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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쿨'의 홍일점 유리, 언니가 돌아왔다…다둥이 맘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삶

밤 10시 5분으로 시간을 옮겨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오늘(11일) 방송에는 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댄스그룹 쿨의 홍일점 유리가 출연해 근황을 알린다. 발매한 음반만 20개, 총 음반판매량이 650만 장 이상으로 최다 앨범판매량 기록을 보유한 인기 댄스그룹, 쿨. 2002년에는 혼성그룹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골든디스크 대상까지 받는 영광을 안았다. 그 중 유리는 그룹 내 홍일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결혼을 발표하고 홀연히 연예계를 떠난 유리는 남편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했다. 그동안 세 아이 사랑(6살), 사우주(4살), 사지한(3살)을 연이어 출산, 오직 육아에만 전념하며 살았다는데. 사랑만 보고 과감히 결정한 삶이었지만, 홀로 삼 남매의 육아를 도맡아오면서 점점 자존감을 잃어갔다는 유리. 그런 그녀를 위해 남편은 과감히 장기 육아 휴직계를 내고 한국 처가살이를 선언했다. 그런 유리네 다섯 가족을 흔쾌히 받아준 친정어머니 남갑순 씨는 언제나 유리의 기댈 곳이 돼주는 버팀목이다. 다시 돌아온 한국에서도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유리네. 인기 스타에서 다둥이 엄마로 변신해 돌아온 그녀의 삶을 오늘(11일) 밤 10시 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1 14:30

출연료 사수 버라이어티 '플레이어'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 출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웃음트랩 탈출기가 시작된다. XtvN 새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어'가 7월 첫 방송을 앞둔 것. 출연료 사수 버라이어티 '플레이어(연출 심우경, 남경모)'는 매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무시무시한 웃음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XtvN과 tvN에서 처음 방송될 예정. 웃음이 통제된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에서 웃음을 참고 맡은 임무를 수행해 나가야 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출연진은 매회 달라지는 장소에서 매번 다른 임무를 수행하는 '플레이어'가 된다. 이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견뎌내야한다. 만약 출연진이 웃음을 참지 못하면 특별 제작한 장치에서 물이 나와 얼굴에 흐르고, 각자의 출연료가 일정 금액씩 차감된다. 웃음 트랩을 탈출하는 자만이 벌칙과 출연료 차감을 피할 수 있는 것. 역발상 웃음 트랩을 탈출하기 위해 대세 방송인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와 배우 이이경,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출연을 확정 짓고, 세상의 수많은 극한을 경험할 체험군단 '플레이어'로서 활약한다. 과연 예능 장인 7인이 모여 어떤 예능감과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현재 방송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는 일곱 남자는 '플레이어'에서 이제껏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선 공개된 이들의 프로필 사진은 웃는 표정과 웃음을 참는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극과 극 즐거움을 예고한다. 평소 타인을 웃기는 데에 능숙한 프로 예능인들이 웃으면 안 되는 상황 속에서는 어떻게 매력을 전달할지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제작진은 "7명의 플레이어는 하루 동안 가상 세계에서 롤 플레이를 하게 된다. 제작진이 곳곳에 숨겨놓은 웃음 트랩을 출연진이 어떻게 피해갈지, 과연 출연료를 무사히 다 받아갈 수 있을지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몰입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출연료 사수 버라이어티 '플레이어'는 오는 7월 중 XtvN, tvN에서 동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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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1 14:27

'구해줘2' 월추리 마지막 희망 '엄태구', 그를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

'구해줘2'의 '미친 꼴통' 엄태구가 위기의 월추리를 구할 마지막 희망으로 거듭나며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을 받고 있다. OCN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에서 '김민철' 역이 엄태구의 '인생 캐릭터'로 등극한 이유가 있다. 제멋대로에 사고만 치던 미친 꼴통이 이제는 진심으로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월추리를 수렁에 빠뜨린 최경석(천호진)에게 반격할 준비를 마쳤기 때문. 회를 거듭하며 발산하고 있는 그의 반전 인생사가 엄태구만의 특별한 연기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민철은 첫 등장부터 말 그대로 '골 때리는' 인물이었다. 교도소에선 손이 묶인 채로 자신보다 2배는 덩치가 큰 재소자를 때려눕히더니, 출소하자마자 읍내에서 마주친 철우(김영민)의 돈뭉치를 빼앗았다. "벌 받으실 겁니다"라며 필사적으로 돈을 지키려던 철우에게, 천연덕스럽게 "내 취미가 벌 받는 거라 오늘 아침까지 받았네"라고 받아치더니, 빼앗은 돈을 도박으로 탕진해버렸다. 어떻게 자신의 고향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던, 그야말로 구제 불능이었다. 그러나 촉 하나만은 남달랐던 민철. 경석과의 첫 대면, 월추리 마을 사람들 모두가 이 사기꾼에게 속아 넘어가, '서울에서 오신 신사적이고 교양 있는 교수님'이라고 그를 칭했지만, 민철만은 유일하게 그의 의뭉스러움을 눈치챘던 것. 평소처럼 웃는 얼굴로 "선생님, 제가 뭐 잘못한 게 있습니까?"라고 묻는 경석에게 "이놈이 사람을 은근슬쩍 놀리고 있네"라며 단번에 그의 거짓 가면을 알아봤다. 하지만 이는 질긴 악연의 시작이었다. 한때 유도 유망주였던 그에게도 사연은 있었다. 고등학교 유도부 감독에게 이유 없이 구타를 당했던 학생들을 대신해 감독에게 폭력으로 저항하다 체포됐고, 가정폭력을 일삼던 아버지로부터 엄마(서영화)와 동생 영선(이솜)을 구하려다 사고로 아버지가 목숨을 잃은 것. 이후에도 부인에게 폭력을 일삼는 남자를 참지 못하고 폭행하는 등, 그는 교도소를 들락거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누구보다 자신을 챙겼던 칠성(장원영)마저도 등을 돌리며, "누가 너한테 고마워하던, 그놈한테 맞던 그 여자도 너한테 와서 욕했어"라는 모진 말을 던지자 큰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던 민철.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패기만큼은 죽지 않았던 그였기에 더욱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경석의 꾐으로 위험에 처한 영선. 싸움이 끊이지 않던 남매였지만, 종종 영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던 민철이기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방송 직후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8664721)에서는 경석에게 "영선이 어딨니"라며 분노를 터뜨린 민철이 포착됐다. 그러나 뒤이어 온갖 농기구를 가지고 민철을 노려보는 마을 사람들의 광기와 "사탄을 몰아냅시다!"라는 경석의 외침에 당황한 민철. 모두가 등을 돌린 최악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던가. 안티히어로 민철이 동생을 구하고, 경석에게 사이다 반격을 가해주길, 내심 더 큰 기대를 하게 한다. '구해줘2' 제11회, 내일(12일) 수요일 밤 11시 OC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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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1 14:15

'가시나들' 우주소녀 수빈, "세상 어디서도 쉽게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가르침 얻어"

걸그룹 우주소녀의 수빈이 '가시나들' 방송 종료를 맞아 소감을 전했다. MBC '가시나들'에서 유쾌한 매력을 뽐냈던 수빈은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파일럿 방송 종료 소감을 밝혔다. 수빈은 "'가시나들' 촬영을 하는 동안 방송이라는 생각보다는 친한 친구들과 할머니 댁에 놀러 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매 순간이 신났고 즐거웠고, 행복했다"며 "특히나 할머니께 세상 어디에서도 쉽게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가르침들을 얻을 수 있었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이제는 너무나 많이 정이 들어버린 짝궁이자 또 다른 나의 할머니 남순 할머니께 저를 친손녀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멋진 가르침을 주셨던 문소리 선생님을 비롯해 육중완 육반장님 함께했던 친구들과 할머니분들께도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빈은 '가시나들'를 통해 솔직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현실 손녀 면모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거침없는 친화력으로 발랄한 분위기를 뿜어내 '할머니 껌딱지'로 할머니들에게 사랑을 받는가 하면, 때로는 '채소 지옥'이라는 늪에 빠지기도 하고 정 많고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웃음과 눈물을 모두 선사했다. 여기에 무심하면서도 은근슬쩍 드러나는 따뜻한 배려는 할머니들을 향한 애정이 어린 마음을 보여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처럼 할머니들과 유쾌함이 드러나는 케미와 진솔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수빈은 앞으로도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빈은 우주소녀의 멤버로, 드라마 훈남정음 OST slowly를 발표하고, Mnet TMI NEWS에서 캐스터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빈이 속한 우주소녀는 최근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포 더 썸머)와 수록 타이틀곡 'Boogie Up(부기 업)으로 여름을 겨냥, 청량감 넘치는 음악과 상큼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신곡 'Boogie Up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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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1 14:12

서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다채로운 매력 발산

초여름 햇살처럼 반짝이는 서현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서현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스틸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서현을 담고 있다. 스틸 속 서현은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윽한 눈빛과 각 콘셉트에 적합한 표정 연기를 자유자재로 펼치는 등 화보 장인 다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청순함부터 상큼함까지 각양각색 매력의 향연을 펼치기도. 이와 더불어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패션너블함의 정수를 보여준 서현의 모습. 그는 여성미가 강조되는 하늘하늘한 화이트 오프 숄더는 물론, 깜찍함을 배가시키는 캐주얼한 티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서현만의 감각적인 포즈와 독보적인 분위기는 더욱 완성도 높은 화보로 만들었다. 지친 기색 없이 적극적인 태도로 화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끈 서현을 향해 스태프들의 뜨거운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이어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현은 "앞으로는 제 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서 다양한 것에 도전하고 싶어요라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배우로서 펼칠 전천후 활약에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자신만의 아우라로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서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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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1 14:05

‘회사 가기 싫어’ 비정규직의 서러움, 계약직 여회현 등장!

회사 가기 싫어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한다.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오늘(11일) 9회 방송에서 계약직 조현철 역으로 분한 배우 여회현이 출연한다. 지난 8회에서 해고당한 정우영(박세원 분)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한다스 영업기획부로 내려온 디자인팀 계약직 조현철(여회현 분)은 출근 첫날부터 비정규직의 설움을 느낀다. 현철에게만 전달되지 않은 출근 정보부터 대놓고 현철만 회의에 배제당하는 일들까지. 한다스는 창립 기념일을 맞아 사원들에게 식용유 세트를 선물로 나눠준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딱 정규직 숫자에만 맞춰 준비된 식용유 세트에 비정규직인 현철만 기념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최영수(이황의 분)는 그런 현철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다 아껴 운 선물 상자를 하나 내어주지만, 현철은 상자를 풀어보고 허탈해한다. 한편, 이유진(소주연 분)은 회사 꼭대기 층에 새로 생기는 IT 사업부로 가고 싶어 한다. 퇴근 후 인터넷 강의까지 들어가며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는데. 그런 유진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온다. 유진이 그토록 가고 싶어 하는 IT 사업부에 현철이 정규직으로 올라간다는 것! 계약직으로 존버(존경스럽게 버티는) 하던 현철의 인생에도 정규직이라는 꽃길이 펼쳐질 수 있을까. 매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오늘(11일) 밤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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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1 14:00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 운명의 연결고리 밝혀진다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과거 인연이 밝혀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속 이연서(신혜선 분)와 천사 단(김명수 분)은 설렘과 애틋함을 넘나드는 단짠케미를 펼쳐내고 있다. 이연서를 죽음의 문턱에서 살린 수호천사 단과 그로 인해 따뜻함을 알게 된 이연서의 로맨스는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이연서와 단을 운명의 끈으로 엮는 과거 서사가 서서히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본 방송과 에필로그를 통해 짧게 공개됐지만, 이연서와 단의 과거로 짐작되는 소녀, 소년의 아름답고도 슬픈 장면들은 과연 이들에게 어떤 서사가 있는 것일지, 또 어떤 인연의 연결 고리가 있는 것일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앞서 단은 바닷가에서 발레를 하는 이연서의 모습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이와 함께 춤을 추는 어린 연서와 이를 바라보는 소년의 모습이 교차했다. 얼굴에 멍과 상처가 가득한 소년은 연서의 춤을 보며 기쁘게 웃었다. 이어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낀 듯 가슴에 손을 대는 단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1~4회 에필로그를 통해 공개된 어린 이연서와 단의 모습은 그들에게 심상치 않은 과거가 있었음을 보여줬다. 매일매일 죽고 싶었는데, 살고 싶어졌다는 이연서와 같은 말을 했던 단의 어린 시절 모습, 또 빗속에서 어린 단을 감싸 안는 어린 연서의 모습 등. 시청자들은 연서와 단이에게 도대체 어떤 일이 있던 걸까? 등 반응을 쏟아내며, 이들의 애틋한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와 관련 '단, 하나의 사랑' 13~14회 예고 영상에서는 바닷가에서 만나는 이연서와 단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당황한 모습으로 "네가 여기 왜 있어?"라고 묻는 이연서의 모습이 예고돼, 과연 이들의 과거 서사가 밝혀지는 것인지 본 방송을 더 기대하게 했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이번 주 이연서와 단의 과거가 밝혀질 예정이다. 이연서와 단의 더 깊어질 감정선과 애틋해질 로맨스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신혜선과 김명수가 촘촘히 캐릭터의 감정을 쌓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KBS 2TV 수목드라마 단,하나의 사랑은 첫 방송부터 수목극 1위 행진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 13~14회는 6월 12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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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1 13:52

'라디오스타' 은지원, 집에 CCTV 설치 고민…美친 자의 의식 흐름 토크에 스튜디오 초토화

가수 은지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집에 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는 美친 자라는 별명답게 의식의 흐름대로 토크를 펼치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하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은지원은 집에 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앞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범상치 않은 잠버릇을 보여준바. 그는 잠에서 깨어나 보니 나무로 된 공간에 갇혀 있었다며 살려주세요!를 외치기까지 했다고.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은지원은 의식 흐름 토크로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한다. 그는 라스를 무서워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여태껏 보지 못했던 세상 편안한 게스트의 모습을 보여준 것. 종잡을 수 없는 그의 매력에 MC들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 심지어 그는 녹화까지 강제로 종료하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더불어 은지원은 솔로 컴백을 알리며 기대를 모은다. 2009년 5집 PLATONIC 이후 무려 10년 만에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한 것. 이어 은지원은 후배들을 대하기 어렵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규현은 예외라고. 규현 앞에서는 흐트러진 모습을 자주 보인다며 둘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는 후문. 또한 연예계 대표 집돌이로 알려진 은지원은 며칠이 아닌 몇 달 동안의 집돌이 생활을 고백한다. 뜻밖의 칩거(?) 생활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그는 게임으로 얻은 인생 교훈까지 언급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은지원은 웃음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의외의 눈물 버튼이 있다는 은지원은 여러 사연을 언급하던 중 반려견과 이별했던 가슴 아픈 일화를 털어놓았던 것. 영화 같은 먹먹한 스토리에 모두가 감동했다고 전해진다. 美친 자 은지원의 의식 흐름 토크는 오는 1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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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1 13:48

'라스' 규현, MC 복귀 거절 심경 고백…은지원·규현·강승윤·이진호, '만나면 좋은 친구'

가수 규현이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컴백한다. 그는 팬들의 세컨드가 되어도 좋다!라는 솔직한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물론 달라진 팬 문화에 수긍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는 1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하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돌아온 규현은 녹슬지 않은 재치와 입담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그는 팬들의 세컨드가 되어도 좋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그는 최근 달라진 팬 문화에 수긍하며 제발 좋아만 해달라고 사랑을 구걸(?)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규현은 MC 복귀 거절 심경을 고백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의 거절 소식을 들은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가 각양각색 반응들을 보였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더불어 규현은 새로운 MC를 추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뜻밖의 인물에 김구라가 완강 거부를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규현은 함께 출연한 은지원에게 섭섭함을 토로한다. 은지원이 송민호만 편애한다고 폭로한 것. 은지원은 이를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남다른 어휘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고. 반면 규현은 은지원에게 의외의 따뜻함을 느꼈던 사연도 털어놓으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규현은 유튜브 채널 오픈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이에 이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은지원과 윤종신이 합세해 피 튀기는 콘텐츠 싸움을 벌이며 규현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에는 규현을 비롯해 은지원,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 네 명의 조합만으로도 화제를 불러모으며 역대급 웃음을 예고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 스페셜 MC로 위너 이승훈이 합류, 노필터 진행과 갑툭튀 토크로 부끄러움은 찾아볼 수 없는 당찬 패기를 보여주며 스튜디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돌아온 규현의 예능감은 오는 1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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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1 13:43

'물오른 식탁' 김슬아·류시형의 특별한 조언

소셜 다이닝 토크쇼 <물오른 식탁>이 오늘 첫 방송 된다. tvN <물오른 식탁>은 각자의 삶을 사랑하며 가꾸어가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기준으로 '잘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매주 스토리가 있는 제철 음식,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오늘(11일, 화) 저녁 7시 처음 방송되는 tvN <물오른 식탁>에서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다이닝 식당의 오픈이 그려진다. 지금 제2의 삶을 살거나 또는 앞으로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 세 명의 MC 신현준, 이상민, 안현모가 각각의 사연을 안고 시청자들과 먼저 만나는 것. 사업의 성공과 실패,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 등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들의 이야기 역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전망. 여기에 MC들 못지않은 자신만의 소중한 이야기를 전할 <물오른 식탁>의 첫 번째 손님의 정체도 공개된다. 대한민국 장보기의 새로운 혁명을 일으킨 기업의 김슬아 대표와 전 세계에 한국의 김치를 알린 도전의 아이콘 류시형 작가가 바로 그 주인공. 두 손님은 지금의 성과를 내기까지 준비했던 것, 새로운 인생을 고민하는 모든 청춘에게 자칫 지나치기 쉬운 인생 꿀팁을 모아 특별한 조언을 건낼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린다. tvN <물오른 식탁> 제작진은 "인생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운 MC들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이 시대 청춘들에게 귀감이 되는 주인공들이 만나 많은 의미가 담긴 이야기가 나올 예정이다. 화요일 저녁 제철을 만난 음식과 함께 어우러질 소중한 경험담과 멘토링들이 시청자들에게 도움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NH투자증권과 함께하는 소셜다이닝 토크쇼 tvN <물오른 식탁>은 오늘(11일, 화) 저녁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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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1 13:43

'어비스' 주인 바뀐다…폭풍전야 전개 예고

오늘(11일) '어비스'의 주인이 새롭게 바뀐다. 신박한 소재와 허를 찌르는 상상력으로 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변주를 보여주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 측은 11일(화) 12화 방송에 앞서 충격과 당혹감에 굳어버린 박보영(고세연 역)-안효섭(차민 역)의 투샷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어비스' 11화에서는 박보영이 마침내 권수현(서지욱 역)의 경악스러운 실체를 밝히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고세연 검사 살인 사건의 전말과 서지욱이 이성재(오영철 역)가 아닌 이대연(서천식 역)의 아들로 살게 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 극의 긴장감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박보영이 권수현의 가면을 벗기면서 향후 펼쳐질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폭발시킨 상황.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에는 무언가를 목격하고 돌처럼 굳어져 버린 박보영-안효섭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눈앞의 상황을 보고 믿을 수 없다는 듯 충격에 빠진 것. 특히 입술을 지그시 깨문 채 터져 나오는 슬픔을 참고 있는 박보영의 표정에서 '범인을 꼭 잡고야 말겠다'는 비장함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만든다. 과연 박보영-안효섭을 분노하게 만든 사건은 무엇일지 '어비스' 12화를 향한 궁금증을 무한 자극한다. 무엇보다 앞서 이성재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이용해 박보영과 함께 죽은 뒤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하겠다는 끔찍한 계략을 꾸며 안방극장에 소름을 안겼다. 과연 이성재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오늘(11일) '어비스'의 6번째 법칙이 공개된다"고 귀띔한 뒤 "안효섭-이성재에 이어 '어비스'의 새 주인이 누굴지 숨 가쁘게 전개될 새로운 사건을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어비스' 12화는 오늘(11일) 밤 9시 30분 방송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11 13:40

故 이희호 여사 유언 공개…"국민과 평화통일 위해 기도하겠다"

10일 별세한 고(故) 이희호 여사는 유언을 통해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 여사는 생전에 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세 아들의 동의를 받아 이 같은 내용의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김대중평화센터 김성재 상임이사가 11일 발표문을 통해 공개했다. 이 여사는 "우리 국민들께서 남편 김대중 대통령과 저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우리 국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 여사는 또 "동교동 사저를 '대통령 사저 기념관'(가칭)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노벨평화상 상금은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라"고 유언했다. 이 여사는 유언의 집행에 대한 책임을 김성재 상임이사에게 부여하면서 "김대중 대통령 기념사업과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한 김대중평화센터 사업을 잘 이어가달라"고 당부했다. 장례집행위원장을 맡은 김 상임이사는 발표문에서 "이 여사님의 장례는 유족, 관련단체들과 의논해 김대중평화센터 주관으로 '여성지도자 영부인 이희호 여사 사회장'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족들이 모두 임종을 지키면서 성경을 읽어드리고 기도하고 찬송을 부를 때 여사님도 함께 찬송을 부르시며 편히 소천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이 여사님께서는 평생 어려운 사람들,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늘 함께 하시고,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으로서 남과 북의 평화를 위한 일을 계속 하시다가 소천하셨다"고 강조했다.

  • 정치일반
  • 연합
  • 2019.06.11 11:57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에 '직진고백'…갈릭커플의 본격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에서 도민익(김영광 분)이 정갈희(진기주 분)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다. 초사랑 6월10일 방송 분은 도민익이 정갈희와 그녀가 연기하는 베로니카 박(김재경) 모두를 사랑하게 됐다고 착각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민익은 두 여자가 함께 교통사고가 났다는 말에 단숨에 갈희에게 달려갔다. 그의 마음이 정비서에게 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 특히 그녀를 포옹하는 엔딩 장면은 갈릭커플의 본격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이번(11일) 방송 분에서 도민익은 뛰어오면서 깨달았어. 내가 왜 베로니카 박을 좋아하게 된 건지. 정갈희 당신 같아서 라고 애틋한 고백을 해, 설렘 지수가 고조 될 예정이다. 이에 정갈희는 민익이 가짜 베로니카박이 아닌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돼 행복해한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정갈희의 이중생활을 민익이 알게 되는 장면이 긴장감을 더한다. 대체 왜 나한테 이런 짓을 한 건데. 대체 왜! 라고 울부짖는 민익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돼 갈릭커플의 로맨스는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같은 예고편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은 민익이 울부짖는 거 마음 아프다. 갈희를 좋아한 만큼 아파하겠지. 둘 다 너무 가엾다, 둘이 잘 풀고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갈희도 처음에 이렇게 될 줄 몰랐을 텐데. 속상하다, 갈희&민익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며 갈릭커플 응원단이 되어 둘의 로맨스에 대해 안타까움과 응원을 전하고 있다.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안면실인증에 걸린 보스 도민익과 이중생활을 하는 비서 정갈희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3,24회는 6월 11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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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1 11:39

'WATCHER(왓쳐)' 서강준, 변신 기대 '예리하고 강렬하다'

'WATCHER(왓쳐)' 서강준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보이스3'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되는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왓쳐')측은 11일,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서강준의 캐릭터 스틸컷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지우고 강렬한 아우라를 장착한 서강준의 연기 변신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다.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이라는 특수한 수사관을 소재로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 심리스릴러를 그린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디테일한 연출력의 대가로 손꼽히는 안길호 감독과 '굿와이프'에서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녹여 호평을 받은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해 차원이 다른 내부 감찰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부터 허성태, 박주희, 주진모, 김수진, 이재윤 등 완성도를 담보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 무엇보다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서강준이 데뷔 이후 처음 도전하는 장르물이라는 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서강준의 캐릭터 티저 영상과 스틸컷이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앞서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눈빛부터 달라진 서강준의 카리스마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화면을 가득 채운 눈빛이 예리하게 수평을 가르면 버스 안에 앉은 서강준이 나타난다. 이어폰을 끼고 덤덤하게 창밖을 바라보는 서강준의 모습은 그저 평범한 청년 김영군의 일상적인 모습. 하지만 버스 유리창에 비친 낯선 남자의 뒷모습을 쫓는 서강준의 눈빛이 예리하게 번뜩이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여기에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라는 내레이션과 섬광처럼 빛나는 서강준의 눈빛이 교차하며 단숨에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스틸사진에서도 서강준의 깊어진 연기 변신을 엿볼 수 있다. 경찰 제복을 입고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는 서강준의 날 선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사실에서 보여주는 무게감 역시 남다르다.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고 있지만, 상대를 압도하는 눈빛은 그동안 서강준이 보여주지 않았던 낯선 얼굴. 그가 '김영군'이란 인물에게 얼마나 몰입했는지 사진 한 컷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 속에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김영군'의 모습은 그 자체로 서강준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를 더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장르물에 도전하는 서강준은 행동이 먼저 앞서는 열혈파 순경 '김영군'을 맡는다. 기동순찰팀에 근무하던 김영군은 과거 비극적인 사건으로 얽힌 도치광(한석규 분), 한태주(김현주 분)와 재회하며 비리수사팀에 합류하게 된다. 복잡한 내면을 가진 김영군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관련 다큐멘터리까지 탐독하며 치밀하게 준비를 했다는 서강준. "김영군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친구다. 인간적이고 허점이 많아 보이지만, 날카로운 면모를 갖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WATCHER(왓쳐)' 제작진은 "캐릭터 몰입이 좋은 배우다. 복잡한 내면을 가진 김영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보여줄 한층 깊어진 연기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까지, 진화한 서강준의 매력과 진가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강준의 캐릭터 스틸과 티저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서강준에게 이런 면이! 색다른 연기 변신 벌써 기대 중", "강렬한 포스로 가득 채웠다! '인생캐' 예약!", "액션까지 하나요~ 기대 안 하고 싶어도 기대됨! 7월 얼른 왔으면!!", "클래스가 다른 심리 스릴러 탄생 예감" "강준아! 벌써 재밌다! 티저만 봐도 안방 1열 예약!","서강준의 영군은 치명적 캐릭터"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완성도 높은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장르물의 외연을 넓혀온 OCN이 새롭게 선보이는 내부 감찰 스릴러 'WATCHER(왓쳐)' 는 오는 7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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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11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