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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명랑가족 사진 공모전 시상식

군산시가 저출산 인식개선 및 가족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한 제2회 군산시 명랑가족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21일 진행했다. 군산시 명랑가족 사진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사전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5가족, 201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시는 이 가운데 1차 심사를 통해 49점을 선정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시청사 로비와 군산예술의전당에 전시했다. 최종심사는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시기간 동안 인터넷 투표와 현장 투표를 실시했으며, 총 1695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7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작품은 두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문상욱수송동)으로 밝은 아이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 시민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삼남매의 자녀와 할아버지 댁에서 찍은 가족사진(최윤미장동)으로 4대가 함께하여 뜻 깊고 정겨운 모습을 담았다. 장려상에는 병원에 입원한 외할아버지에게 웃음으로 힘을 주는 손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정미조촌동), 아들의 소중한 엉덩이를 위해 응가한 아들은 무조건 씻겨준다는 남편의 모습을 담은 사진(노보미소룡동), 삼룡(찬용, 진용, 은용)형제와 할머니가 함께한 사진(정연주수송동), 할머니의 힘을 보여주는 모습을 재미있게 담은 가족사진(정지훈수송동), 장난기 넘치는 얼굴로 뛰는 삼형제의 모습을 담은 사진(신승환나운동)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군산사랑상품권이 수여됐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작을 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등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군산
  • 문정곤
  • 2019.10.21 14:11

개인 문학관 ‘책이 있는 풍경’, 인문학콘서트 '화제'

고창군의 한 개인 문학관이 수년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과 예술공연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고창군 신림면 입전마을 안에 있는 책이있는 풍경에서 북콘서트가 열렸다. 책이있는 풍경은 원래 사업가이자 문학평론가인 박영진 씨의 개인 서재이자 쉼터로 만들어졌다. 수만권의 책으로 한국문학관과 어린이도서관이 꾸며졌고, 이후 황토방, 시인의 방, 작가의 방, 철학이 있는 방, 북카페 등이 들어서며 책과 함께하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와서 책을 읽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개관 이듬해인 2013년부터 가을이 되면 북콘서트도 연다. 책이있는풍경의 매력에 빠진 작가와 가수, 성악가, 연주자 등이 자발적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4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박영진 촌장은 어머니와 함께 매년 손님들의 식사를 손수 준비해 대접하고 있다. 올해도 통기타 가수 송민수와 강촌사람들의 공연, 육근상 시인의 시 낭송, 류지남 시인과 김홍정 소설가와의 만남, 성악, 클래식 연주, 문학평론가의 인문학 강연 등이 알차게 진행됐다. 책있는풍경 박영진 촌장은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10.21 14:04

고창 명품 고춧가루, 일본 수출길 열었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명품고추가 일본으로 첫 수출된다. 고창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일본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명품고추연구회(대표 이균영)는 21일 오전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유기상 군수와 연구회 소속 농가 등이 참여해 수출 기념식을 열고 해외시장 공략을 축하했다. 이번 고춧가루 수출 물량은 1.8톤(4000만원 상당)이며, 일본 내 김치공장에서 김치를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수입업체인 ㈜영명 관계자는 고창 명품 고춧가루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의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생산되어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고창명품고추연구회 이균영 대표는 명품 고창고추는 사전 기계 세척을 철저히 하는 등 위생적으로 생산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고창 고춧가루를 생산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의 명품 농산물은 세계 어느 시장에 내놓아도 품질이 뒤쳐지지 않는다며 행정과 기업에서 마케팅과 판로확보를 적극 지원해 지역 농업인들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고창명품고추연구회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가공한 고춧가루 120㎏(36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고창군에 기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10.21 14:04

고창군, ‘삶 속의 인문학 도시’로 거듭난다

고창군이 우리네 일상에 녹아 있는 삶 속의 인문학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인문학은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이다. 즉 사람과 관계된 모든 것이 인문학의 대상이고, 이를 공동체 속에서 실현해나가는 것이 인문학 도시다. 유기상 군수는 인문학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 간, 세대 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게 한다며 이젠 문화적 지표가 중요한 시대인 만큼 인문학을 통해 군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행정의 굳은 의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65 인문고창이란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이를 토대로 2019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200여개 지자체 중 6곳을 선정하는 제4회 책읽는 지자체 대상에 지난 11일 선정되는 쾌거도 올렸다. 군은 지난 5월 군 단위 최초로 제3회 고창한국지역도서전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그것도 책마을 해리라는 조그마한 어촌마을에서 전국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고창의 저력을 과시했다. 관람객들은 마을 고샅, 마당 한켠, 오래된 이야기를 간직한 마을정자에서 지역 책을 읽으며 토론하고 지역뮤지션의 공연을 즐겼다. 지역도서전의 성공은 지역주민들에게 이젠 책과 문화의 시대를 인식 시키는 계기가 됐다. 매일 저녁 군립도서관과 성호도서관 상설인문학 강좌에는 아이들부터 어른,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몰리며 강의를 듣고,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가꿔나가기 시작했다. 지역민의 학습에 대한 열의는 고창군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토대를 형성했다. 마침내 고창군은 교육부가 지정한 2019년 평생학습 신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농촌활력 CEO프로그램 운영, 시니어소득창출 프로그램 운영, 문해교육사 양성을 통한 찾아가는 문해교육 등 평생학습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대폭 늘렸다. 특히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재생 리더 농부명장 양성, 한반도 첫 수도 역사 생태 프로그램 운영 등 군민 스스로 평생학습을 기획하고, 지역주민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평생학습 모임이 활성화 되도록 했다. 고창군청 동학인문팀 나윤옥 팀장은 고창군의 생각하는 인문학 도시는 지식인들 중심이 아니라, 지역민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와 소박한 문화를 가지고 만들어가는 것이다며 평생교육을 통해 마을을 변화시키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정신을 변화시키고 지역문화를 부흥시키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전국 최초 100세 장수 어르신을 위한 마을잔치를 여는 도시, 전라북도에서 자살률이 가장 낮은 도시, 귀농인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의 타이틀을 갖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9.10.21 14:04

[간택:여인들의 전쟁] 진세연-김민규-이시언-도상우-이열음 라인업 확정

권력을 잡기 위해선 정승도 충신도 아닌, 오직 왕비 하나면 된다! 진세연-김민규-이시언-도상우-이열음이 TV CHOSUN 간택:여인들의 전쟁 출연을 최종 확정 짓고 치열하고 마음 시린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에 돌입한다. 오는 2019년 12월 15일에 방송될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연출 김정민/극본 최수미/제작 하이그라운드, TV CHOSUN/이하 간택)은 정통 왕조 이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서바이벌 로맨스다. 각자의 목표를 품은 자들이 모여 왕의 옆자리에 설 여인으로 간택받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고, 노리며, 사랑하고, 배신하는 치열한 판타지 사극이다. 특히 간택은 최고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제공)로 종영해 TV CHOSUN 드라마 역사를 뒤집은 대군-사랑을 그리다 제작진, 김정민 감독-진세연 배우의 재회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탄생시킨 박진감 넘치는 연출의 김정민 감독, 제9회 사막의 별똥별 찾기 공모전에서 미니시리즈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수미 작가, 그리고 대군을 통해 진취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을 완성했던 배우 진세연이 다시 뭉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먼저 진세연은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무작정 왕비가 되겠다고 나선, 깡으로 무장한 여인 강은보 역을 맡았다. 진세연은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왈패 같은 성정과 거침없는 행동력으로 위험하리만치 무모할 정도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는 강은보라는 캐릭터를 진세연 화시켜 안방극장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드라마 퍼퓸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김민규는 학문에 능통하고 수려한 외모를 가진 유일한 적통 세자로서 평안히 왕위에 올랐지만, 급작스러운 파란에 시달리게 되는 조선의 왕 이경 역으로 첫 사극 도전에 나선다. 김민규는 왕이 되어가는 사내이자, 사랑을 찾아 꿈을 꾸는 남자, 무엇보다 성장하는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은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묵직한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시언은 입이 거칠고 목청이 커서 붙은, 왈이라는 별명을 본명처럼 사용하는 부용주의 주인으로 분한다. 다수의 작품에서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연기를 선보였던 이시언이 어떤 능수능란한 열연으로 캐릭터를 완성시킬 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2019년 안방극장을 달굴 새로운 루키로 떠오른 도상우는 거리 인생에서 하루아침에 왕위 계승 1위 대군이 된 이재화 역으로 등장한다. 도상우는 천자문도 모르고 그저 자유롭게 살아가던 영혼이 급작스럽게 궁궐에 들어와 벌일 좌충우돌 상황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풀어낸다. 이열음은 웃음도 눈물도 많은 해맑은 반가의 규수 조영지 역으로 출연한다. 덤벙거리는 성격에 철없는 언동으로 늘 혼이 나지만 마음만큼은 그저 오로지 이경의 여자가 되고 싶은 순수한 여인의 면모를 그려낸다. 제작진은 각양각색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 5인방이 합을 이뤄, 한 번도 못 보던 그림을 완성할 것이라며 스릴이 폭발하고 사랑이 폭주하는 새롭고 신선한 판타지 사극, 궁궐 서바이벌 간택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은 오는 12월 15일 일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10.21 13:22

[마리텔] 김소희 셰프, 현지인 사로잡은 '슈니첼' 레시피 공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소희 셰프가 '비엔나의 요리여왕'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포스를 폭발한다. 이 가운데 그녀가 오스트리아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 '슈니첼'의 레시피를 공개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오늘(2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소희 셰프가 셋째딸 송하영과 슈니첼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소희 셰프가 단디 키친에서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를 공개한다. 그녀는 "이걸로 내가 이름이 알려졌어!"라며 오스트리아 현지인들의 극찬을 받아 지금의 김소희를 있게 한 음식인 '슈니첼'을 소개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소희 셰프는 슈니첼 레시피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라고. 오스트리아를 사로잡은 그녀만의 특급 비법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오스트리아 음식에 한국의 맛을 더한 메인 메뉴와 달콤한 디저트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그녀는 김치와 오스트리아의 돼지비계 튀김인 그람멜을 결합한 두 번째 메인 요리와, 자두와 설탕으로 만드는 달콤한 디저트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송하영이 보다 능숙한 요리 솜씨를 뽐내는 것은 물론 흥을 돋우는 노래까지 부르는 등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 김소희 셰프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그녀가 김소희 셰프의 부산 사투리까지 극복, 완벽한 소통으로 한층 무르익은 쿡방 케미를 보여 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소희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슈니첼'과 한국의 맛을 더한 김S K-푸드는 오늘(21일) 밤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웃음을 책임지게 된 '마리텔 V2'는 기발하고 다채로운 매력의 콘텐츠 방송들을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10.21 13:20

[마리텔] 김구라, 명인의 3년 된 묵은지 맛에 감동…쯔양, 김치 요리 앞 행복 미소 폭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구라가 김치 명인 유정임이 만든 3년 된 묵은지에 격하게 감동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마이 리틀 팔도 김치 경연대회의 우승 상품이 묵은지라는 사실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요리에 열중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오늘(2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구라가 장영란, 하승진과 김치 명인 유정임의 묵은지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명인 유정임이 아무한테나 주지 않는다는 3년 된 귀한 묵은지를 공개한다. 김구라, 장영란, 하승진, 쯔양은 묵은지의 맛에 감탄한 나머지 눈물까지 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김구라와 쯔양의 격한 리액션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김구라, 장영란, 하승진이 요리 대결에 열중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구라는 요리 대결의 우승 상품이 묵은지라는 사실에 "이건 가져가야 되겠어!"라며 '김치 소유욕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그가 명인 유정임의 묵은지를 얻기 위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결의 MC 이자 심사위원을 맡게 된 쯔양이 세 사람의 요리를 맛보고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과연 그녀의 선택을 받아 묵은지의 주인이 될 사람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치 명인' 유정임의 묵은지에 푹 빠진 김구라와 장영란, 하승진이 펼치는 마이 리틀 팔도 김치 경연대회는 오늘(2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웃음을 책임질 '마리텔 V2에서는 다 같이 힘을 합쳐 기부금 모으기를 이어 나가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콘텐츠 방송들을 선보이고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10.21 13:16

[오늘부터 1일] 허안나, 신체 부위 고민·솔루션 중 눈물…장동민, '굳어버린 어깨와 목' 고통 호소

'오늘부터 1일'에 허안나와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Olive '오늘부터 1일'은 나의 체질과 취향에 딱 맞는 솔루션으로 생활 속 라인을 찾아주는 라이프 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MC 노홍철, 이현이, 이국주, 신애련과 전문가 김지훈, 민혜연이 '오늘부터 1일'을 찾은 연예인 회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나선다. 지난 1회에서는 트로트 대세 정미애가 출연해 출산 후 달라진 체형을 고민으로 꼽았다. 그를 위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방법이 대 방출되며 정미애의 솔루션 결과에 많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오늘(21일, 월) 방송되는 2회에는 허안나와 장동민이 체형과 생활 습관 고충을 안고 프로그램을 찾는다. 개그계 대표 섹시 아이콘 허안나는 여성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신체 부위를 고민으로 꼽는다. 두 달 만에 9kg을 감량했다는 허안나는 평소에도 건강식, 다이어트, 운동 등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허안나의 집을 직접 방문한 이현이와 이국주는 수많은 건강 도구와 건강식품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허안나뿐만 아니라, 특정 신체 부위에 고민이 있는 이들을 위한 홈트 방법이 공개되며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장동민은 친구 노홍철의 추천으로 '오늘부터 1일'을 방문한다. '일 중독자'라고 불릴 정도로 매일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잠도 적게 자는 등 만성 피로를 앓고 있는 장동민은 현대인들이 공통으로 고통받고 있는 "굳어 버린 어깨와 목이 고민"이라고 밝혔다고. 공개된 일상 VCR에서 장동민은 온몸이 마치 종합병원인 듯 "아프다"라는 소리를 달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받은 건강 검진 결과에서 갱년기를 진단받는 등 몸의 피곤함이 남다른 상태다. 이에 장동민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솔루션에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장아름 PD는 "2회에는 허안나와 장동민이 출연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고충을 공개한다. 여성으로서, 현대인으로서 가지고 있는 이들의 신체 고민이 시청자 여러분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며, "또한 뱃살 빼는 홈 트레이닝, 유연성으로 보는 신체 나이 테스트와 같은 '꿀팁'들이 쏟아질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 속 라인 찾기 Olive '오늘부터 1일'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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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0.21 11:08

[청일전자 미쓰리] 한동화 감독이 직접 뽑은 2막 관전 포인트

'미쓰리'와 청일전자 패밀리가 눈부신 성장과 변화를 그려갈 2막을 예고했다.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가 반환점을 맞았다. 현실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 리얼한 스토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열연이 가슴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청일전자의 존폐를 두고, 하루가 멀다고 찾아오는 위기에 이선심(이혜리 분)을 비롯한 직원들이 극한의 버티기에 돌입한 상황. 이에 23일(수) 방송되는 2막을 앞두고 한동화 감독을 비롯한 이혜리, 김상경, 엄현경, 차서원 그리고 김응수, 백지원, 이화룡, 현봉식, 김도연, 김기남, 박경혜, 이초아가 기억에 남는 명장면명대사부터 후반부 관전 포인트에 이르기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 이혜리김도연, 배우들이 직접 뽑은 '청일전자 미쓰리' 전반부 명장면은? 이보다 현실적일 수 없는 청일전자 패밀리의 일상과 애환은 매회 시청자들의 '격공(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호평을 얻고 있다. "주머니에 사직서를 품고 회사에 다닌다는 직장인들의 기분을 알 것만 같다"는 이혜리의 말처럼 작품과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공감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명대사를 공개했다. 백지원은 "배우의 입장에서는 매 순간 공감하며 연기하고 있다. 집에서 하는 촬영들은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고 고백했다. 이화룡은 특별히 '미쓰리' 이선심의 변화를 느끼게 했던 두 지점을 짚었다. "이 작품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초반에 구지나와 대화에서 '미쓰리'든 뭐든 어떻게 불려도 상관없다던 이선심이 이후에 '지금은 청일전자 대표로 말씀드린다'라고 말하는 부분이었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깨닫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두 지점의 장면이 인상 깊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아무래도 김응수 선배님과 보여주는 부자(父子)의 관계다. 오필립이 아버지와 관계가 틀어지면서 발산하는 감정들이 저에게는 크게 와닿는다"고 밝힌 김도연에 이어 "사실 매 씬마다 가슴을 울리는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김기남은 "장례식장에서 유부장님의 '미안합니다'라는 한 마디에도 울컥했고, 직원들이 모여서 월급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장면도 별것 아닌 것 같았지만 가슴 찡했다.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청일전자 패밀리가 밝힌 2막 관전 포인트 아직 청일전자와 직원들의 운명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 2막에서도 위태로운 현실 속에 삶을 버티는 이들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 한동화 감독은 "우리 드라마는 사건 위주가 아닌 정서와 감성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라며 "이후 전개에는 서서히 속도도 날 것이고, 감정이 증폭되며 더욱 재미있어질 테니 기대해 달라"고 밝힌 데에 이어 "앞으로는 선심이가 세상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면서 성장통을 겪는다. 다른 드라마와 달리 잔잔한 흐름 속에 후반부에 큰 감동이 기다리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혜리는 "지금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고, 앞으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자부한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김상경은 "이 작품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우리의 진정성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구지나가 개과천선할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는 엄현경,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촬영하겠다"는 차서원에게서도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이 전해졌다. 김응수는 "오만복에게는 청일전자의 리더로서 회사의 운영을 잘하지 못했다는 아픔이 있다. 더는 삶을 포기하지 않고 변화하는 오만복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조금 느린 템포와 호흡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라고 생각된다. 우리 주변에 있지만 사실 깊게 들여다본 적 없이 스쳐 지나갔을 법한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드라마 안에서라도 많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만들고 있으니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백지원과 "현실에서도 어떤 사건이 일어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군가에 의해 한 번에 해결되는 일은 없다. 우리 드라마도 조금만 기다리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는 이화룡의 당부도 이어졌다. 현봉식은 "선심이 주변에서 괴롭힘도 많고, 힘든 일도 많을 텐데 이를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한 "배우, 스탭들의 노력이 수포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는 김도연과 "이제껏 작품을 하면서 이렇게 따뜻한 적이 없었다. 사람 사는 이야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끝까지 놓지 마시고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는 김기남의 시청 독려도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청일전자 미쓰리'를 통해 많은 공감과 응원, 에너지를 받아 가시길 바란다"는 박경혜와 "청일전자 식구들 모두 쓰러지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는 이초아까지 애정 어린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 2막을 여는 9회는 오는 23일(수)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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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1 10:44

[복면가왕] 배우 강세정, 코미디언 오나미, 코요태 빽가, 배우 이재황 정체 공개

10월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정체를 공개한 이는 배우 강세정, 코미디언 오나미, 코요태 빽가, 배우 이재황이었다. 가왕 '만찢남'의 3연승을 막기 위해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고, 특히 귀가 즐거워지는 선곡으로 최고 시청률 8.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1라운드 첫 듀엣 무대를 펼친 대하구이와 간장게장은 김현철의 '왜 그래'를 부르며 밀고 당기는 연인의 귀여운 다툼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달콤한 밀당(?) 끝에 간장게장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대하구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1세대 원조 과즙미 걸그룹 파파야 출신의 배우 강세정이었다. 그녀는 그 시절에는 무대에서 다 립싱크였다. 그래서 데뷔 이후 라이브 무대는 처음인데, '복면가왕'이 아니면 이런 경험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강세정의 정체 공개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강세정이 아이돌 출신인 줄 몰랐다. 그냥 연기 잘하는 배우인 줄만 알았는데, 지금 보니 아이돌 상이네, 파파야 진짜 추억이다. 앞으로 노래도 가끔 해주세요~ 등등 그녀를 응원하는 글로 가득했다. 가지와 쿨의 '송인'을 부르며 환상의 내레이션을 보여준 순무의 정체는 코미디언 오나미였다. 그녀는 제가 삼치다. 음치?박치?몸치인데, '복면가왕'에 출연하려고 6~7개월 정도 보컬 연습을 받았다라며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뒤이어 정말 출연할 자신이 없었는데 장동민이 나와서 3표 받는 거 보고 용기를 얻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의 선배인 신봉선은 등장 때 걸어 나오는 발등을 보고 벌써 눈치채고 있었다. 노래 실력을 떠나서 용기 내줘서 정말 고맙다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휴양지에 온 듯한 선곡과 예능감이 돋보이는 개인기를 보여준 할미넴의 정체는 코요태'의 빽가였다. 그의 정체를 정확하게 추리한 판정단 신봉선은 빽가가 노래까지 잘할 줄 몰랐다. 이렇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다며 무대를 본 소감을 밝혔고, 이에 빽가는 데뷔하고 나서 노래를 불러본 건 처음이다. 너무 떨렸는데 다들 응원해줘서 고맙다며 무대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이제 코요태 중에서 김종민만 나오면 되는데 곧 출연하는 거냐는 MC의 질문에 신지와 제가 나온 이상 김종민의 출연은 빼박(?)"이라며 그의 출연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빽가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뇌종양 극복하고 노래하는 모습 보니 내가 다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다, 코요태 첫 콘서트 너무 기대된다. 콘서트 가면 빽가 솔로 노래 들을 수 있는 건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 듀엣 무대에서 초록마녀와 김건모, 박광현의 '함께'를 부르며 가을 감성을 한껏 자극한 호박귀신의 정체는 데뷔 21년 차 배우 이재황이었다. 그는 솔로곡으로 여명의 '사랑한 후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판정단의 반응이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여명 그 자체였던 무대, 복면을 벗기 전까지 가수로 확신하고 있었다. 목소리가 정말 백만 불짜리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또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깨고 싶은 편견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지금까지 작품 속에서 착한 남자 캐릭터를 많이 보여줬는데, 이제는 전국민적으로 욕을 먹고 싶다!라고 말하며 악역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자 시청자들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악역을 해도 정말 잘 어울릴 것, 드라마 OST도 가끔 불러주면 좋을 듯등 그를 응원했다. 한편 화려한 반전 선곡으로 3연승에 도전하는 만찢남과 4인의 복면 가수가 펼칠 113대 가왕전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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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1 10:43

[아이돌 라디오] 픽보이 “방탄소년단 뷔, 배우 최우식과의 인연… 가운데에서 박서준의 역할이 컸다”

싱어송라이터 픽보이가 지난 20일 스페셜 DJ 오마이걸 승희, 효정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의 아이돌 플레이리스트 코너에 출연해 화려한 인맥만큼 화려한 입담과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뷔가 배우 박서준, 최우식, 그리고 픽보이와 함께한 제주도 여행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픽보이는 영상 속 친구들에 관해 친해지게 된 계기는 가운데에서 박서준의 역할이 컸다. 박서준이 좋은 동생들이 있다며 소개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픽보이는 여행 비하인드 스토리도 풀어냈다. 그는 차 안에서 선곡은 각자 성향이 달라 자기가 듣고 싶은 노래를 틀기도 하고, 대부분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튼다고 했다. 픽보이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소감으로 예전에는 내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만 알아봐 주셨는데, 지금은 길거리에서 많이 봤는데? 누구였지?하는 정도로 (알아봐 준다). 혹시나 알아봐 주시면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신의 플레이리스트 속 음악을 청취자와 공유하는 아이돌 플레이리스트 코너에 나선 픽보이는 먼저 신곡 KELLY를 감미로운 라이브로 선보였다. 라이브를 마친 픽보이는 KELLY를 미국에 음악 작업을 하러 갔을 때의 프로젝트 이름이 캘리포니아였다. 그때의 생각과 느낌을 담아 사람 이름처럼 KELLY라고 표현했다. 귀여운 사랑 이야기니까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이에 스페셜 DJ 승희는 소스가 다양해 너무 재미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신데 마치 따뜻한 거품 같다. 그리고 가사가 너무 귀엽다고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추천곡을 소개하기에 앞서 픽보이는 평소에 음악 작업을 안 할 때, 운전을 한다거나 하면 스트리밍 사이트에 호텔 로비라고 검색한 테마를 듣는다. 음악을 들으면 어느 정도 머릿속에 소스와 코드 같은 것이 떠오르는데 이런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아서 편안한 호텔 로비 음악을 들으면서 아무 생각도 안 하고 귀를 쉬게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픽보이는 또 다른 절친 폴킴의 허전해를 추천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추천 이유로는 이 곡에 요즘 꽂혀있다. 이걸 들으면 눈물이 흐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튜디오 바깥에 찾아와 이 모습을 지켜보던 폴킴은 지금 너무 가식적이다라고 장난스럽게 고마움을 전했다. 가고 있어라는 곡을 설명하던 픽보이는 유쾌한 모습 뒤에 숨겨온 이야기를 풀어놓기도 했다. 그는 너무 힘들었을 때 어머니가 나는 우리 아들이 예술가라고 생각한다. 쭉 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주셨다. 또 힘든 마음에 리쌍의 개리에게 메일도 보냈었는데 장문으로 온 답 마지막에 끝까지 가보라는 말이 있었다. 그래서 가고 있어라는 키워드로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배우 최우식과 박서준의 곡 또한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됐다. 픽보이는 이 두 사람은 내 친구지만 연예계 선배이기도 하다. (이들이) 항상 라디오에 나갈 때마다 내 노래를 많이 추천해줬다. 최근에 친구들을 만나 이번에는 너희 노래를 내가 선곡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서로의 것을 추천하라고 했다. 창피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장난기 넘치는 친구 사이를 짐작케 했다. 그러면서 픽보이는 영화 기생충 OST이자, 엔딩곡인 최우식의 소주 한 잔, 그리고 박서준의 내 맘에 들어와를 선곡했다. 이어 픽보이는 뷔는 훌륭한 친구지만 (라디오에 방탄소년단 노래가) 많이 나오니까 아예 다른 분야인 친구들의 노래를 트는 것이 이런 노래도 있었구나하는 의미로 더 적합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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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1 10:42

[스트레이트] 현직 검사 협박 범행에 검찰 과잉 수사·처벌 논란

끈질긴 추적 저널리즘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오늘(21일) 방송에서는 현직 검사 협박 후 벌어진 과잉 수사와 처벌 논란을 추적한다. 현직 검사에게 당신의 비위 사실을 알리겠다며 협박 메시지를 보냈던 한 남성. 메시지를 보내자마자 한밤중에 긴급 체포되어 7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해야 했다. 이유를 불문하고 타인에 대한 협박은 있을 수 없는 범죄 행위지만 이 남성은 검사님을 잘못 건드렸다는 괘씸죄 탓에 더 큰 곤욕을 치러야 했다. 그를 향한 검찰의 수사는 조직적이었다. 조직범죄나 마약범죄를 다루는 경찰의 광역수사대가 전면에 나서고, 강력범죄 전담팀 1개 반이 몽땅 투입됐다. 긴급체포 요건에도 못 미치는 협박 피의자를 영장 없이 체포하고, 압수수색까지 벌였다. 마약 검사를 강요하는가 하면 구속 기간 내내 면회나 편지조차 금지된 채 외부와 철저히 고립됐다. 이 남성에게는 협박 범죄의 법정 최고형인 징역 3년이 구형됐고, 결국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일반적인 협박 범행과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구형과 선고 형량이 높았던 것. 오늘 밤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스트레이트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한 손에 쥔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이 실감나게 하는 사례를 집중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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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1 10:41

[스트레이트] 돈 주고 ‘스펙’ 사는 대입 ‘학종’ 요지경

끈질긴 추적 저널리즘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오늘(21일) 방송에서는 조국 사태로 불붙은 대학 입시 불공정 논란을 추적한다. 현재 대학에 들어가는 관문은 정시보다 수시 모집이 훨씬 넓다. 수능 시험과 내신 성적만을 보는 정시 모집 정원은 전체의 20% 안팎에 불과하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시 모집 가운데 뜨거운 감자는 학생부종합전형. 이른바 학종으로 불리는 이 전형은 특히 최상위권 대학들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주요 방식이다. 학종은 시험 성적 같은 객관적 지표가 아니라 다양한 특별활동들을 평가하는 비교과 영역의 비중이 높다. 해당 학생이 고교 시절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대회에서 상을 받고 무슨 특기활동들을 했는지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정규 교과 공부 이외에도 대학 입시를 위해 준비할 것이 많다. 이 지점에서 이른바 입시 컨설팅 업체들이 난립한다. 현실적으로 교고생 수준에 감당하기 어려운 스펙들을 쌓으려면 업체를 통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적게는 몇 십만 원부터 수천만 원까지 들이면 업체에 포진한 전문 강사들이 알아서 스펙을 만들어 준다. 독서 감상문, 대회 참가 보고서, 발명품, 특허까지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힘깨나 쓰는 부모를 둔 아이들은 더 높은 차원의 스펙을 쌓기도 한다. 국제학술대회에 나가 논문 저자에 이름을 올리고,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데도 훨씬 수월하다. 든든한 인맥을 둔 부모 덕택에 대학 실험실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국제적 규모의 행사에도 참여해 경력을 갖춘다. 평범한 가정의 학생들은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일부 상류층까리 정보를 교류하며 밀고 당겨주는 스펙 품앗이가 횡행하는 것이다. 스트레이트는 입시컨설팅 업체를 통한 학종 요지경의 불법적 실태를 생생히 취재했다. 실제로 업체에서 상담을 받아보기 위해 용역비 300만원을 입금하자 학부모와 강사진들로 구성된 대화방이 5분 만에 만들어졌다. 일선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대입이 불공정성, 이제는 중학생들까지 학종 전쟁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지옥문이 열리는 배경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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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1 10:39

[더 짠내투어] 한혜진 vs 김준호의 중국여행, '플렉스' 투어-'부내투어' + 복불복 게임으로 웃음 만발

오늘(21일, 월) 밤 11시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김준호의 중국 여행 설계 대결이 펼쳐진다. 그간 '만렙 여행자'다운 알찬 투어를 보여준 한혜진과 인생 첫 설계에 도전하는 김준호의 유쾌한 투어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 지난주 '플렉스(Flex, 과시)'라는 테마로 색다른 투어를 공개, 호평을 받았던 혜진투어는 여세를 몰아 우승의 쐐기를 박는 일정을 이어간다. 충칭을 대표하는 중독성 강한 매운맛 '훠궈' 요리로 멤버들의 취향을 저격한 후,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천시문 대교와 홍애동의 화려한 야경 투어를 선보여 '화끈' 지수를 끌어올린다. 또한 이날은 홍애동 4성급 호텔과 제작진이 준비한 호스텔을 놓고 가심비 미션도 펼쳐진다. 만보기를 달고 돈을 세는 게임으로, 150보 이상에 정확한 액수를 맞힌 멤버가 3명 이상일 경우 가심비 숙소를 즐길 수 있게 돼 그 결과가 주목된다. 중국 여행 둘째 날은 특별 설계자 김준호가 이끈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아시아 미식 도시이자 사천요리의 본고장 청두로 이동한 김준호는 '복불복 투어'를 콘셉트로 재미를 더한다. "운 좋은 자만이 살아남는다"면서 모든 일정을 룰렛 복불복 게임으로 진행해 웃음을 안기는 것. 아침 식사 구매 동행 게임, 청두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의 간식 구입 게임 등으로 흥미진진함을 돋운 김준호는 청두에 도착, 가로수길로 불리는 춘시루, 멤버들을 놀라게 만든 판다 관광지, 가성비 최고의 역대급 사천요리 레스토랑, 중국식 호떡 맛집 등을 잇따라 방문해 극찬을 자아낸다. 특히 김준호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끈한 '부내투어'로 이목을 모은다. 멤버들의 요구에 1초의 고민도 없이 지갑을 척척 열며 통 큰 면모를 뽐냈고, 이에 한혜진은 "말만 하면 다 사준다. 이렇게 막 써도 괜찮냐"며 오히려 예산을 걱정했다는 후문. 거침없는 설계로 '파산투어'라는 별칭을 얻은 준호투어의 결말은 과연 어떨지 호기심을 드높인다. <더 짠내투어> 연출을 맡고 있는 안제민 PD는 "한혜진과 김준호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차별화된 투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혜진투어가 세심하고 꼼꼼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준호투어는 과감한 면모로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콘서트를 마치고 합류한 규현, 게스트 샘 해밍턴과 홍윤화의 입담도 폭소를 자아낼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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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1 10:37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솔직 근황 토크&아기 영상 공개

연맛3의 첫 깜짝 게스트는 필연커플, 아니 필연부부입니다! 연애의 맛 최대 수혜자 필연 부부, 이필모-서수연이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첫 회에 깜짝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24일(목) 밤 11시에 첫 방송될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 시즌3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예능 프로그램. 특히 시즌1 이필모-서수연의 결혼, 시즌2 오창석-이채은의 진짜 연애로 인해 연애 맛집으로 거듭난 연애의 맛은 시즌3에서 시즌2에 출연했던 이재황에 이어 새로운 멤버 윤정수, 정준, 강두, 박진우까지 총 5인방이 최종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기대감을 폭증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시즌3 출연자들의 첫 만남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24일 방송될 연애의 맛 시즌3 첫 회에 특별 패널로 나선다. 두 사람은 솔직한 근황 토크와 아기 영상까지 공개, 연애의 맛 시즌3 스튜디오를 들썩였다. 먼저 이필모는 MC들로부터 프로그램 때문에 다시 태어나신 분, 처음과 끝을 우리와 함께했다 연맛의 아버지라 불러야 한다 등 격한 환영을 받으며 등장했다. 이어 이필모는 60일째 육아 중이자 (수연과) 아직 연애 중이라는 짧은 근황 속에서 엿보이는 여전한 애정으로 스튜디오의 열기를 돋웠다. 특히 이필모는 시즌3 출연자들을 향해 자연스럽게 본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뭔가 있지 않을까 한다며 연애의 맛 경험자로서의 응원과 기대를 담은 한 마디를 전했다. 더욱이 이필모는 배우 정준의 첫 만남을 본 후 느낌이 달라요라는 짧은 한 마디와 함께 다른 사람하곤 다른 아우라가 있다는 촉을 발동해 패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필모는 이어지는 출연자들의 일상과 만남을 보며 남일 같지 않다는 공감을, 황송한 느낌이 많다는 소회를, 원래 잘 생기면 여자 친구가 없다. 나도 없다가 수연을 만났다는 능청을 섞은 입담으로 시즌3의 시작을 달궜다. 무엇보다 이필모는 솔로인 출연자들의 삶에 깊이 수긍하다가도 날카로운 조언을 건네는 등 진정성 검증러로 활약하며 연맛 시즌3를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스튜디오에는 서수연도 깜짝 등장,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다. 서수연은 (이필모가 평소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며 수줍게 웃었고, 이필모는 김숙이 불쑥 첫 만남부터 결혼을 예감했냐는 물음에 망설임 없이 네!라고 대답해 언제나 달콤한 필연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더불어 두 사람의 아기 영상까지 공개되면서 스튜디오에는 훈훈한 미소가 폭발했다. 더욱이 자주 온 느낌이다"라며 연맛에 대한 애정을 드리우던 이필모는 녹화 말미 사랑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랑은 나의 희생이 희생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것. 나의 힘듦이, 힘듦이 아닌 것이라는 명언을 남겨 지켜보던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연애의 맛 시즌3의 떨리고 긴장되는 만남의 시작을 위해 진짜 연맛경험자 이필모가 게스트로 나서 출연자들을 위한 응원을 쏟아냈다라며 과연 이필모가 픽한 제 2의 이필모는 누구일지, 더불어 이필모의 짠한 공감과 조언을 불러일으킨 출연자는 누구일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는 오는 24일(목)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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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