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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톱3 송가인X정미애X홍자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출연…한태웅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최근 미스트롯 톱3 송가인, 정미애, 홍자의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 출연이 예고돼 많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오늘(3일, 월) 방송에서는 송가인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풀뜯소' 멤버들은 농번기를 맞이해 안성에 위치한 고딩농부 한태웅의 집을 찾는다. 여기서 출연진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뜻밖의 게스트를 만난다. 바로 미스트롯 톱3 송가인, 정미애, 홍자 가운데 송가인이 가장 먼저 태웅이네 집을 찾은 것. 송가인은 도착하자마자 작업복으로 갈아입는 등 농사에 높은 의욕을 보이며 멤버들에게 감탄을 안긴다. 본격적으로 모내기에 나선 송가인은 깜짝 놀랄 만한 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무리 해도 끝나지 않는 모내기에 힘들어하는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과 달리 송가인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 송가인은 내친김에 이앙기까지 직접 몰며 농활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또한 지친 멤버들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구성진 노동요까지 소화해 감탄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은 고딩농부 한태웅에게 트로트 비법을 전수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한태웅의 트로트를 들은 송가인은 즉석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것.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노래를 부르는 한태웅에게 송가인은 "훨씬 좋아졌다"고 칭찬해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낸다. 이날 송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낸 한태웅은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는 농어촌을 지키고 있는 전국 청년 농부와 어부를 만나며 농어촌을 지킬 새로운 방법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6.03 15:23

순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정철모 교수 위촉

순창군이 지난 3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간지원조직인 순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정철모 교수는 전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부센터장, 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전북도 및 도내 시군 도시계획위원, 도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도시재생분야 전문가다. 앞으로 정 교수는 순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맡아 도시재생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주민과 행정의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원과 각종 도시재생사업의 조정 역할을 하게 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하는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혁신사업으로 문재인 정부의 역점사업이자 순창군 민선7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군은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위촉과 함께 사무국장 등 직원채용을 마무리하고 행복누리센터 2층에 사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활성화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라고 군 측은 밝혔다. 황숙주 군수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으로서 순창군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 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재생의 사업 추진방향에 발 맞춰 지역특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19.06.03 15:05

순창군, 청년 지역정착 돕는다

순창군이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순창군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순창군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농업, 중소기업(제조업), 문화예술 등 3개 분야에 종사하면서 지역정착 의지를 갖고 있는 저소득 청년에게 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역기반산업을 육성하고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오는 16일까지 신청 접수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2019년 기준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청년(1980년생~2001년생)으로 순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창군으로 되어있어야 한다. 또 해당 분야에서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청년에 해당된다. 단, 동일유형 지원사업 참여자(사업 종료 후 참여 가능)와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20%를 초과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희망하는 사람은 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 사이트(ttd.jb.g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지원금 활용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자기소개서와 지원금 활용계획서 등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월 30만원씩 12개월 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과 연계해 포인트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도박, 복권 등 사행산업이나 공공목적에 어울리지 않는 분야를 제외한 청년들의 사회 활동 증진 및 개인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북도내로 한정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단 온라인으로 사용할 경우 지역 제한이 없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군에 정착하며 지역기반 산업을 이끌어가는 청년들을 응원한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자기계발과 문화, 여가 등 활동에 꼭 필요한 지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9.06.03 15:05

순창군, 7~8일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순창군이 오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순창읍 일품공원에서 재난상황 발생시 어린이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순창군이 행정안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운영하게 됐으며, 올해 전국 15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순창군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프로그램 참여 연령은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로, 별도의 예약이나 사전 신청 없이 체험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순창군이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며, 관내 여성단체협의회와 순창군자율방법연합대 회원들도 자원봉사 하기로 했다. 체험교실은 일품공원과 장애인 체육관 등 2곳을 활용해 교통안전체험존, 통학차량체험존, 화재대피체험존 등 11개 체험존과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곧 다가올 여름철 수상사고에 대비해 구명조끼 착용방법과, 물에 빠질 경우 대처방법을 체험하는 수상체험존도 마련해 어린이 수상사고율을 낮추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화재대피체험존에서는 3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요령과 화재시 대피로 찾는 방법, 상황에 따른 화재대피방법 등으로 아이들이 직간접인 체험을 통해 화재사고 대응력 향상에도 촛점을 맞췄다. 더욱이 화재대피체험존은 아이들과 인솔 교사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화재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요구되는 교사들의 대처능력도 높일 예정이다. 군 한경엽 재난안전과장은 사고발생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유아기부터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사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19.06.03 15:05

제1회 정읍시 단풍미인배 전국 축구대회 성황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회 정읍시 단풍미인배 전국 축구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정읍시 종합경기장 외 3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북도축구협회가 후원한 대회는 첫날 개막식에 유진섭 정읍시장, 최낙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김대중, 김철수 도의원, 강광 전 정읍시장,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정읍시축구협회 이정기 회장과 임원, 전국 28개 출전팀 선수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50대부 16팀, 60대부 12팀 선수들은 축구를 통한 건강을 자랑하며 생활체육 축구 붐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회는 50대부와 60대부 각각 예선 조별리그전을 거쳐 8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루며 정정당당한 승리에 최선을 다했다. 대회 결과 50대부는 △우승 평택시 송탄50대 △준우승 오산50대 △공동3위 광주광산50대, 익산 50대동우회가 차지하고 △최우수선수상 박종한(평택시 송탄50대) △우수선수상 이동철(오산50대) △감독상 이강선(송탄50대)이 수상했다. 60대부는 △우승 부산축구단 △준우승 광주북구 화목 △공동3위 여수실버FC, 광주광산60대가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 김기률(부산축구단) △우수선수상 임동연(광주북구 화목) △감독상 김정식(부산축구단)씨가 선정됐다. 한편 수상팀에는 우승 300만원, 준우승 100만원, 공동3위 70만원, 5~8위 30만원, 페어플레이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 축구
  • 임장훈
  • 2019.06.03 14:55

정읍시, 1899년 기해농민봉기 재조명 나서

동학농민혁명 5년 후인 1899년 5월 27일 정읍시 입암면 왕심마을에서 농민들이 봉기한 기해농민봉기에 대한 재조명 사업이 본격화됐다. 정읍시(시장 유진섭)와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김영진)는 지난달 30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해농민봉기 1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동학역사문화연구소가 주관한 학술대회는 제2의 동학농민혁명으로 평가되는 기해농민봉기 2주갑(120주년)을 맞아 학술적 이론을 통해 그 의의와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광환 동학역사문화연구소장은 무술기해농민봉기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의에 대해 또 이진우 동학역사문화연구소 운영위원이 기해농민봉기 주요 인물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영호 인하대 교수가 동학농민운동의 계승과 영학당 운동, 김영진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이 기해농민봉기 선양사업의 방법과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또한 성주현 숭실대 HK연구교수, 김봉곤 원광대 연구교수, 안후상 한국종사사학회 이사, 김재영 정읍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이 토론자로 나서 이론적 의의를 더했다. 3부 종합토론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이 한국 근현대사의 중심에 있으며 대한민국의 출발점임을 다시금 확인하고 특히 정읍에서 발생한 기해농민봉기의 이념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선양사업의 방향에 대해서 심되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유진섭 시장은 기해농민봉기는 봉건 수탈과 외세의 침탈에 저항한 농민 항쟁이었다면서 학술대회가 기해농민봉기 선양사업 추진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6.03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