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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창 문화재 야행, 9월 6~8일 개최

고창지역 유무형 문화유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2019 고창 문화재 야행이 오는 9월 6일부터 3일간 고창읍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고창 문화재 야행은 고창읍성과 신재효 고택, 오거리당산 등 고창의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하는 40여 개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볼거리, 먹을거리, 가질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고창문화재야행의 대표프로그램으로 고창읍성축성재현의 기원의 거울 Opertta, 지역공동체의 전통문화인 고창오거리당산 민속대동놀이, 부모님의 사랑을 담은 정화수(井華水)와 치성(致誠) 등 지역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며, 총 8가지 테마(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숙, 야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화려하게 선보인다. 고창문화재야행은 모든 프로그램의 기획, 연출, 출연, 소품 소도구제작과 홍보 등에 지역민이 참여하여 문화역량을 키워 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지역민이 지역문화관광의 핵심자원 역할을 하는 지역 재생의 의미를 갖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고창문화재야행 추진단 관계자는 금번 일본 아베정권의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정책은 지난 1314세기경 왜구의 숱한 침략으로 고창읍성을 축성하게 했던 역사와 같은 시대상황이라며 고창읍성축성재현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더 한층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여 문화유산을 매개로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27개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한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역사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고창
  • 김성규
  • 2019.08.20 15:04

‘라디오스타’ ‘콩고 왕자’ 조나단, 한국 관광 홍보대사·한국사 덕후…소신 발언-행동에 일동 엄지 척

콩고 왕자로 화제를 모은 조나단이 라디오스타에서 인간극장 출연을 반대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는 방송 이후 현타 온 사연을 공개하는 등 솔직하고 순수한 매력을 대방출하며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 조나단이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나단이 인간극장 출연을 반대했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과거 인간극장에 출연해 콩고 왕자로 큰 관심을 얻은바. 그러나 그는 인간극장 출연을 반대했던 것은 물론 마음 열려고 하면 떠나 상처였다라며 방송 이후 현타(현실 자각 타임) 온 사연까지 털어놓으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조나단은 꿈의 프로그램이었던 라디오스타 입성에 기쁜 마음을 드러낸다. 특히 그는 윤종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윤종신에게 너 감 좋다!라는 칭찬을 듣기도. 또한 그는 뜻밖의 관점으로 라디오스타의 연대기를 정리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조나단은 안영미에 관한 관심도 고백한다.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조나단은 요즘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걸그룹보다 안영미가 더 대세라고 주장한 것. 이에 안영미는 방송 불가 댄스로 화답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조나단은 한국어 실력을 숨기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택시 기사 유형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신들린 외국인(?) 연기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조나단은 한국 관광 홍보대사에 임명된 소감을 전한다. 한국 문화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힌 것은 물론 한국 역사에 관한 관심과 아찔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일본 불매 운동에 참여하는 이유를 언급하며 모두를 감탄케 할 예정이다. 콩고 왕자 조나단의 솔직하고 순수한 매력은 오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안영미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8.20 14:59

'신입사관 구해령' 박기웅-박지현, '설레는 잠행' 막걸리 원샷-투호 놀이 삼매경

'신입사관 구해령' 박기웅, 박지현이 설레는 잠행에 나선다. 두 사람이 마주 앉아 막걸리를 마시고 투호 놀이를 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이들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20일 잠행에 나선 왕세자 이진(박기웅 분)과 여사 송사희(박지현 분)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에서는 이진과 사희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여사 제도가 자신을 감시하는 것임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허한 왕세자 이진과 좌의정 민익평(최덕문 분)에게 자신이 무기가 되겠다며 여사가 되길 자처한 사희. 두 사람은 감시당하는 자와 감시하는 자로서 서로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며 냉랭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잠행해 나선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정한 모습의 이진과 사희가 포착됐다. 동궁전 입시 때마다 냉정하고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했던 두 사람이 마주 앉아 막걸리를 마시고, 투호 놀이에 집중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진은 곤룡포 대신 평복도 찰떡 소화하며 눈길을 끈다. 아버지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와는 물론 조정의 신하들과 팽팽한 기 싸움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그가 잠시나마 왕세자의 짐을 내려놓은 듯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진을 바라보는 사희의 심상치 않은 눈빛도 포착됐다. 평소 차가웠던 모습과는 달리 처음 보는 이진의 풀어진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보이는 것은 물론 그의 옆에서 투호를 던지며 한결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이들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이진과 사희가 이번 잠행을 통해 미묘한 관계 변화를 겪을 예정이라면서 두 사람이 잠행에 동행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서로를 향한 마음을 깨달을 수 있을지 이들의 향후 로맨스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21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21-2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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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8.20 14:56

[우아한 가(家)] 임수향-이장우-배종옥 등, 정통 미스터리 멜로 ‘스페셜 관전 키워드’ 4

이제 사이다 미.멜.드.를 보실 때! 위선-추악-비밀을 신나게 벗겨가는 진실 공방전,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스페셜 관전 키워드 No.4를 공개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 되는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 연출 한철수, 육정용 /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 재벌가 밑바닥에 숨겨진 끔찍한 비극을 두고 이를 파헤치려는 자들, 이를 감추려는 자들이 한바탕 치고받는 정통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탄탄한 명배우 라인업과 빠른 전개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우아한 가(家)만이 가진 특별한 4가지를 정리했다. ■ 우아한 가(家)의 Special Keyword 1. 믿음 밸류 우아한 가(家)는 마이 리틀 베이비, 귀부인, 사랑도 돈이 되나요, 식객 등 마음을 끄는 연출력이 돋보이는 한철수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칼과 꽃, 꽃피는 봄이 오면, 엄마도 예쁘다, 보디가드 등을 작업한 섬세한 필력의 권민수 작가가 극본을 썼다. 또한, 따뜻한 감성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임수향, 그윽한 열연으로 주말을 평정한 이장우, 명불허전 최고의 배우 배종옥을 비롯해 전국환-정원중-문희경-이규한-김진우-공현주-박상면-박철민-오승은 등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작진과 배우들의 이름 하나하나가 신뢰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믿고 보는 라인업으로 완성할 미스터리 멜로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우아한 가(家)의 Special Keyword 2. 오너리스크 우아한 가(家)는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재벌 일가가 벌인 추악한 흠을 지워 재벌의 철옹성을 공고히 하는 자들, 일명 오너리스크 관리요원의 세계를 다룬다. 허술한 법망을 활용해서, 때로는 주먹과 불법적인 감시망 및 댓글 조작을 이용해서, 재벌 패밀리가 벌인 일들을 지우는 업계 최고 삭제 전문가들의 냉혹한 활약상이 펼쳐지는 것. 특히 최근 오너리스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 번도 엿볼 수 없던 재벌가 뒷이야기가 펼쳐낼 신선한 볼거리, 특별한 미스터리에 대한 궁금증이 급증하고 있다. ■ 우아한 가(家)의 Special Keyword 3. 판도라 공방전 우아한 가(家)는 맨주먹일지언정 변치 않는 집념으로 철옹성을 때려 부수고자 달려드는 럭비공 같은 대기업 고명딸 모석희(임수향)-잡초 근성 진국 변호사 허윤도(이장우) 콤비가 보여주는 속 시원한 진실 공방전이다. 더욱이 모석희-허윤도 콤비의 시도를 탁탁 받아칠 만만치 않은 MC그룹 오너리스크 관리팀 TOP의 헤드 한제국(배종옥)의 카리스마 대결이 펼쳐지는 것. 여기에 각각 다른 열망을 품고 있는 MC일가들의 핑퐁처럼 오가는 공격-방어전이 쉴 새 없이 터지면서 재벌가 밑바닥에 깊숙이 숨겨져 있는 판도라를 향한 치열한 싸움이 짜릿한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 우아한 가(家)의 Special Keyword 4. 으르렁 멜로 우아한 가(家)의 멜로는 연약하고 처지는 로맨스가 아니다. 15년 전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더 당돌하게 행동하는 자존감 강한 모석희와 돈은 없어도 할 말은 할 줄 아는 당당함과 더불어 사람의 슬픔에 깊이 공감할 줄 아는 진국남 허윤도가 열심히 물고 뜯으며 맺어가는 으르렁 로맨스다. 우울하지 않은 인물들이 지루할 틈 없이 쌓아갈 사랑 이야기, 게다가 임수향-이장우가 8년 만에 재회한 만큼, 유쾌한 케미의 러브스토리와 진실 추격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우아한 가(家)는 몰입감 백배 캐릭터들이 집결해 시원시원하게 터트리는 재미가 쏠쏠한 쾌감 만점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라며 뜨거운 열정으로 무장한 제작진-배우들이 합심해 탄생시킨 진심이 가득 담긴 드라마, 우아한 가(家)의 첫 방송을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는 오는 8월 21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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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8.20 14:20

‘라디오스타’ 이동우, 연극 무대서 아찔 사고…라디오 진행하면서 암기력 늘어

개그맨 이동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극 무대에서 겪었던 아찔한 사고를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그는 가수, 배우, 작가, 그리고 재즈 보컬리스트까지 다양한 선 넘기 내공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 조나단이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동우가 아찔한 무대 사고를 고백한다. 연극배우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무대에서 동선 실수로 사고를 당했다고 털어놓은 것. 그는 관객석에서 비명까지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묘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그는 이거 계속해도 되는 거 맞는 건가?라며 무대에 오르는 것에 대한 고민까지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이동우는 철인 3종 경기 도전 스토리로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니저의 제안과 출전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 경기장에서의 응원 등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공개한 것. 그의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감동의 박수 물결이 끊이지 않았다고. 또한 이동우는 엄청난 암기력을 자랑한다. 그는 8년 동안 진행한 라디오에서 최근 하차한 바 있다. 그는 길었던 진행 경력만큼 그동안 암기 실력 또한 늘었다고 밝힌 것. 심지어 그는 오프닝 멘트를 방송 직전 1분 만에 외울 수 있다고 말하며 모두의 감탄을 모았다는 후문. 이동우는 김구라의 성공 비결을 분석한다. 그는 개그맨 공채 동기인 김구라의 활약에 기분이 이상하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 것. 과연 그가 분석한 김구라의 성공 비결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입을 꾹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김구라의 모습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에는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 조나단이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입으로 터는 본격 웃음 탐사 여행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동우의 아찔했던 연극 무대 사고는 오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안영미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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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8.20 14:09

[극한식탁] 고지용 & 조태관, "아내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생일상" 미션 성공할까?

`극한식탁`의 첫 번째 식탁을 장식할 남편들이 공개됐다. 고지용과 조태관이 바로 그 주인공. Olive 새 예능 프로그램 `극한식탁`은 제한시간 안에 아내 취향 저격 요리를 완성 해야 하는 남편들의 예측불가 요리쇼. 8월 29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매회 두 쌍의 부부가 출연하며 두 명의 남편이 제한시간 내 아내를 위해 주어진 미션 푸드를 완성하는 일대일 대결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아내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남편들의 도전기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 송은이, 김신영, 문세윤, 최현석, 광희가 MC 군단으로 활약을 예고하는 가운데, 1회를 책임질 남편들 고지용과 조태관이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앞치마와 미션 종이가 들어있는 `극한식탁`만의 첫 번째 미션 박스를 받은 고지용과 조태관이 등장한다.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아내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생일상"을 차리는 것. 주방 한정 슈퍼 허당맨을 맡고 있다는 고지용은 "할 줄 아는 요리가 세 가지가 안 된다"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곧 아내를 위해 유기농으로 요리를 준비하겠다며 싱싱한 재료를 수확하는 장면이 이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머리로 요리하는 남편 조태관은 "생일상, 좀 특별해야 한다. 요리 재밌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그의 요리에도 기대감이 모이는 상황. (티저 영상 url : https://tv.naver.com/v/9561715) 함께 공개된 첫 녹화 현장 이미지에서는 치열한 요리 시간과 화기애애한 스튜디오 분위기가 함께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섯 MC는 도전에 나선 두 남편들을 응원하듯 활력을 돋우고 있다. 특히 조태관은 최현석 따라잡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리틀 최현석`이라고 불렸다고. 또한, 잘 어울리는 부부들의 투샷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아내를 위해 남편들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연출을 맡은 정종선PD는 직접 다섯 MC의 활약을 귀띔했다. 송은이, 김신영, 문세윤, 최현석, 광희 모두 남편들의 요리에 날카롭고 생생한 맛 평가를 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어머니가 손맛 좋기로 유명한 전라도 분인 송은이부터 오랜 자취 생활로 다져진 생활요리인 김신영, `한입만`의 남자로서 수많이 "한입만"을 외치며 단련된 맛평가를 선보이는 문세윤, 25년차 셰프 경력을 자랑하는 최현석, 자칭(?) `Olive의 아들`을 자처한 광희까지, MC들의 달콤살벌한 평가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종선PD는 "월드컵 결승전 중계와 맞먹는 박진감 넘치는 MC들의 요리쇼 중계를 기대하셔도 좋다. 요리하는 남편들보다 더욱 흥분한 MC들의 리액션과 남편들의 불꽃 튀는 승부욕도 재미를 더했다. 아내들은 요리하는 남편의 모습에 긴장도 하고 때로는 허술한 남편을 보며 눈물나게 웃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Olive `극한식탁`은 8월 29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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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8.20 14:09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김규리, 손석구, 최윤영의 종영소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값진 시간."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DK E&M)가 오늘(20일) 밤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8주간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배우 지진희,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김규리, 손석구, 최윤영이 마지막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진희, "값진 시간이었다." 지진희는 먼저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경험한 값진 시간이었다"고 운을 뗐다. 하루아침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박무진의 고뇌와 성장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로부터 "언제나 멋진 박대행님"이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지진희는 "다함께 협력하였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스태프분들, 선후배 배우님들, 그리고 지난 8주간 박무진을 아껴주시고 지지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준혁, "오래 기억될 것 같은 작품." 기적의 생존자라는 가면 속에 테러 공모자의 서늘한 민낯을 감춘 오영석의 두 얼굴을 완벽하게 연기한 이준혁. "좋은 작품에 감독님, 스태프분들, 선후배님들까지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오래 기억될 것 같다"는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허준호, "오랜만에 즐기면서 촬영에 임한 작품." 온화한 카리스마로 모두가 믿고 의지하고 싶은 청와대 어른으로서 드라마의 품격을 한껏 높인 한주승. 오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한 허준호는 "오랜만에 즐기면서 촬영에 임했던 작품이었다. 나 또한 많이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됐다"며 작품이 선사한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는 마음도 덧붙였다. #. 강한나, "연기하면서 참 행복했다." 강한나는 테러 배후를 쫓는 국정원 대테러팀 요원 한나경 역을 맡아 강한 집념과 헌신으로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연기하면서 참 행복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강한나. "부족했던 저를 멋있는 한나경이 될 수 있게 항상 큰 힘이 되어주신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남겼다. #. 배종옥, "벌써 끝난다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수가 높은 진짜 정치 9단, 신념이 확실한 멋진 정치인의 표상을 보여준 야당대표 윤찬경 역의 배종옥. "이제 이야기의 시작인 것 같은데, 벌써 끝난다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종영에 대해 섭섭함을 드러내며,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가장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 김규리, "많이 그리울 것 같다." 박무진의 아내 최강연은 남편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 부닥칠 때마다 든든한 지원군이 돼줬다. 밝고 긍정적인 배우 김규리도 "마지막까지 즐겁게 촬영 잘 마쳤다"며 그간의 현장을 추억했다. 또한,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지난 1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많이 그리울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 손석구, "수년이 지나도 그리워할 추억." 냉철한 전략가로 박무진의 대선 출마를 이끈 비서실장 차영진을 연기한 손석구는 "`아, 이런 걸 즐거운 삶이라고 하나 보다`라고 느끼며 촬영했다"고 운을 뗐다. "결과가 아닌 과정이 주는 의미를 깨닫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것. "종영이라니 해 질 녘 놀이터를 떠나는 기분이다. 수년이 지나도 그리워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여운이 가득한 소회를 전했다. #. 최윤영,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시간." 최윤영은 환경부 장관 때부터 박무진을 보좌하며 그에게 무한 지지와 신뢰를 보낸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정수정을 연기했다. "모든 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싶은 현장이었다. 정수정이란 이름으로 긴 꿈을 꾼 것 같다"는 감성 어린 추억에 젖은 최윤영은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60일, 지정생존자` 최종회는 오늘(20일) 화요일 밤 9시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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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8.20 13:37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배상훈 “‘한강 몸통 사건’은 지위범죄… 고유정 사건으로 인한 사회적 암시성 존재”

19일 방송된 MBC 표준FM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이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는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출연해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일명 한강 몸통 사건에 대해 분석했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은 매주 월요일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함께 세상의 모든 사건사고를 다루는 중년탐정 배상훈의 사건 파일 코너를 진행한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이런 걸 토르소(TORSO) 사건이라고 한다고 명명하면서, 본인 속에 있던 분노가 어떤 계기를 통해서 트리거라고 하는 방아쇠 효과 때문에 폭발하는 그런 지점이라고 보인다. 보통 지위범죄, 특별한 형태의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위 때문에 벌어지는 (범죄다)라고 설명했다. 우발적 범행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지연된 분노라고, 퀜칭이라고 한다. 에너지 상태가 올라갔는데 올라간 상태에서 생각한다. 슬슬 생각하면서 상대에 대해 생각을 한다. 일종의 망상을 꿈꾸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퀜칭 상태가 화를 푼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슬슬 풀어지면서 계획적으로 가는 것이라면서, 이걸 잠재된 계획성, 지연된 분노라고 하는 거고, 그래서 지위범죄 얘기를 쓰는 거다. 그 사람은 어떤 계기가 나오게 되면 폭발할 준비가 돼 있었던 팽팽하게 퍼져 있었던 풍선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승원 진행자는 한강 몸통 사건의 잔인한 범행 수법에 관해 시신을 훼손하는 사건들이 요즘 와서 더 늘어나는 것은 아닌가, 혹은 이게 고유정 등등 여러 살인 사건들이 있었는데 모방 범죄일 가능성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예전에 오원춘 사건부터 시작해서 안산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 그걸 쭉 추적하면 이후에 비슷한 사건들이 자주 생기는데 잔인하게 훼손된 사건들, 자기는 인식하지 못하지만, 매체로부터 암시를 받아서 그런 행동을 한다. 흔히 말하는 극단적 선택 하면 베르테르 효과처럼 비슷한 형태의 사회적 암시 효과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시신을) 4일간 방치해놓은 경우는 모욕하려고 하는 거다. 만약에 (시신을 어떻게 처리할지 몰라서 전전긍긍했다면) 다른 방식의 시도를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승원 진행자는 피의자가 다음 생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물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뭔가 말하고 싶은 거다. 내가 왜 죽였는가라고 설명하면서, 사이코패스 의혹에 관해 관련 없다고 본다. 분노범죄자, 지위범죄자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MBC 라디오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은 평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되며,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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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0 11:49

[유 퀴즈] '독서당로' 톡톡 튀는 문화예술 공간 X 대사관 즐비한 이국적 거리에서 펼쳐지는 사람여행!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가 이번주는 힙스터들의 성지인 한남동 독서당로로 떠난다. 오늘 2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트렌디한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자 힙스터들의 놀이터인 독서당로에서 자기님들을 만나본다. 두 자기는 엄마 심부름으로 약국을 다녀오던 귀여운 초등학생을 처음 만나 한남동 복합 문화공간에서 토크를 시작했다. 존경하는 위인, 행복을 느낄 때와 가장 행복하지 않을 때 등 두 자기의 다채로운 질문에 솔직하고도 똑 부러지는 답변을 하자 이를 듣던 두 자기는 반성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답변에는 그 재치에 빵 터지는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길을 가다 영화 속에 등장할 법한 클래식한 테일러 샵을 발견한 두 자기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노크하며 안에 있는 자기님을 불렀다. 테일러 샵을 둘러본 후 자리한 두 자기는 테일러 일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때와 `사교왕`인 사장님이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에 나가게 된 계기, 참석했다가 낭패를 봤던 모임과 좋은 모임을 위한 깨알 팁까지 웃음 가득한 대화를 나눠본다. 모임에 관한 대화 도중 큰 자기 유재석은 "말 나온 김에 친목 모임 하나 만들자"며 그 구성원 얘기까지 나와 모임이 바로 성사될 뻔했다는 후문. 또 학원을 다녀오던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만난 두 자기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현재 성적을 솔직하게 공개하는 이 학생을 보며 "드디어 우리가 공부를 위해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학생이 나타났다"며 두 팔 벌려 반가움을 표했다고. 얼마 전 카이스트 등 명문대 학생들을 만났을 때 대화를 이어가기가 어려울 때도 있었던 두 자기는 이날만큼은 솔직하게 자신들 또한 공부를 내려놓았던 정확한 시기까지 공개하며 실제로 와닿는 조언으로 희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어 대만에서 공부하는 유학생과 사회요양사 일을 하는 두 명의 베프 친구를 만나 이 둘의 우정과 하는 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또PT샵을 연상케 하는 근육질 형제가 운영하는 과일 가게를 찾아 시장에서 과일 장사를 배운 동생과 과일 전문매장에서 과일업을 공부한 형이 이 두가지의 장점을 어떻게 조합해서 판매 전략을 세우고 과일 포장 등을 하는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옆에 있는 부동산에 들러 부동산 사장님을 만난 두 자기는 집을 구할 때 가장 중요시해야 하는 꿀팁을 듣기도 하고, 실제 물건을 사러 오는 사람과 보러만 오는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기발한 판별법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눠본다. 특히 이날 만난 자기님들에게는 공통으로 `내가 자주하는 `척`은?`이라는 질문을 줘 한층 더 자기님들의 진실하고 유쾌한 답변들을 들어볼 수 있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시민들의 소박한 일상에 행복을 전할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사람여행`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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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0 11:32

배우 주호성, 한국 영화 100주년 기념작 연극 '엑스트라' 연출

우린 모두가 엑스트라야! 배우 주호성이 한국 영화 100주년 기념작, 연극 엑스트라 연출자로 나선다. 연극 엑스트라는 영화가 존재하는 한 엑스트라는 존재하고, 영화인이 아니면서도 영화에 없어서는 안 되는 집단인 엑스트라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는 모노드라마 형식의 2인 희비(喜悲)극이다. 특히 다수의 연극에서 배우와 연출자로 나서며 관록을 인정받고 있는 주호성이 연출을 맡고, 이 시대 충무로를 대표하는 시나리오 전문작가 유지형이 극본을 맡았다. 여기에 노련함과 원숙한 연기력을 갖춘 고혜란, 권혁풍이 무대에 위기투합,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연극 엑스트라는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영화판을 누구보다 잘 알고 가장 가까이에 있던 이들이 뭉쳐 영화 속 주인공이 아닌 엑스트라에 대해서 조명했다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에서 쉽게 빛을 보기 힘든, 일명 트라라고 불리는 모든 엑스트라의 속 깊은 이야기를 통해 그들과 다를 것 없는 우리네의 삶을 돌아보고, 희망을 품게 하는 긍정적 메시지를 펼쳐낸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주호성은 모든 영화에 목소리 더빙을 하면서도 스스로 영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자신의 옛 모습도 연출에 녹이며 의미를 더한다. 감독이 되어서야 촬영 현장에서 보이기 시작했던, 엑스트라에게 받았던 영감이나 느낌을 연극 엑스트라를 연기하는 두 인물에게 불어넣으며 더욱 생동감 넘치는 연극을 연출해 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주호성은 시나리오 작가 유지형 형께서 나는 연극을 잘 모르지만, 희곡이라고 하나 썼수 읽어봐 주슈라고 희곡 대본을 보내왔다며 그렇게 읽게 된 대본은 영화인인 엑스트라의 이야기가 담겨있었고, 재미있다고 생각, 관객들과 공감하고 싶다는 생각을 스치게 하였다. 열심히 만들어 관객들과 공감을 나누고 싶다며 연극을 연출하게 된 계기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이 연극은 영화인인 엑스트라의 단편적인 인생만을 그려낸 게 아닌, 연극 포스터의 너나 나나 어차피 트라인생 우리는 엑스트라야 문구처럼 누구나 엑스트라처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라며 유지형 작가가 탄생시키고, 그 인물을 묘사하는 권혁풍, 고혜란의 무대를 보고 있노라면 삶에 많은 고찰과 위로를 건넬 것이다고 연출의 변을 전했다. 라원문화 측은 성우이자, 감독, 배우로서 영화와 깊은 인연을 지닌 주호성이 지금까지 다수의 연극을 연출했지만, 이번 엑스트라는 남다른 의미로 참여하고 있다며 그가 그려낼 영화인 엑스트라는 어떤 모습일지 선 굵은 연출력을 선보일 연극 엑스트라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호성인 연출한 연극 엑스트라는 오는 9월 6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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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0 10:18

[달리는 조사관] 사람 냄새 나는 '진짜' 열혈남 '최귀화'가 떴다

`달리는 조사관` 최귀화가 사람 냄새 나는 `열혈남`으로 사이다 활약을 펼친다. `미스터 기간제`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측은 20일, 남다른 정의감을 장착한 검사 출신의 행동파 조사관 `배홍태`로 완벽 변신한 최귀화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에 대해 다루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과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자극한다. 여기에 피할 수 없는 도덕적 판단, 딜레마의 순간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진정한 해결을 찾아가는 조사관들의 고군분투는 통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요원과 최귀화를 비롯한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극에 리얼리티를 더하며 완성도를 담보한다. 최귀화는 인권증진위원회에 파견되는 검사 출신의 열혈 조사관 `배홍태`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배홍태는 불의를 참지 못하며 늘 약자의 편에 서야 한다는 남다른 정의감의 소유자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거침없이 직진하는 행동파적 기질은 위험수위를 넘나들기도. 냉철한 원칙주의자 한윤서(이요원 분)와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세상 특별한 공조는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카리스마부터 능청을 넘나들며 극에 리얼리티와 웃음을 더할 최귀화의 열연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공개된 사진 속 최귀화는 진지와 능청을 넘나들며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물불 가리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는 행동파 검사 `배홍태`답게 거침없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검찰 내부 비리도 눈감아 주지 않는 남다른 정의감의 소유자 배홍태는 조직 내 `막무가내 행동파`로 낙인찍혀 인권증진위원회로 강제 파견된 상태. 하루아침에 `인권` 조사관이 된 배홍태의 또 다른 모습도 흥미를 유발한다. 인권을 침해당했다는 진정인을 능청스럽게 달래는가 하면, 그들의 억울한 사연을 진지하게 귀담아듣는다. 검찰 시절과 달리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인권증진위원회에서 `공감력 만렙` 조사관으로 거듭날 `배홍태`의 활약이 벌써 호기심을 자극한다. 막강한 존재감을 뽐내며 자신만의 색깔을 공고히 다져온 최귀화는 이미 `배홍태` 그 자체. 최귀화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쉽게 외면당할 수 있는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조사관들의 이야기가 매력적이다"라며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이야기가 공감을 안기고, 조사관들이 단순한 범인 검거를 넘어 사건의 본질을 파헤치는 활약은 통쾌함을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달리는 조사관` 제작진은 "배홍태는 거칠고 투박하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속내를 가진 온기 어린 인물이다. 최귀화의 다이내믹하고 선 굵은 연기가 배홍태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카리스마부터 엉뚱하고 능청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최귀화의 화끈한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적도의 남자`, `칼과 꽃` 등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는 김용수 감독과 백정철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미스터 기간제`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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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0 10:13

[개똥이네 철학관] 제아·핫펠트·정혁이 논하는 '비혼'의 철학

`개똥철학 리얼리티 토크쇼` tvN <개똥이네 철학관>이 시대의 화두 `비혼`애 대한 철학을 이야기한다. 오늘(20일, 화)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개똥이네 철학관>에는 제아와 핫펠트(예은), 정혁이 고수로 찾아와 `비혼의 철학`을 두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혼`과 `비혼`의 차이를 제대로 짚어보는 것은 물론, 사람들이 비혼을 결심하는 이유와 결혼과 비혼의 장단점을 논할 예정. 고수들의 철학관 방문에 앞서 이승철과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 4명의 철학자는 대청마루에서 정일훈이 제안한 `결혼 적성도 심리테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재미로 해보는 것"이라는 말에 기혼자 이승철과 김준현은 "우리는 목숨 걸고 하는 것"이라고 반박해 폭소를 선사한다. 특히, 고수들은 결혼에 대한 여러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철학관을 벗어나 아기자기한 벽화가 가득한 안동 `예끼마을`을 찾아간다. 30대 미혼자와 기혼자부터 90대 노부부까지 다양한 세대가 말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철학관을 찾아온 제아와 핫펠트, 정혁 3명의 고수는 확고한 자신만의 철학으로 `비혼`의 의미를 풀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왜 비혼을 선택했는가"라는 질문에 정혁은 "`비혼`이라는 말을 쓰기 전, `독신`이라는 말이 쓰일 때부터 독신주의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긴다. 정혁은 이혼 가정에서 아버지가 경제활동으로 바“R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체육대회, 졸업식 등을 부모님과 함께한 적이 없다. 원망스럽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독신이 됐다"고 밝히기도. "나는 커서 꼭 좋은 아빠가 돼야지 생각하는 때도 있지 않냐"는 김준현의 질문에 정혁은 "지금 더 큰 건, 제가 하고 싶은 게 정말 많다"고 답해 임수향의 공감을 이끌었다. 제아는 "혹시 가정사나 트라우마가 있는지 묻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없다. 어머니는 아기자기하게 아이를 키우는 분인데, 저는 성향이 정반대라 부럽다고 하신다. 혼자 잘만 살 수 있다면 살아봤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다"며 부모님이 비혼을 지지한다고 설명한다. 핫펠트(예은)는 결혼 자체가 싫기보다는 좋은 사람을 만날 자신이 없다며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을 만나, 그 사람과 결혼을 결심하는 과정에 100가지 관문이 있는 것 같다. 감정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조건이 있다"며 다양한 예를 들어 공감과 함께 "어렵다, 디테일하다"는 반응을 얻는다. 이승철은 "아이가 주는 행복을 모르잖아요"라며 비혼의 고수들을 안타까워했지만, 예은은 "안다. 조카가 너무 예쁘다"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승철이 다시 한 번 "조카를 자식같이 키웠는데, 키워봐야 소용없다"고 말하자, 이번에는 정혁이 "자기 좋아서 하는 거라 생각된다"고 방어해 철학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화려한 언변은 물론, 기혼자들의 회유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철벽방어로 `비혼`의 철학을 펼쳐갈 고수들의 이야기는 오늘(20일, 화) <개똥이네 철학관>에서 공개된다. 매주 저녁 8시 1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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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0 10:07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오은영 박사가 알려주는 '아.부(육아, 부부 생활) 비법'

초보 부모의 아주 특별한 하루! TV CHOSUN 아내의 맛 함진 부부가 대한민국 대표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를 만나, 초보 엄빠의 육아 비법을 전수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9회에서는 일을 나간 함소원을 대신해 혜정이를 돌보고 있던 진화와 장모님의 한국어 과외 현장이 담겼다. 장모님과 용돈 인상을 건 한국어 과외에 돌입했던 진화가 자신과 혜정이를 돌보느라 고생한 장모님에게 특급 요리 실력을 발휘, 함께 오붓한 식사를 하는 등 훈훈한 장서지간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20일(오늘) 방송되는 아내의 맛 60회에서는 함진 부부가 오은영 박사에게 초보 엄빠의 꿀팁을 얻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진화는 딸 혜정이와 멋있게 차려입고 백화점에 들어섰던 상태. 또 한 번 폭풍 소비로 부부싸움이 일어나는 건 아닌지 진화가 내딛는 걸음마다 불안감이 형성됐지만, 진화는 이내 문화센터로 발길을 돌렸다. 하지만 첫 문화센터 나들이에 부녀가 들뜬 것도 잠시, 방실방실 웃으며 즐겁게 지내는 아이들 사이에서 혜정이는 울음을 터트렸고, 수업 중에도 도무지 울음을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진화를 난감하게 했다. 이후 진화는 큰 결단을 내리고 함소원과 육아의 神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를 만나게 됐다. 그리고 오은영 박사는 함진 부부와 만나는 순간부터 특유의 남다른 첫 대면법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함진 부부를 기대감으로 들뜨게 하였다. 이어 함진 부부는 오은영 박사에게 초보 부모라면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쉴 새 없이 쏟아내며 육아 비법을 받기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던 중 갑자기 사소한 것에서 함진 부부의 말다툼이 시작됐고,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육아 비법을 잠시 접어 두고 본격 부부 솔루션을 제시했다. 육아 상담 도중 함진 부부를 들끓게 한 사연은 무엇일지, 오은영 박사가 제시하는 아.부(육아, 부부)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진정된 기미를 보였던 진화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만나 또 한 번 충돌하게 되면서, 육아 상담에서 부부 상담까지 이어지는 일사천리 솔루션을 만나게 된다며 초보 부모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라면 꼭 봐야 할, 명쾌한 꿀팁이 쏟아질 함진 부부와 오은영 박사와의 만남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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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0 10:03

[열여덟의 순간] 문빈·옹성우, 공감 100% ‘절친 힐링 케미’ 폭발

아스트로 문빈이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극본 윤경아/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에서 옹성우와 절친 힐링 케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준우(옹성우)의 옥탑방에 찾아간 오제(문빈)가 수빈과 데이트에 실패한 준우 얘기를 전해 듣고 "그렇다고 그냥 와?"라는 핀잔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어 오제와 준우가 서로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를 나누는 장면은 잔잔한 감동과 편안함을 선사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게 처음이라 좋기도 하지만 무거운 마음이라는 준우의 말에 오제는 "얼떨떨하고, 내가 자꾸만 못나게 느껴지고"라며 누구보다 공감, 준우의 의지가 되어주었다. 이 밖에도 오제는 준우를 괴롭히려는 필상의 행동을 눈치채고 센스를 발휘해 준우와 함께 역으로 필상을 골탕먹이는 찰떡 콤비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문빈은 옹성우와 서로를 걱정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는 현실감 넘치는 절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장난스러운 모습이 아닌 오제와 준우가 서로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를 얻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두 사람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오제와 준우의 모습은 현실에서의 문빈과 옹성우의 케미가 녹아들어 위화감 없이 더욱 자연스러운 절친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한편, 친근한 매력으로 웃음부터 힐링까지 선사하는 문빈이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오늘(20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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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0 09:59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 옹성우와의 로맨스에 빨간불

김향기가 청춘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 김향기 표 청춘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9회에서 김향기는 디테일을 살린 감성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로, 김향기는 극 중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았다. 수빈은 준우(옹성우 분)의 권유로 영화관 데이트를 하게 되었지만 영화 상영 도중 휘영(신승호 분)이 보낸 문자를 확인하고는 혼란스러워했다. 준우가 휘영에게 너한테 제일 소중한 유수빈을 빼앗아 주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 수빈은 준우의 마음이 사실일까 봐 진실 여부를 묻지 못했고, 준우를 진심으로 좋아했던 만큼 상처를 받았다. 한편 로미(한성민 분)는 자신이 수빈에게 준우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빈과 준우가 데이트를 했다는 사실에 화를 내며 수빈을 힘들게 했다. 누군가를 만난다는 게 부담스러워졌다고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수빈과, 영문을 모른 채 가슴앓이를 하는 준우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휘영과 함께 집으로 오던 수빈은 준우와 마주쳤고 준우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수빈을 막아섰다. 이에 수빈은 휘영이 보낸 문자를 준우에게 보여줬다. 문자를 확인하고 이걸 믿었어? 나보다?라고 말하며 슬픈 표정으로 돌아선 준우와 당황한 휘영, 준우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수빈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김향기는 수빈이 느끼는 감정들을 다채롭게 표현해내고 있다. 친구들 간의 우정, 풋풋한 첫사랑, 부모님과의 갈등 등 청춘이 느낄 수 있는 미숙하면서도 솔직한 감정들의 디테일을 살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안정적인 감정 연기는 물론 심도 있는 캐릭터 이해와 김향기 특유의 발랄하고 따스한 분위기가 만나 김향기 표 감성 청춘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평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빈을 둘러싼 다양한 상황이 펼쳐지는 가운데, 김향기가 선보일 다채로운 감정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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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0 09:57

송승헌, 삼보일배 '임팩트 甲' 명장면 탄생…피 땀 눈물 열연 예고

기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으며 삼보일배하는 송승헌의 폭풍 열연이 포착됐다. 오는 8월 26일(월) 밤 9시 30분 처음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욱/극본 설준석/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송승헌은 극 중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위대한 쇼` 측이 20일(화) 송승헌의 피 땀 눈물 가득한 열연을 담은 현장 컷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송승헌은 비장한 표정으로 참회의 삼보일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생기를 잃은 초췌한 얼굴과 영혼까지 탈탈 털린 심상치 않은 비주얼은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는 송승헌의 삼보일배 전말은 `위대한 쇼` 첫 방송에서 밝혀진다. 그런 가운데 본 촬영에서 송승헌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열연이 폭발했다. 극 중 송승헌 정치 인생의 결정적인 반전기가 되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리허설에서부터 카메라 위치, 인물의 동선 등을 확인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후 송승헌은 분노, 괴로움 등 거침없이 폭주하는 위대한의 감정에 몰입, 스태프들의 찬사를 끌어냈다는 후문. 특히 `송승헌 삼보일배` 장면은 설준석 작가가 서면인터뷰를 통해 "1화에서 위대한이 총선 유세 중 삼보일배하는 장면이 있다. 송승헌이 본 장면을 굉장히 잘 살려줘서 200% 만족한다"고 강력히 추천한 바. 더욱이 촬영 당시 삼보일배하는 송승헌의 모습이 인스타그램 등 SNS 피드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기에 본 장면이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 흥미를 높인다. tvN `위대한 쇼` 제작진은 "위대한 캐릭터는 그 동안 시청자들이 봐온 송승헌과 180도 다르다"며 "송승헌의 피 땀 눈물이 담긴 삼보일배 장면은 `위대한 쇼` 극 전개에 큰 획을 그을 예정이다. 놓치면 후회할 송승헌의 폭풍 열연을 본방사수로 꼭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오는 8월 2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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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0 09:55

[이불쓰고 정주행] 이지은(아이유) 특집, '나의 아저씨'부터 '호텔 델루나'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최근 `장만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 바로 배우 이지은의 인기작 두 편을 정주행하는 특집이 마련된다. 20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될 O tvN `이불쓰고 정주행`에서는 전지적 지안(이지은 분) 시점으로 보는 `나의 아저씨`부터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갈 뻔했던 `호텔 델루나`의 비하인드까지 이지은의 최근 출연작 두 편을 몰아볼 수 있는 `배우 이지은 특집`이 방송되는 것. 우선 한 인물의 시점으로 새로운 콘티를 써 내려가는 코너인 `투 비 콘티 뉴`에서는 주인공을 `나의 아저씨` 박동훈 부장(이선균 분)이 아닌 가진 것이 없어서 세상 무서울 것도 없는 지안이(이지은 분)의 시점으로 180도 시점 전환한 `나의 아, 이유`가 새롭게 방송될 예정이다. 부모님이 남기고 간 빚과 부양해야 할 할머니로 인해 1분 1초를 쪼개며 거칠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의 지안. 지안의 시점으로 새롭게 준비된 `투 비 콘티 뉴`를 보던 덕후 홍윤화는 "저 나이에 몰라도 되고 책임지지 않아도 될 감정들을 너무 많이 본인이 책임지니까 어른을 넘어서 버린 인물이 된 것 같다"고 그녀의 힘겨운 삶의 무게에 공감하기도 했다. 이어 김기두도 "`고맙다`,`미안하다` 이렇게 우리가 흔하게 쓰는 말들이 여기서는 왜 그렇게 어렵고 할 수 없는 말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VCR을 보는 도중 MC 소이현도 펑펑 울며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이어지는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갈 뻔` 코너에서는 최근 큰 인기리에 방영 중인 `호텔 델루나`를 다루며 드라마에는 나오지 않는 호텔 델루나의 숨겨진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전해질 예정이다. 고혹적으로 아름답지만 괴팍하고 변덕 심한 호텔 사장 `장만월`(이지은 분)의 씬별 의미가 담긴 패션 분석부터 최기호 미술감독이 직접 밝히는 호텔 델루나의 컨셉 드로잉 최초공개와 350평의 거대한 세트 제작 과정까지 각각의 캐릭터를 담아낸 세트장의 오묘한 힘이 전해질 전망이다. 또 평소 모르고 지나쳤던 드라마 곳곳에 등장하는 달의 모양과 그 의미를 통해 만월의 내면까지 분석해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시청 포인트를 선사해 줄 계획이다. O tvN `이불 쓰고 정주행`은 tvN 다양한 드라마를 다채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드라마에 나오지 않는 드라마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정주행 기회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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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0 09:44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김세정, 폐창고에서 떠오른 새로운 기억…본격적인 진실 게임 시작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연우진과 김세정이 기억을 찾기 위해 합심했다. 어제(19일) 밤 10시에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는 연우진(장윤 역)이 동생의 사고현장에 김세정(홍이영 역)을 데려가자 폐창고에서의 새로운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은 김이안(김시후 분)을 더 알고 싶다는 홍이영을 사건 현장에 데리고 갔다. 그녀가 잃은 기억 중 김이안과 인연이 있었음을 알게 되자 기억을 되찾고 싶어 한 것. 익숙한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홍이영이 떠올린 기억은 잭나이프로 누군가를 겨누고 있는 본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홍이영이 사건의 범인일 가능성을 내비치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홍이영은 기억을 떠올리는 순간 비명을 지르며 살려달라고 빌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마치 1년 전 상황을 재현하듯 발작을 일으켜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은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에 어떤 참혹한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두 사람이 다녀간 김이안의 사고현장에 의문의 남자가 다녀가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같은 장소에 국화꽃을 놓고 가는가 하면 남주완(송재림 분)과도 만남을 갖는 등 사건과 관련된 제3의 인물이 있다는 것을 암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함께하기 시작한 두 사람의 기억 찾기는 홍이영이 점차 범인일 가능성을 높이면서도 제3의 인물의 등장으로 사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해 흥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엔딩에서는 하은주 역을 맡은 박지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OST 어느 파란 밤을 공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 점차 드러나는 사건의 진실로 재미를 전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늘(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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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0 09:36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악역 전문 손병호의 반전 사생활

연극계에서 뼈대를 다진 독보적인 존재감과 관록의 배우, 손병호.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 수만 영화 50여 편, 드라마 30여 편으로,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그를 모르는 이가 드물다.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최근 MBC 월화 미니시리즈 웰컴2라이프에서 희대의 악인 장도식을 연기하고 있다. 악역 전문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었지만, 그가 있는 곳이라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는 그도 일단 카메라가 돌면 순식간에 변신한다는데. 매서운 악역에서 친근한 아저씨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손병호를 만나본다. 자칭타칭 사랑꾼, 손병호의 특별한 외조 전문적으로 배운 것은 아니지만, 한국무용을 전공한 아내 최지연 씨와 무대에 함께 오를 정도로 춤에 일가견이 있는 손병호. 부부를 닮아 끼 넘치고 흥 넘치는 두 딸도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무용극단 창무의 예술 감독인 아내는 미국 순회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다. 늦은 출산으로 무릎 관절이 많이 상했지만, 꿈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온 가족이 연습실로 출동했다. 그곳에서 들려준 손병호최지연 부부의 연애 스토리는? 손병호, 그가 살아가는 이유 고교 시절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면서 대학 진학을 포기한 손병호. 가난한 집안에 도움이 되고자 극단 생활을 시작했지만, 그는 돈이 아닌 꿈을 이루고자 뒤늦게 대학에 들어갔다. 그러나 군대 제대 직후 어머니까지 간암으로 돌아가시면서 생활고가 더욱 극심해졌는데. 그런 그가 배우의 꿈을 향해 계속 나갈 수 있었던 것은 가족들의 도움 덕이었다. 누나와 동생을 대동하고 고향의 가족묘를 찾은 손병호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오늘(20일) 밤 10시 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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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8.20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