절한 성능으로 설치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익산지역에는 설치돼 있는 CCTV 6107대 중 내구연한(7년)이 지난 CCTV는 1800대로 전체의 30%에 달하고, 성능은 200만 화소 수준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200만 화소의 경우 원거리의 영상을 확대했을 때 화면이 깨지는 단점이 있어 사람의 이목구비를 특정하거나 차량번호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신규 설치나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교체할 경우 3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근 전주와 군산은 현재 학생 등하굣길이나 범죄 취약 구역에 이상행동 감지 기능이 있는 지능형 CCTV를 도입해 범죄 예방과 대응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익산도 알고리즘이 영상을 분석해 위험·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스스로 판단하고 자동으로 경보를 보내는 지능형 CCTV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1.29 16:13

부안 격포~위도 신규 여객선 취항⋯항로 정상화

부안군은 29일부터 격포~위도 항로에 여객선이 추가 취항함으로써 그동안 불안정하던 항로 운영이 5개월 만에 완전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취항한 선박은 ㈜해진해운(대표 이상우) 소속의 ‘천사아일랜드3호’로 지난 10월에 진수된 408톤 규모의 신조선으로 승객 210명과 중형차량 34대를 한꺼번에 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위도를 기항지로 하고 있어 기존 낡고 작은 여객선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위도 주민들의 1일 생활권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격포~위도 항로는 2개 선사가 2척의 여객선으로 1일 6회 왕복 운항을 했으나, 지난 7월 1개 선사가 운영난 심화로 폐업함에 따라 운항횟수가 대폭 축소되어 위도 주민들은 물론 위도를 방문하는 일반인과 관광객들의 불편과 피해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번 여객선 추가 취항으로 이용자 불편 해소와 원활한 위도 방문 여건이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군은 이를 위해 해수부와 군산해수청, 전북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조기에 격포~위도 항로 여객선 운항 정상화를 이끌어 내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위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위도를 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정적인 항로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3.11.29 16:12

부안청자박물관, 중국 상위도자기고등연구원·자계시 청자문화전승원과 업무협약

부안청자박물관(부안군수 권익현)은 부안상감청자 교류와 청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 상위구 상위도자고등연구원 및 자계시 상림호 청자문화전승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부안상감청자의 위상을 알리고 고려시대 천하제일 명품의 위대했던 부안청자의 부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저장성 상위구와 자계시는 중국의 춘추시대 초기청자 발원지로 월주요가 자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이 두 지역은 세계도자기의 역사에서 가장 먼저 자기질 청자를 만들었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상위구 인민정부에서는 도자기고등연구원을 설립하여 세계도예작가들을 초대 워크샵 및 교류전시를 추진하고, 자계시 인민정부에서는 청자문화전승원을 설립하여 국제청자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등 중국청자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있다. 이번 중국 도자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부안관요 김문식 도예가의 중국 상림호 국제청자비엔날레 작품 출품을 계기로 청자라는 문화가 시작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양 도시 간 전시교류와 인적교류를 통해 청자를 산업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 한 결과이다. 또한 협약을 계기로 중국에 없는 상감청자가 부안에서 발생 되었다는 사실을 청자의 발원지 중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중국 상위구 도자고등연구원 및 자계시 상림호 청자전승원과 업무 혐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도자문화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해 기쁘다”며 “앞으로 양 국가가 도자관련 정보교류 및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통한 부안지역 도자산업 상생발전과 상감청자의 발생지 부안청자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3.11.29 16:11

정성주 김제시장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 도모와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선 정책 등이 농협중앙회로 부터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29일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힘쓰고, 귀농인과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 펼친 자치단체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화성시, 강원도 정선군, 충북 증평군, 충남 예산군, 전남 장성군, 경북 예천군, 경남 산청군 등 전국 총 8개 자치단체장이 선도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김제시가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제시는 귀농귀촌인에게 단계별 맞춤 이론과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도농가와 교육생을 매칭하여 영농기술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힐링캠프, 갈등해소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등 각종 지원정책을 펼쳐 귀농귀촌인들의 생활과 문화 전반에 도움을 주고 원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의 융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준비중인 도시민을 위한 시설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사업(12월 준공 예정)’과 귀농인의 집(5개소) 등 임시 거주시설을 운영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이끌어 농촌의 활력 증진에 힘쓴 점도 평가점수에 크게 반영됐다. 아울러, 귀농귀촌 영농정착 보조사업과 국토부 귀농귀촌 생활SOC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귀촌 청년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지역에 생산된 쌀을 활용하여 베이킹하는 쌀 빵집, 시골책방, 자수공방, 식료품점 등을 운영하여 귀농귀촌 청년을 유입한 것도 수상에 한몫을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청년이 농촌에 뿌리를 내려야 내일의 희망도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농업 전문화와 균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이 필요하며 나아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귀농귀촌인 유치는 지속발전 가능한 김제를 만들어 가는데 매우 중요한 과제이므로 도시민을 겨냥한 맟춤형 귀농귀촌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3.11.29 16:11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만족도 99%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에 대한 청년 만족도가 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로 청년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만 18~39세 중소·중견기업 근로 청년에게 최장 3년까지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을 월 30만 원씩 지급하는 제도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대상자 171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매우 만족’, 9%가 ‘만족’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근로청년수당 사용 용도와 회사 생활 만족도, 퇴사 의향, 개선 요청 사항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항목으로 구성해 청년들의 의견을 살폈다. 주된 용도는 ‘식품, 교통 등 생활비’가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취미·문화생활’이 17%, ‘자녀 교육비’가 16% 순으로 나타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진행하고, 수렴된 의견을 청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명실상부한 익산의 대표 청년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11.29 16:11

진안군, 용담댐 수질자율관리 평가결과 ‘좋은 식수’ 다시 인정

진안 용담호 물은 마시고 있는 전북과 충청지역 150만 명의 시민들이 앞으로도 계속 ‘좋은 식수’를 마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용담댐 수질자율관리 평가’에서 진안군이 84점으로 ‘양호’ 등급을 받아서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용담댐수질자율관리 체계가 아직까지 잘 유지되고 있다는 성적표가 나온 것. 용담댐 수질자율관리평가는 전라북도에서 진안·무주·장수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용담호 수질개선을 위한 자율관리 실태를 2년마다 점검·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2021과 2022년 동안의 용담호 수질관리 기반 구축 및 수질 개선 성과 등을 평가했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들이 나서 5개 영역 27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것. 진안군은 2005년부터 총 6784억 원을 투입해 해마다 300억 원 이상의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하수도·하수관거 정비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운영 및 설치 추진, 우렁이농업 등 친환경농업 확대, 지역주민 자율관리 협력체계 지원 등이 그것. 이번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은 것은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가 주관해 운영해 온 용담호 환경대학, 주민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이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지목된다. 수질개선협의회는 용담호 수질을 지키기 위한 주민 참여를 독려해 왔으며 용담호 상류지역 주민들의 수질개선 활동 실천을 견인해온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진안지역 내 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 수는 5개다. 이 가운데 구량천, 정자천 등 4개소의 BOD 수질등급은 2022년 기준 ‘매우좋음(Ⅰa)’ 등급이며, 진안천은 ‘좋음(Ⅰb)’ 등급으로 1급수를 유지하고 있다. 위원들은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요인으로 진안군의 수질관리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자율관리 활동을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최근 들어 발생이 잦은 녹조를 근절하는 근본대책이 필요하다는 것. 이에 따라 전북도는 용담호 수질관리 종합대책 수립과 자율관리 평가 지표 개선 등 용담호 유역 차원의 종합적·장기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진안군은 보다 적극적인 용담호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수질자율관리체계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수질개선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23.11.29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