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읍시 단풍미인배 전국 축구대회 성황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회 정읍시 단풍미인배 전국 축구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정읍시 종합경기장 외 3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북도축구협회가 후원한 대회는 첫날 개막식에 유진섭 정읍시장, 최낙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김대중, 김철수 도의원, 강광 전 정읍시장,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정읍시축구협회 이정기 회장과 임원, 전국 28개 출전팀 선수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50대부 16팀, 60대부 12팀 선수들은 축구를 통한 건강을 자랑하며 생활체육 축구 붐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회는 50대부와 60대부 각각 예선 조별리그전을 거쳐 8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루며 정정당당한 승리에 최선을 다했다.
대회 결과 50대부는 △우승 평택시 송탄50대 △준우승 오산50대 △공동3위 광주광산50대, 익산 50대동우회가 차지하고 △최우수선수상 박종한(평택시 송탄50대) △우수선수상 이동철(오산50대) △감독상 이강선(송탄50대)이 수상했다.
60대부는 △우승 부산축구단 △준우승 광주북구 화목 △공동3위 여수실버FC, 광주광산60대가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 김기률(부산축구단) △우수선수상 임동연(광주북구 화목) △감독상 김정식(부산축구단)씨가 선정됐다.
한편 수상팀에는 우승 300만원, 준우승 100만원, 공동3위 70만원, 5~8위 30만원, 페어플레이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