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주시 예술상 8개 부문 수상자 선정
전주시는 지난 11일 전주시 예술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3회 전주시 예술상 8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올해로 23회째를 맞는'전주시 예술상'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문학·음악·국악·무용·영화·건축 등 10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예술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3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음악 신용문(61, 지휘자/교수) △국악 김미정(46, 국악인/교수) △무용 정경희(50, 교사) △미술 박상규(56, 화가) △사진 엄영섭(67, 사진작가) △연극 고조영(45, 연극배우) △영화 김기창(60, 교사) △건축 강대호(56, 건축가/교수)씨 등이다. 문학과 연예 부문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한편 올 전주시 예술상 시상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전주 예술인의 밤 행사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