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1 12:10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전체기사

배우 박민영, 직접 기획한 시즌 그리팅 판매 수익금 팬 이름으로 전액 기부

배우 박민영의 특별한 팬 사랑이 화제다. 지난 1월 대만 타이베이와 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 My Day(마이데이)를 통해 아시아를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아시아 퀸으로 자리 잡은 박민영이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 훈훈한 팬 사랑을 보여줬다. 박민영은 팬미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즌 그리팅을 직접 기획했다. 박민영의 사진으로 채워진 달력과, 모빌, 포토카드 등으로 이루어진 시즌 그리팅은 아시아 팬미팅에 참여한 팬 전원에게 주어졌다. 이후 판매 수익금 기부의 뜻을 밝히며 팬미팅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10X10(텐바이텐) 사이트를 통해 판매를 진행했다. 반려견 레옹이와 함께 시즌 그리팅 사진 촬영을 진행했던 만큼 판매 수익금은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되었다. 특히 박민영은 본인의 이름이 아닌 팬들의 애칭인 MY콩알로 후원하며 언제나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 박민영은 여러분이 저를 사랑해주시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제가 여러분을 더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新 로코 여신으로 국내와 아시아를 모두 사로잡은 박민영은 아시아 퀸답게 중화권 광고까지 섭렵했다. 추가 아시아 팬미팅에 대한 요청은 물론 박민영에게 관심과 제안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박민영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극 '그녀의 사생활은 4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16:22

[전북의 재발견] 전주 이색카페 '색장 정미소' - 차 한 잔에 추억 한 모금

전주한옥마을에서 남원 방향으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자리 잡은 색장 정미소는 오래된 정미소를 고친 복합 문화카페입니다. 고가구, 골동품, 민속품 등이 전시돼 있으며, 문화 관람료를 내면 차까지 마실 수 있습니다. 추억이 담긴 골동품과 벽면 가득 채워진 예술 작품들을 보며 차 한 잔에 추억 한 모금까지 마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사르르 오래된 정미소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아늑한 나무 냄새와 함께 다양한 고미술품이 가득해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합니다. 고가구, 골동품, 민속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문화 관람료 4,000원을 내면 그날의 커피를 무료로 드실 수 있답니다. 커피 외에 전통 차는 추가 요금을 내시면 되는데요. 따뜻한 쌍화차와 함께 고소한 누룽지를 마시니 배도 든든하고 건강해지는 듯합니다. 쌍화차를 마시며 지금도 소리가 잘 들리는 축음기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사용했다는 나무 아이스박스에서 그 당시 삶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숨바꼭질하듯 숨어 있는 고가구와 민속품을 찾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작은 다락방을 연상케 하는 색장 정미소 2층, 3층에는 옛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과 갓 도정한 쌀이 나오는 시설이 있었는데요.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친구와 연인, 가족 누구와도 함께 머무르면 좋을 듯합니다. 색장 정미소 옆 감 나무집 옛 건물을 복원하여 애기똥풀 미술학교가 문을 열었는데요. 전주한옥마을에 여행 왔다가 인연이 되어 7년째 생활미술 작품을 만드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림을 꼭 액자에 넣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우리 주변 물품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미술로 거듭난 게 이곳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색장 정미소 옆에 또 하나의 숨겨진 찻방이 있는데요. 이곳은 옛 시골집의 서까래와 툇마루를 그대로 살려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오붓하게 따스한 햇볕을 느끼며, 여유를 만끽하기에 그만입니다. 색장 정미소 안팎으로 다양한 미술작품, 골동품, 민속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사라져가는 옛 물건을 모아 정겨운 이야기를 담아낸 추억의 장소가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봅니다. 다가오는 봄 미술작품을 보면서 감성은 채우고, 추위는 녹이면 어떨까요? 색장 정미소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색장길 2-15 전화 : 063-272-2460 /글사진 = 전북 블로그 기자단 이병호

  • 기획
  • 기고
  • 2019.03.04 13:53

tvN '미쓰 코리아' 한식전쟁 티저영상 공개…한고은vs박나래 이역만리 요리대결 예고

tvN '미쓰 코리아'가 이역만리 미국에서의 한식전쟁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24일(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 되는 tvN '미쓰 코리아(연출 손창우)'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저마다의 이유로 한국을 떠났지만, 여전히 한국의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한국 음식을 요리해주는 대신 그의 집에서 하룻밤 머물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역만리 집-밥 교환 프로젝트'로 관심을 드높인다. 한고은, 신현준, 조세호, 박나래, 광희, 돈스파이크, 신아영, 장동윤이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한고은과 박나래가 각 팀의 수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져 그 활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고은과 박나래가 요리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담겨 눈길을 끈다. 한국에서 이역만리 떨어진 미국으로 간 '미쓰 코리아'의 첫 번째 한식전쟁을 예고하는 것. 호스트가 그리워하는 음식, '굴순두부'와 '부산어묵'을 만들어야 하는 두 사람은 순두부를 구하지 못해 두유를 활용하고, 붕어빵틀로 직접 어묵을 만드는 등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영상 말미에 "한국 음식 해주세요. 우리 집으로 초대합니다"라고 말하는 호스트의 초대 영상도 이어져 그의 사연에 호기심이 모인다. (관련 영상 URL: http://naver.me/xwvhkqeg)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한고은과 박나래는 첫 만남부터 서로에 대한 칭찬과 함께하게 된 설렘을 감추지 않았지만, 요리에서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요리 대결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미쓰 코리아'는 오는 3월 24일(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13:04

'원픽로드' 이상민·소유·스윙스·솔빈 출연 확정…미식가들 시선 집중

오직 한 가지 메뉴에만 집중, 먹덕후들의 미식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올리브 '원픽로드'가 오는 4월 2일(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원픽로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가히 장인의 경지에 오른 먹방 장인들, 이른바 '먹덕후'들이 오직 한 가지 메뉴에만 집중해 본격 음식 탐구에 나서는 프로그램. 쌀국수, 돈가스, 햄버거 등 나만의 최애 음식을 먹으며 '원픽로드'를 완성해 나가는 먹덕후들의 일상과 '음식'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유쾌한 먹토크를 선사한다. '원픽로드' 먹덕후로는 이상민, 소유, 스윙스, 솔빈(라붐)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자아낸다. 평소 면을 좋아하는 '미식의 달인' 이상민은 자신의 '누들로드'로 태국 쌀국수를 선택, 다양한 쌀국수를 맛보며 최고의 쌀국수 탐험에 나선다. 또한 다양한 방송을 통해 닭발부터 피순대에 이르기까지 야무진 먹방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연예계 대표 미식가 소유 역시 자신만의 미식 로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나의 정체성은 바로 돈가스"라고 주장하며 돈가스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스윙스는 본인만의 특별한 '돈가스 로드'를 소개하며 '돈가스윙스'의 명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걸그룹 라붐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솔빈은 청초한 외모와는 달리 연예계 대표 매운맛 강자로 알려졌다. 솔빈이 전하는 '맛있게 매운 맛 로드'가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정종선 피디는 "먹는 즐거움을 위해 살아가는 스타들의 최애 음식 로드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들이 선택한 원픽은 무엇일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올리브 '원픽로드'는 오는 4월 2일(화) 저녁 8시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11:08

'모두의 주방' 김정난-샤이니 태민 출연…봄내음 가득한 식탁·훈훈한 출연진 케미 빛나

올리브 '모두의 주방'이 성큼 다가온 봄만큼이나 따뜻한 봄기운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지난 3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 3회에서는 강호동, 이청아, 곽동연, 광희와 배우 김정난, 샤이니 태민이 함께 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의 훈훈한 케미가 돋보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정난은 "샤이니는 첫사랑 같은 느낌"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 데 이어, 태민의 깜짝 등장에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배우의 면모는 온데간데없이 소녀 같은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녹화 내내 '요알못' 태민을 살갑게 도와주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김정난은 강호동과의 찰떡 호흡도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재료 손질을 하면서 아웅다웅하다가도 어느새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하는 현실 남매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광희와 태민은 아이돌 선후배로서 서로 챙기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오랜만에 만난 이청아와 곽동연 역시 다정한 배우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요리를 만들어 안방극장을 몰입하게 했다. 김정난은 꽃게와 봄나물 손질은 물론, 주방 청결마저 신경 쓰는 꼼꼼함으로 요리 고수의 자태를 보여주었다. 특히 냉이의 향긋함이 풍미를 더한 '꽃게탕'을 뚝딱 조리해 태민으로부터 "인생 최고의 꽃게탕"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솟구치게 했다. 유명 셰프를 능가할 조리 도구를 준비, 기대감을 드높인 태민은 예상치 못한 실수와 더불어 우여곡절 끝에 '소고기 양상추쌈'을 완성했으며 이청아는 봄 향기 가득한 '두릅 솥밥'을, 광희는 맛은 물론 영양마저 풍부한 '통삽겹 쌍화 수육'을 내놓아 출연진들의 탄성을 유발했다. "요리는 퍼포먼스"라며 화려한 칼질 퍼포먼스를 공개한 강호동, 직접 기른 파를 챙겨와 놀라움을 안긴 곽동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자연스레 어우러져 요리하는 모습이 안방극장에 소소한 행복과 힐링을 안겼다. 봄기운이 만연한 식탁에 모여 앉은 출연진들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풍성한 대화를 이어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더했다. 저마다의 추억이 담긴 음식 이야기,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 이야기를 하는 이들을 보며 시청자들 또한 함께 웃고, 그리워하고, 설레어 했다. 프로그램을 본 시청자들은 "재미있고 따뜻한 힐링 프로그램", "보는 내내 침샘 터졌다. 식탁에 차려진 봄기운이 안방까지 전해진 느낌" 등의 훈훈한 반응을 자아냈다.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11:03

차은우, MBC ‘신입사관 구해령’ 도원대군 이림역으로 지상파 첫 '주연'

차은우가 조선의 왕자로 돌아온다. 차은우는 MBC 새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의 출연을 확정,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주연으로 나선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史)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다.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차은우는 도원대군 이림을 연기한다.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림은 궁에 갇혀 사는 고독한 모태솔로 왕자이나 궐 밖에서는 한양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인기 절정의 연애소설가다. 이중생활을 하던 중 정직한 사관이자 합법적 스토커인 구해령(신세경)과 엮이며 가슴 설레는 사랑의 감정과 함께 궐 밖 진짜 세상을 알게 된다. 차은우는 소속사를 통해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고 여사라는 소재가 신선하면서도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며 "무엇보다 '이림'이라는 캐릭터가 나를 설레게 했다. 고독한 운명으로 태어나 모든 것이 서툴 수밖에 없었던 '이림'의 성장을 잘 그려내고 싶다"고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덧붙였다. 차은우는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로 무대와 예능, MC 등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으로 주목받았다. 2018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캠퍼스 냉미남 도경석을 연기하며 라이징 연기돌로 떠오른 차은우. 그만큼 차기작에 대한 주변의 기대와 관심이 뜨거웠던 가운데 차은우는 '신입사관 구해령'을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첫 공중파 주연으로 2019년에도 연기돌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첫 사극 도전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 차은우에게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10:29

조우리, '내 사랑 치유기' 특별출연…윤종훈과 '심쿵 미소' 인증샷

조우리가 내 사랑 치유기 마지막 회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3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 이수현)에서 조우리가 윤종훈(박완승 역)이 운영하는 푸드 트럭 아빠 버거의 단골손님으로 특별 출연했다. 극중 조우리는 햄버거 열 개를 먹으면 받을 수 있는 아빠 버거 무료 쿠폰을 일주일 만에 모았다. 장삿속을 챙기기보다는 손님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성실히 일하는 박완승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 조우리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완승을 지켜보다가 확신을 가진 듯 환하게 웃으며 여자 친구 있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심쿵을 자아냈다. 윤종훈과의 친분으로 특별 출연하게 된 조우리는 불러주셔서 영광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이렇게 선배님과 내 사랑 치유기 마지막 촬영을 함께해서 너무 뜻깊었다. 저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와 함께 조우리는 윤종훈과의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우리는 내 사랑 치유기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 윤종훈과 함께 심쿵을 자아내는 미소로 훈훈한 케미를 돋보여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한다. 한편, 조우리는 이중성을 가진 캐릭터 연기로 호평을 얻었던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종영 이후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10:26

‘바벨’ 바벨’박시후, 극렬한 두뇌싸움 끝, 함정에 봉착?

TV CHOSUN 바벨 박시후가 절대 재벌가를 향한 피 튀기는 수싸움에 돌입했다. 박시후는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극본 권순원, 박상욱/ 연출 윤성식 /제작 하이그라운드, 원츠메이커 픽쳐스)에서 직진만으로 목표를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음을 감추는 방법을 터득하고만 검사 차우혁 역을 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바벨 10회분에서 박시후는 감금됐던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미끼로 삼아 수사팀 내부에 숨어있는 첩자를 수색하고, 도심 한복판에서 재벌이 탑승한 헬기를 추락시킨 진범을 찾고자 극렬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모습으로 숨 막힐 듯한 긴장감과 폭발적인 스릴을 선사했다. 극중 차우혁(박시후)은 도심 한복판에서 추락한 재벌가 헬기 사고의 유력한 용의자 조성희(채민서)가 사건 직후, 괴한에게 납치당해 공장에서 감금되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던 상황. 이에 차우혁은 헬기 추락 사건을 계획한 거대한 배후세력이 있음을 확신했고, 거산 그룹 태회장(김종구)과 유력한 승계 후보자 태민호(김지훈)의 죽음으로 가장 많은 이득을 얻게 되는 거산의 안주인 신현숙(김해숙)을 진범으로 추정, 주도면밀한 덫을 계획해 아찔한 몰입을 자아냈다. 특히 차우혁은 자신의 수사팀에 신현숙이 첩자를 심어놓았다는 것을 알아냈고, 일부러 수사팀원 모두에게 조성희에 대한 거짓 정보를 흘린 뒤, 내부 첩자를 움직여 신현숙까지 잡아낼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조성희를 안전한 호텔로 피신시킨 차우혁은 수사팀 내부에 조성희가 거주하고 있는 곳을 가짜로 알려준 후 해당 장소에 믿을만한 광수 대원들을 잠복시키고 귀추를 지켜보는 비밀 수사로 숨 막힐 듯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쳐놓은 덫에 신현숙의 내부자가 반응하지 않자, 허탈했던 차우혁은 일단 모든 것을 철수시킨 뒤 다시 처음부터 사건을 되짚어보기 시작했다. 이때 호텔에서 안정을 찾으며 제정신으로 돌아온 조성희가 차우혁을 향해 헬기 사건은 신현철(이승형)이 시켰다는 짧은 진실을 털어놓은 것. 차우혁은 순간 또 다른 덫이 가동되고 있음을 깨달았고, 신현숙은 조성희에게 직접 사주하지 않았을 겁니다라고 추측한 후 깨끗하게 꼬리를 자르려면 조성희보다는 신 이사겠죠!라며, 신현숙이 납치됐던 조성희 사건을 무마하고자 신현철을 제거할 것임을 깨달았다. 차우혁은 신현철의 집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신현철은 신현숙이 사주한 괴한에게 납치된 후였고, 심지어 차우혁은 모종의 권력으로 헬기 사건의 수사권까지 박탈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차우혁은 수사를 그만두라고 종용하는 부장검사를 향해 수사 계속하겠습니다!라며 이건 외압입니다!라고 불꽃 튀는 분노를 터트렸다. 평생을 건 복수와 사랑을 지키려는 갈망 사이에서 휘몰아치는 차우혁의 눈빛이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며, 과연 권력자의 수렁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박시후는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고 싶어서 시작했던 수사의 끝이 결국 한정원을 향했다는 것을 깨닫고 들끓는 마음을 애써 삼키는 공항 체포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이토록 뜨거운 박시후의 열연! 오늘만 벌써 몇 번이나 심장을 떨어트린 1인입니다 치명 시후에게 휘말려서 살아남지 못하는 중 박시후의 그윽한 눈매만 보다가 1시간이 끝났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은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09:59

우주소녀,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우주 스테이♥-시크릿 박스’ 성공적으로 마쳐

걸 그룹 우주소녀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주소녀는 지난 2~3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Would you stay-Secret Box"(우주 스테이-시크릿 박스)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우주소녀는 티켓 전석 매진에 이어 객석을 가득 메워준 팬들을 위해 약 180분 동안 총 24곡으로 세트 리스트를 가득 채우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공연 타이틀인 시크릿 박스에 걸맞게 색다른 인트로와 비밀이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우주소녀는 르네상스를 비롯해 최근 발표한 앨범 WJ STAY?의 수록곡인 칸타빌레(노래하듯이), YOU GOT(유 갓)으로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무대를 꾸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빛나는 퐁당퐁당(Plop Plop), 우주키스미와 달콤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귀여운 소녀미를 가득 담은 BABY COME TO ME(베이비 컴 투 미), 너, 너, 너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각 멤버들의 독보적인 매력이 담긴 유닛 커버 무대는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여름, 다영, 연정은 소녀시대 태티서의 아드레날린으로 파워풀하면서도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마음껏 뽐냈고, 다원과 루다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완벽하게 커버하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화려하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어 팀의 메인보컬인 수빈과 연정은 아이유의 이름에게로 감미롭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환상의 듀엣을 선사했으며, 설아와 엑시, 보나, 은서는 슈트를 차려입고 피프스 하모니로 변신해 BO$$를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시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더불어 우주소녀는 최근 발표했던 타이틀곡 La La Love를 비롯해 꿈꾸는 마음으로, 아이야, 부탁해 등 환상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관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는가 하면 팬들을 위한 다원의 자작곡 우주정거장과 지금 만나러 가요, 너에게 닿기를 등의 무대에서는 따뜻한 팬사랑을 드러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공연 막바지에는 새롭게 편곡된 데뷔곡 MoMoMo(모모모)와 최애, HAPPY(해피)로 공연장을 밝고 신나는 분위기로 가득 채웠고 미니 사인볼을 관객석에 선물하며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SUGAR(슈가)를 노래하며 우주소녀 멤버들이 직접 관객석으로 찾아가 사탕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끝으로 우주소녀는 눈물의 소감으로 팬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우주소녀는 약 2년 만의 콘서트라서 많이 기대했을 텐데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잊지 못할 순간라며 그동안 꾸준히 응원해주시고 이 자리에도 함께해준 우정(공식 팬클럽) 매우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또 다른 콘서트와 음악으로 계속해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우주소녀는 팬들을 위한 팬송인 1억개의 별로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인기 걸그룹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한 우주소녀는 음악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09:54

아스트로, 세 번째 팬미팅 대성황…팬들과 함께한 뜨겁고 벅찬 감동의 순간

그룹 아스트로(ASTRO)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는 지난 2일 올림픽홀에서 총 2회에 걸쳐 The 3rd ASTRO AROHA Festival [BLACK](더 서드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블랙])을 개최했다.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아스트로는 정규 1집 수록곡인 Moonwalk(문워크)와 미니 5집 수록곡 With You(위드 유)의 무대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아스트로의 섹시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공연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권혁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팬미팅은 시크릿 에이전트가 된 아스트로가 위기에 빠진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를 구하기 위해 여러 미션을 클리어하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특히, 팬미팅 1회와 2회의 내용이 달라 팬들에겐 즐거움과 기대감을 더하며 본격 대혜자 팬미팅을 예고했다. 개인기부터 랜덤 댄스, 드라마 명장면 재연, 폭탄 제거 미션 등을 성공적으로 클리어 한 아스트로. '흥스트로'라고 불릴 만큼 흥이 많은 아스트로는 MC 권혁수와 최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시종일관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멤버들이 차은우 주연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재연해 내 장내에 웃음 폭탄을 안기기도. 무엇보다 이번 팬미팅은 아스트로가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자 하는 모습들이 눈길을 끌었다. 아로하 퀴즈를 통해 서로의 추억을 이야기하는가 하면, 객석 이벤트를 통해 조금이라도 많은 팬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자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에서 팬들을 향한 아스트로의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팬들 역시 아스트로를 향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아스트로의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팬들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편집하여 아스트로에게 선물하는가 하면, 팬들의 마음을 담은 슬로건 이벤트와 노래를 열창, 아스트로 멤버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의 선물을 안겼다. 팬들의 이벤트를 본 후 문빈은 "신기한 것 같다. 추억을 되짚어 보면 그때 감정 떠올리게 된다. 함께한 좋은 시간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우리가 지금 행복한 순간임을 다시 알게 되었다. 팬분들이 준비해주신 이벤트를 보니 가슴속에서 뜨거운 감정이 올라오고 있다. 우리 아스트로 팬이 되어주어서 고맙고, 아로하 평생 사랑한다고 약속하겠다"라고 벅찬 감격의 마음을 전했다. 감동의 눈물을 보인 진진은 "노래를 듣자마자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그 이유는 행복해서인 것 같다. 많은 분이 아스트로를 사랑해주시는 것을 느꼈다. 팬분들과 멤버들이 직접 객석에서 소통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난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서로 사랑한다는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평생 아스트로 곁에서 많은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팬미팅 동안 느꼈던 행복의 마음을 꺼내 보였다. 이후 3시간이 넘게 진행된 팬미팅을 마치고 아스트로는 공식 SNS를 통해 아로하 3살 축하해요~저희가 항상 행복한 이유는 아로하 덕분인 것 같아요. 진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그런 가수와 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라고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 번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스트로는 3월 중순부터 첫 월드 투어 콘서트 ASTRO The 2nd ASTROAD TOUR [STAR LIGHT](더 세컨드 아스트로드 투어[스타 라이트])에 돌입한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09:50

정세운, 신보 '±0’ 컴백 스케줄러 공개…”본격 컴백 카운트다운 돌입”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컴백 스케줄러를 기습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 새로운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의 컴백 스케줄러를 게재하고 본격적인 컴백 시동에 나섰다. 공개 된 스케줄러 이미지 속 정세운은 감각적인 코랄 톤의 배경에서 고풍스러운 의자에 앉아 시크한 슈트를 차려입고 등장,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4일 무빙 티저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포토 티저, 0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프리뷰, 스포일러 V 라이브 등 앨범 발매 전까지 다채로운 컴백 콘텐츠를 선사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발매일인 19일에는 특별한 컴백 쇼콘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컴백 콘텐츠의 시작인 무빙 티저를 통해서는 정세운이 새롭게 발표하는 이번 앨범에 대한 전체적인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고돼 콘텐츠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배가시킨다. 새로운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은 지난해 7월 발표한 'ANOTHER'(어나더)에 이어 약 8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그간의 음악적 성장과 발전을 가득 담아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설레게 할 전망이다. 2017년 'JUST U로 데뷔한 정세운은 앨범과 OST, 뮤지컬, 방송 등 다양한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BABY IT'S U, '20 Something' 등 장르에 구애 없이 모든 음악을 완벽히 소화했고, 자신의 앨범에 꾸준히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적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에는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계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가 하면,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뮤지컬 그리스의 주연 대니 역에 발탁돼 오는 4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19일 새로운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발표를 앞두고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09:45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배우 유선, "선물처럼 찾아온 작품“ 설렘 가득한 한마디

배우 유선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진한 울림을 전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이하 세젤예)에서 유선은 극 중 박선자(김해숙 분)의 첫째 딸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강미선으로 분해 가정과 직장 사이에서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실제로도 아이를 키우며 일을 병행하는 리얼 워킹맘인 그녀이기에 이번 세젤예에서 더욱 현실적이고 진정성 어린 연기를 펼칠 활약이 기다려진다. 유선은 극 중 강미선은 지극히 현실적인 워킹맘이다. 사실 일과 가정에서 모두 완벽하기란 참 쉽지 않은데, 강미선도 일하는 엄마로서 가정일에도 회사에서도 어쩔 수 없이 빈틈이 있는 인물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공감을 보였다. 특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10년 전 솔약국집 아들들로 조정선 작가님과 함께 작업했던 기억은 배우로서 잊지 못할 만큼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작가님이 오랜만에 KBS 주말드라마를 다시 하신다는 것만으로도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며 가슴이 설렜다. 그래서 사실 이번 작품은 시놉시스를 보기 전에 먼저 다시 한 번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의 대가 김종창 감독님이 연출하신다는 것 역시 주저함 없이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다. 세젤예는 저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올봄, 누구나 교감할 수 있는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어서 벌써 기대된다며 세젤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이렇듯 유선은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도로 워킹맘 강미선을 보다 사실감 있게 그려낼 계획이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명의 딸로서 많은 이들을 울고 웃길 강미선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현실 반영 200% 워킹맘으로 변신한 유선의 모습은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회가 나가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09:40

'닥터 프리즈너' 장현성부터 이다인까지...명품 배우 총출동

닥터 프리즈너 속 연기파 배우들의 눈부신 활약상을 담은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오는 20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 제작 지담)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수 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이와 관련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과 함께할 명품 조연진들의 빈틈없는 활약상을 미리 볼 수 있는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웰메이드 장르물에 대한 신뢰감을 급상승시켰다. 등장 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넘사벽 카리스마부터 깨알 같은 감초 역할까지 톡톡히 소화해낼 닥터 프리즈너 속 신스틸러 군단을 소개한다. 등장만으로도 느껴지는 무게감, 검사 장현성 VS 보스 강신일 VS 교도소장 박성근 극 중 형사부장 정의식으로 등장할 장현성은 눈빛만으로도 조폭 잡는 열혈검사의 압도적인 포스를 발휘하고 있다. 그런 장현성과는 대척점에 선 조직 폭력배 두목 김상춘 역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강신일이 맡아 오랜만에 악역에 도전한다. 사진 속에서는 보스의 품격을 온몸으로 뿜어내고 있지만 이와 달리 앞서 공개된 닥터 프리즈너 티저 영상 속에서 수감자로 첫 모습을 드러낸 강신일은 탈옥이라도 감행할 듯한 초조한 기색을 엿보여 남궁민의 내보내 드리지요라는 악마의 거래에 응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중후한 매력의 배우 박성근은 은퇴를 앞둔 교도소장 김만철로 분한다. 오랜 공직 생활을 조용히 마무리하려는 그는 원칙만 지키면 문제 삼지 않는 온화한 성품을 지닌 인물이지만 교도소를 송두리째 날려버릴 남궁민과 김병철의 싸움이 시작되면서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외모, 재력, 두뇌까지 다 가진 로얄패밀리 모녀 진희경 & 이다인 전작 슈츠에서 넘사벽 카리스마를 보여준 진희경은 탤런트 출신의 재벌가 사모님 모이라로 열연한다. 극중 남편인 태강그룹 이덕성 회장이 갑자기 의식불명에 빠지게되면서 안개 속 후계자 구도를 둘러싸고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다인은 그런 엄마의 미모 유전자를 100% 물려받은 듯한 태강그룹 막내딸 이재인으로 분한다. 어려서부터 각종 CF를 섭렵하며 차세대 국민 여동생으로 주목받는 스타 셀럽이면서도 다른 재벌 2세들과는 달리 미국 로스쿨 유학까지 마친 그야말로 재색을 겸비한 엘리트로 이다인이 그려낼 매력적인 상속녀 연기변신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약방에 감초?! 교도소 의료과엔 이민영-이준혁-배윤경-이용준 4인 4색 개성 뿜뿜 닥터 프리즈너의 배경이 되는 교도소 의료과 4인방의 중심에 선 이민영은 여걸이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로 똑 부러지고 강단 있는 걸크러쉬 약제사 복혜수 역을 맡는다. 그런 이민영과 사사건건 부딪치는 모습으로 긴장감 속에서도 웃음 유발하는 생존특화형 의무관 고영철 역은 이준혁이 맡아 감초 연기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배윤경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출신 간호사 정세진역을 맡아 단발머리에 정복차림으로 변신, 새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레지던트 역을 맡았던 이용준은 잘난 척 대마왕에 항상 툴툴대지만 알고 보면 능청스럽게 뼈를 때리는 타골장인 공보의 현재민 역을 맡아 새로운 의사 역할을 선보인다. 이처럼 신구 신스틸러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빈틈없이 촘촘한 웰메이드 장르물을 예고하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회가 나간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09:36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박성훈 살렸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의 최수종이 박성훈을 죽음의 문턱에서 구해낸 가운데, 전격 시청률 45%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 2일(토) 방송된 95,96회에서 각각 34.9%, 40.8%(닐슨코리아 집계 기준)로 출발한 하나뿐인 내편은 3일(일) 97,98회 방송에서 41.4%, 46.2%로 3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나갔다.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간 경화 말기 판정을 받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장고래(박성훈 분)에게 기꺼이 자신의 간을 내어주며 희생을 마다치 않은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중점적으로 그려지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수일과의 만남 이후 갑작스레 정신을 잃고 쓰러진 고래는 간기능검사를 받아보라는 의사에 소견에 정밀검사를 받았다.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받아든 고래는 이로 말할 수 없는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이 간경화 말기며 짧게는 3개월, 길어봤자 6개월밖에 생존할 수 없다는 것. 또한, 이를 위해선 간이식밖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는 사실에 절망을 금치 못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봉안당을 찾은 고래는 아버지. 이런 법이 어디 있냐. 저희 두고 일찍 가셨으면 저라도 지켜주셔야지 이런 법이 어디 있냐 며 저 잘못되면 엄마와 다야, 그리고 우리 미란이는 어떡하냐 고 흐느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의사로서 이러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을 숱하게 봐왔던 고래는 조용히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내 김미란(나혜미 분)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운영하던 치과 역시 정리하기로 마음먹은 것. 하지만 그런 고래의 돌발 행동에 의구심을 품던 어머니 나홍실(이혜숙 분)은 거듭 그를 채근했고 고래는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고백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흔들리던 것도 잠시, 홍실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들 고래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마음을 다잡았지만, 단시간에 고래에게 맞는 간 기증자를 찾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어머니 홍실을 비롯해 동생 장다야(윤진이 분), 이모 나홍주(진경 분), 아내 미란까지 모두 검사에 나섰지만, 간이식에 맞지 않았다 점점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들던 찰나, 수일은 우연히 딸 김도란(유이 분)을 찾아 속내를 토로하던 미란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간기능검사에 나섰다. 뜻밖에도 결과는 적합으로 판명되었고 홍실을 찾아 자신의 간을 기증하겠노라 전했다. 수일을 향한 분노와 증오를 떨쳐내지 못하던 홍실은 불같이 화를 내며 그의 발길을 돌려세웠지만, 고래의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결국 수일이 내민 손을 잡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간 기능자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 수일이란 사실을 알게 된 고래는 그 길로 수일을 찾았고 그렇다고 당신이 우리 아버지를 죽인 죄가 없어질 거라 생각 하냐. 증오하고 또 증오할 거다. 두 번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나지 말아라.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수일은 용서 같은 거 박을 마음으로 그런 결정한 거 아니다. 죽어도 용서받을 수 없다는 거 잘한다 며 나 같은 사람은 없는 듯 무시하고 장원장님 처 미란이만 생각해주면 안되겠냐 고 애원했다. 친동생과도 같았던 미란의 아버지 김동철(이두일 분)의 인연을 털어놓은 수일은 그 어떤 자격도 염치도 없는 놈이지만 미란이 불행만은 막아주고 싶다. 미란이 그리고 장원장님 어머니를 위해 어떻게든 살아 달라. 그저 알지 못하는 공여자다 생각하고 내 기증받아 달라 고 진심을 건넸다. 우여곡절 끝에 수일과 고래, 두 사람은 나란히 수술대 위에 올랐고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날 듯 보였지만 의식을 회복한 고래와 달리, 수일은 의식을 차리지 못했고 중환자실로 급히 옮겨야 한다는 의료진의 다급한 목소리가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09:26

[인간극장] 나이지리아 남자 오스틴과 한국 여자 옥분의 ‘러브 인 제주’

이른 새벽,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애국가와 함께 어둠 속을 달리는 한 사람. 그는 나이지리아에서 온 오스틴 우다바(52) 씨다. 제주도의 서쪽 끝, 모슬포에서 제주시 함덕까지 새벽에도 족히 한 시간을 달려야 도착하는 건설 현장이 그의 일터. 벌써 3년 넘게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부지런한 일꾼이다. 늘 웃는 얼굴에 쾌활한 성격, 그래서 건설 현장에서 사귄 형, 동생도 많아서 여기저기 그를 부른다. 헤이, 브라더! 고등학교를 마치고 나이지리아에서 유치원 교사와 신발 장사를 하던 오스틴 씨는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말에 서른둘의 나이에 한국으로 왔다. 그게 벌써 20년 전. 경기도에 있는 한 염색 공장에 다니며 받은 첫 월급이 60만 원이었다. 그중 다달이 50만 원씩을 모아 나이지리아에 한국 시계를 팔기도 한 억척 생활인. 그 무렵, 한 봉사단체에서 한옥분 씨(55)를 만났다. 큰 키에 누구에게나 다정했던 그녀, 거두절미 튀어나온 진심은, I love you! 대뜸 고백을 해버렸다. 사실 옥분 씨도 호감은 있었지만, 고민도 많았다. 주변의 시선은 더 차가웠다. 흔들리는 옥분 씨의 마음을 붙잡아준 건 오스틴의 우직한 진심. 그렇게 4년의 세월을 딛고, 부부는 결혼했다. 올해로 17년째. 옥분아~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주는 연하 남편 덕분에 촌스럽던 이름마저 사랑하게 됐다. 가진 것은 많지 않아도 함께라서 행복하다는 부부, 그런데도 그때를 생각하면 뜨거운 눈물이 난다. 후회 없는 선택, 부부에게는 사랑스러운 딸 새라(10)가 있다. 안타깝게도 첫아기를 유산하고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결혼 7년 만에 새라(10)가 태어났다. 오스틴 씨는 아내의 산후조리부터 딸의 육아까지 온 힘을 다했다는데. 애지중지 키운 새라는 열 살이 되었다. 선물이라며 곱슬머리를 좋아하던 새라는 요즘 그 머리를 꽁꽁 묶어 감추는 열 살... 그것만 빼면 똑 부러지고 사랑스러운 금지옥엽. 아빠와는 영어로 대화하며, 오스틴의 한국어 선생님이 되었다는데. 책 읽기부터 받아쓰기까지 보통 엄한 선생님이 아니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면서도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가장(家長). 그 책임감은 어릴 적 돌아가신 아버지에게서 배운 것이었다. 아들 다섯에 딸 셋, 오스틴의 아버지는 비 오는 날에도 열 식구를 위해 부지런히 일하셨고, 밤이면 옛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그 모습을 닮아 오스틴 씨도 쉬는 날이면 아빠표 요리를 선보이고, 딸의 둘도 없는 친구가 돼준다. 현장 일은 경기도 타지만, 비가 오면 일을 쉰다. 일이 없는 날이 계속되면서, 오스틴이 귤밭 아르바이트를 나가는데... 오늘의 동료는 푸근한 제주 할머니들이다. 선물까지 받아 기분 좋게 퇴근한 오스틴 씨. 그런데 일당 봉투를 확인하더니 깜짝 놀라고 마는데... 결혼 후, 녹록지 않았던 삶. 남의 시선으로 상처받던 시간을 훌훌 털어버리고 아는 사람이 없는 곳, 제주로 온 가족. 처음에는 그저 갑갑하고 낯설었다는 오스틴. 마음 기댈 곳 하나 없고, 매서운 바람 소리까지 무서웠단다. 가족을 품어준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영락리 어르신들이었다. 할머니들은 문 앞에 마늘이며 양파 등 농사지은 것을 두고 가셨고, 양친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신 부부에겐 제주 부모님들이 되셨다. 그뿐인가, 건설 현장에서 만난 반장님들은 오스틴에게 일도 가르쳐주고, 고민 터놓는 형님도 소개해줬다. 제주살이 4년. 가족은 튼실하게 뿌리를 내렸다. 오스틴 씨는 건설 현장 목수 팀의 중급 목수가 됐고, 옥분 씨도 3년 차 미용사가 됐다. 작은 미용실은 제주에서 만난 언니며 엄마가 매일 찾아드는 정겨운 곳이 됐다. 시골집을 얻어 살다가 작년에 작은 아파트를 샀을 때, 이웃들은 누구보다 기뻐해 줬다. 유쾌한 가장 오스틴 우다바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여자 옥분과 새라. 제2의 고향이 된 제주도에서 오스틴 씨 가족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고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00:00

아침마당 3·1 운동 100주년 기획 “외국인 눈에 비친 한일관계”

KBS1TV '아침마당'에서 31 운동 100주년 기획 2부 <외국인 눈에 비친 한일관계>를 주제로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방송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다. 3.1운동 100주년 가깝고도 먼 이웃 일본과의 관계는?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느껴본 반일감정, 우리는 스포츠에서부터 경제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일본에 만큼은 절대 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 이 모습을 제삼자 입장에서 지켜본 외국인들의 생각은 어떨까? 독도가 누구 땅이라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을 수백 번 들어왔다는 알파고 (터키/외신기자) 한국 전쟁 참전용사 할아버지를 통해 한국 전쟁을 알게 되었다는 크리스 (미국/방송인) 그들의 눈에 비친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어떤 모습일까? 한편, 최근 독도 분쟁, 교과서 왜곡, 위안부 문제 등으로 반일감정이 점점 고조되며, 일본 스스로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 한국과 일본의 꼬여버린 감정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 일본인 호사카 유지 교수(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장),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성신여자대학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본다. 더불어 한국 일본과 비슷한 역사를 가진 폴란드와 독일은 어떻게 이 문제를 바라보고 있을까? 알브레히트 허배(독일/한국학 연구 44년)와 프셰므(폴란드/방송인)이 출연, 패전국 독일의 반성과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전범 재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반성 없는 일본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얼마 전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정부는 과거 성실한 사죄를 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정작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한다. 일본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사과를 했다라는 말을 되풀이하는 것일까. 2월 22일 일본은 매년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까지 그 모습을 묵과해야 할까. 과연 우리는 독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는 언제까지 일본과 영원한 적국으로 살아야 할까. 3.1운동 100년,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3월 4일 아침 8시 25분 KBS <아침마당>을 통해 3.1운동 100년을 맞아 외국인에 눈에 비친 한일관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본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