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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곰’ 2부, 왕의 몰락…역대급 귀요미 판다의 이야기와 인간의 이기심에 고통 받는 곰의 이야기

압도적인 영상과 높은 완성도로 명품 다큐멘터리의 귀환을 알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의 2부 왕의 몰락이 다음 주 월요일(4일) 설 연휴를 맞는 안방으로 찾아간다. 배우 정해인의 섬세한 감정 전달력이 더해져 역대급 명품 다큐멘터리라고 평가받고 있는 곰 ?2부, 왕의 몰락은 인간들에게 숭배받았던 과거와 달리, 인간의 이기심이 만든 참혹한 현실 속에서 사는 곰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인함과 풍요의 상징으로 숭배받던 역사를 지나 멸종과 몰락의 길을 걷게 된 곰들의 잔인한 역사를 통해 곰과 공존 할 방법을 모색해 본다. 또한, 세상에 존재를 알린 지 20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판다의 이야기도 전해준다. 멸종 위기의 판다를 보호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설립한 중국 최대 판다 서식지 청두에서 들려주는 판다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움을 가진 판다의 이야기와 인간의 이기심으로 고통받는 곰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 - 2부, 왕의 몰락은 오는 2월 4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며, 그보다 앞서 2월 4일 아침 8시 30분부터 곰 - 1부, 곰의 땅이 재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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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2.04 11:00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 윤종훈 바람 난 사실 알았다 ‘충격’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윤종훈의 거짓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 이수현 /제작 초록뱀 미디어) 64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13.8%, 전국 시청률 14,7%를 기록, 폭풍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유(연정훈)는 가족들에게 어릴 적 임치우(소유진)를 잃어버린 건 허송주(정애리)라고 밝혔다. 앞서 정효실은 허송주에게 반지를 건네주며 "오늘부터 진짜 내 딸 하자"라고 말했다. 그때 최진유가 들어오며 "어머니, 할머니 딸 될 수 없다"라고 했다. 또한 최진유는 정효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죄송하다. 어머니와 제가 이 집에 들어오는 게 아니었다. 어머니와 저 용서하지 마십시오. 치유를 잃어버리게 한 사람, 어머니였다"라고 충격 고백했다. 최진유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정효실은 분노했고,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허송주는 최재학(길용우)에게 한순간에 실수였다. 남은 인생 내가 다 갚으면서 살겠다며 울면서 빌었으나 최재학은 당신 얼굴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 이 집에서 나가라고 크게 분노했다. 그러나 퇴원 후 돌아온 정효실은 아직도 집에 있는 허송주를 보고 격분했다. 허송주는 어떤 벌이든 다 받겠다며 나갈 수 없다고 버텼다. 그런 가운데 임치우는 남편 박완승(윤종훈)이 장미향(김소라)과 바람피운 사실을 알아챘다. 박완승은 자신을 찾아온 장미향 남편과의 폭행 건으로 경찰서를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임치우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것. 박완승과 장미향은 아무 사이도 아니라며 부정했지만 장미향 남편은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을 보여줬고, 배신감을 느낀 임치우는 박완승의 뺨을 때리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 말미에는 임치우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박완승이 정관 복원 수술을 예약한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 임치우는 내가 아기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옆에서 그렇게 힘들어하는 거 알면서 어떻게 나한테 이런 짓을 해. 그러면서 나를 위로했어라며 분노했다. 이어 박완승에게 당신하고는 끝이야라며 뿌리치고 차도로 가는 순간, 최진유가 나타나 그녀를 구했다. 이후 예고에는 임치우가 시부모에게 박완승과 이혼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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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2.04 10:56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탤런트 겸 일본 톱모델 김영아 전격 합류

배우 겸 일본 톱모델 김영아가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을 통해 1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3에서 최민용 동생 역이자 사랑스럽고 엉뚱한 무용학과 대학생으로 데뷔한 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SBS 드라마 애정만세 등에 출연하며 유쾌하고 건강한 매력을 뽐냈던 배우. 이후 일본으로 건너간 김영아는 일본의 유명 패션지 오지(Oggi)의 전속 모델로 발탁돼 각종 CF에 출연하는 등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톱모델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2014년에는 일본인 사업가 시바 코타로와 결혼식을 올리면서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터. 김영아의 남편 시바 코타로는 일본 현지에서 많은 사업을 벌이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진 바 있다. 이와 관련 결혼 6년 차 국제 부부 김영아-시바 코타로의 리얼한 부부라이프가 아내의 맛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특히 일자 앞머리와 밝은 갈색머리,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기를 끌었던 김영아의 현재 모습과 톱모델로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김영아의 삶,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서 살아가는 리얼 라이프를 선보이는 것. 더욱이 김영아-시바 코타로는 현재 머무는 도쿄에서의 리얼한 일상 또한 솔직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과연 남편과 아이와 함께 케미 돋는 생활을 해나가는 6년 차 도쿄댁 김영아의 리얼한 도쿄 라이프는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김영아가 장고를 거듭한 끝에 16년 만에 남편 시바 코타로와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며 방송 최초로 선보이게 될 6년 차 국제부부의 도쿄 라이프, 화려하고 진솔한 입담을 뽐낼 스튜디오 출연까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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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04 10:51

‘황후의 품격’ 최진혁, 복수를 위한 ‘악전고투’ 속 정체 발각 위기

SBS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3개월 시한부 속 복수를 위한 악전고투를 벌이는 가운데, 오금을 저리게 만들었던 정체 발각 위기 순간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은 반전 사건들이 연속되는 스펙터클한 스토리 전개와 감각적이고 신선한 영상미로 확고부동한 수목 夜 최강자의 위용을 증명하고 있는 상황. 최진혁은 억울하게 죽은 엄마의 복수를 위해 황실로 들어온 나왕식/천우빈 역을 맡아 오직 복수를 위해 남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친 절절한 심경을 오롯이 표현하며 무결점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천우빈(최진혁)이 민유라(이엘리야)에게 나왕식이라는 정체가 탄로 났음에도 불구, 민유라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충격적인 반전 서사가 담겨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극중 천우빈은 나동식(오한결)을 구출하다, 민유라에게 나왕식이라는 정체를 들키게 됐던 터. 천우빈은 민유라를 죽이지 않고 강주승(유건)의 병실로 보내 강주승의 기억을 되살리려는 묘책을 세웠고, 강주승으로부터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된 민유라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후 이혁(신성록)이 진짜 천우빈을 발견한 찰나, 민유라가 저 사람은 진짜 천우빈이 아닙니다라고 거짓 증언을 건네 천우빈의 목숨을 살렸던 것. 과연 3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은 천우빈은 끝까지 정체를 들키지 않은 채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지, 지금까지 시청자들의 심장박동수를 폭등시킨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을 정리했다. 정체 발각 위기#1 태후 강씨의 고문 니 놈 정체를 불어! 황실에 들어온 진짜 이유가 뭐야? 천우빈이 피범벅 몰골이 된 극한 고문을 당하면서 정체가 들통 날 뻔한 위기에 맞닥뜨렸던 장면이다. 천우빈이 자신과 이혁을 오가면서 이중 스파이 짓을 한 것도 모자라 소진공주(이희진)까지 쥐락펴락하자 태후 강씨(신은경)는 천우빈을 몰래 잡아들였던 상태. 태후가 천우빈을 고문하며 니 놈 정체를 불어! 황실에 들어온 진짜 이유가 뭐야?라고 몰아붙였지만, 천우빈은 공주마마에 대한 벌은 얼마든지 받겠습니다. 하지만 태후마마를 배신한 것에 대한 후회는 절대 없습니다라고 결의에 찬 눈빛을 번뜩였다. 이에 분노한 태후가 불에 뜨겁게 달군 인두를 얼굴에 가져다 대는 순간, 민유라의 거짓 증언을 믿은 이혁이 등장해, 천우빈을 구해줬던 것. 천우빈에 대한 태후의 압박이 한층 강도를 높이면서 앞으로 천우빈이 펼칠 복수전의 향방에 귀추를 주목시켰다. 정체 발각 위기#2- 민유라와 대면 그때, 나왕식 잡았어요? 천우빈은 창고 방에 붙잡혀 있는 나동식(오한결)을 만나기 위해 위치 감지기까지 설치해 놓고 안으로 들어갔던 상황. 민유라가 다가오면서 위치감지기가 울리자, 문을 박차고 나간 천우빈은 허락 업신여길 왜 들어왔냐고 다그치는 민유라에게 그쪽 얘길 들어야 하냐며 무시하고 지나쳤다. 하지만 순간 민유라가 그때, 나왕식 잡았어요?라면서 백도희(황영희)의 시신을 묻은 곳을 말해준 이야기를 전하며 넌지시 천우빈을 떠봤던 것. 그날 누군가 땅을 파는 걸 봤는데 나왕식의 모습이 아니었다며 의심어린 눈초리를 던지던 민유라는 경호대에 수상한 자가 있다며 의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러자 천우빈은 민유라의 코앞에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면서 경호대 문제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민유라 궁인은 본인 앞가림이나 잘하시죠라고 싸늘한 경고를 던져 민유라의 입을 다물게 했다. 정체 발각 위기#3 CT 사진 속 머릿속 총알 아주 심각한 상태입니다. 보시다시피 왼쪽 머리에... 천우빈이 복수에 시동도 걸기도 전에 나왕식이라는 사실이 드러날 뻔한,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이었던 장면이다. 황후 오써니를 구하려다 벽돌에 머리를 강타당한 천우빈은 황실 병원으로 급하게 이송됐던 상태. 천우빈이 계속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이혁은 의사에게 천우빈의 상태를 물었고, 천우빈 머리의 CT 사진을 본 의사는 머릿속 총알을 발견하고 아주 심각한 상태입니다. 보시다시피 왼쪽 머리에...라며 CT사진을 이혁 쪽으로 돌렸다. 그 순간 변백호에게 천우빈이 나왕식이라는 진실을 들은 오써니가 병원에 있던 황실 안티세력인 구필모(손창민)를 긴급 동원했고, 구필모가 CT사진의 총알을 석회라고 설명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모면했다. 제작진 측은 천우빈으로 황실에 들어간 최진혁이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빠질 때마다 시청자들도 함께 가슴을 졸이며 지켜봤다며 3개월 시한부라는, 정해진 시간 속에서 민유라에게 존재가 발각된 천우빈이 앞으로 황실 붕괴라는 복수를 이룰 수 있을지, 최후의 반격이 가능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43, 44회분은 오는 7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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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2.04 10:49

‘복수가 돌아왔다’ 마지막 회 관전 포인트

4일(오늘) 최종회 방송!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SBS 복수가 돌아왔다의 종영 디데이(D-DAY)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 슈퍼문 픽처스/ 이하 복수돌)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이다. 극 중 9년 만에 학교로 돌아온 복수(유승호)가 첫사랑 수정(조보아)와 신선한 복수커플 로맨스로 설렘을 안기는가 하면, 설송고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학 비리를 파헤치는 통쾌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9, 30회 방송에서는 복수(유승호)를 통해 거대 비리가 밝혀진 설송고가 급기야 폐교 위기까지 맞게 되는 장면이 담겼다. 학교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복수와 수정(조보아), 들꽃반 아이들을 비롯해 폐교를 막기 위해 비리의 주범임을 자처한 세호(곽동연)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복수와 수정의 두 번째 첫사랑과 설송고의 해피엔딩을 기원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복수돌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디데이(D-DAY) 관전 포인트1 유승호-곽동연, 설송고 거대비리의 주범 김여진, 처단하고 폐교 막을까. 복수가 설송고 거대비리를 폭로하는 영상을 제작해 여론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지만 세경(김여진)은 모든 비리를 교장(엄효섭)이 저질렀다는 기자회견을 열어 꼬리 자르기로 비리 의혹에서 벗어나려 했다. 하지만 세경이 참고인으로 참석한 청문회 자리에서 복수는 세호가 건넨 증거들로 설송고 비리는 교장이 아닌 이사장이 저질렀으며 비리 자금은 설송대 설립에 쓰이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구속 위기에 처한 세경이 설송고 폐교 신청을 빌미로 아들 세호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면서 또다시 꼬리 자르기에 나선 것. 특히 설송고 폐교를 막기 위해 거짓 자백을 하는 세호, 이를 막으러 온 복수의 모습이 엔딩 장면으로 담기면서, 복수가 자신의 영위를 위해 다른 이들을 희생시키는 세경의 악행을 만천하에 밝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데이(D-DAY) 관전 포인트2 조보아의 살신성인, 유승호, 연준석, 이강민 등 들꽃반 학생들은 무사히 설송고 졸업할 수 있을까? 들꽃반은 설송고 신임이사장으로 처음 부임한 세호가 수준별 학습이라는 명목 아래 학교로 돌아온 복수를 포함, 설송고에서 문제 있는 아이들을 선별해 신설한 반으로, 수정이 설송고에서 정교사가 되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배정받은 반이다. 그러나 들꽃반은 성적 높은 아이비 반 학생들에게 몰아주기 위해 교내 토론대회에서 차지한 트로피를 뺏기는가 하면, 복수와 수정 사이를 질투한 세호로 인해 강제전학이 추진되는 등 고난을 겪어왔다. 하지만 들꽃반 학생들은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반 성적을 끌어올리는 기적을 일으키는 등 숨겨져 있던 저력을 발휘했다. 더욱이 설송고 폐교 위기가 불거지는가 하면, 복수의 졸업과 들꽃반을 지키기 위한 수정의 양심 고백이 이어지면서, 들꽃반 학생들은 폐교 서명 운동에 나서는 등 또다시 단단한 들꽃 부심을 장착하고 나섰다. 이에 끊임없는 풍파를 겪고 있는 유승호와 들꽃반 학생들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데이(D-DAY) 관전 포인트3 유승호-조보아-곽동연, 9년 만에 재회한 이들 우정의 끝은? 복수와 수정, 그리고 세호는 9년 전 설송고에서 만나 학창시절을 함께한 친구 사이이다. 그러나 세호는 자신을 질타만 하는 세경과 달리 꼴등을 해도 건강하면 된다는 복수 엄마 정순(김미경),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수정과 가까워지는 복수를 향해 부러움을 넘어 열등감을 키웠다. 결국 세호는 수정이 기초 생활 수급자라는 소문을 내고는, 복수가 말했다는 거짓말을 해 두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했고, 급기야 복수가 자신을 옥상에서 밀었다는 거짓말로 복수를 퇴학당하게 했다. 세호로 인해 상처받은 수정이 오해한 그 장면을 증언하면서 역시 복수에게 상처를 안겼던 것. 그리고 9년 후, 이슈 남이 되어 설송고에 돌아온 복수, 계약직 교사 수정, 신임 이사장 세호가 설송고에서 재회하게 된 가운데, 세호의 거짓말로 인해 멀어졌던 복수와 수정은 어렵게 오해를 풀고 첫사랑을 재가동시켰다. 하지만 다시 가까워진 두 사람에게 질투를 느낀 세호는 폭주를 이어가며 분노를 유발했던 터. 그러나 변화될 조짐이 없는 세경으로 인해 더욱 상처받은 세호는 마침내 자신의 행동을 각성, 복수와 함께 설송고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 과연 복수와 수정, 그리고 세호가 9년 전 우정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은 9년 전 상처 속에 살았던 복수가 해묵은 감정을 털어내며 두 번째 첫사랑을 가동시킨데 이어, 학생들을 망가뜨리는 사학 비리와 맞서면서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며 과연 복수와 수정, 세호, 그리고 들꽃반이 폐교 위기 설송고를 지킬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최종회인 31, 32회는 2월 4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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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2.04 10:45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차인하, 종영 소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뜨겁게 활동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배우 차인하가 오늘(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늘 오전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에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대본을 들고 있는 차인하의 사진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이 종영 소감과 함께 게재됐다. 차인하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그리고 황재민과 함께 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 그리고 선배동료 배우분들 너무 고생하셨다고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팀에 고마움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이어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 동안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하시는 동안 뜨겁고 사랑스러운 시간이 되셨다면 너무 기쁠 것 같다고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뜨겁게 활동하는 배우 차인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에게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곧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마지막 인사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차인하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혈 청춘 황재민 역을 맡아 극의 활력소로 활약했다. 청소의 요정의 분위기 메이커로, 때로는 김유정의 남사친으로 솔직 담백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신인이지만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꿈에서는 누구보다 진중한 황재민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발산, 자신의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한편, 황재민으로 열연을 펼친 차인하가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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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2.04 10:39

‘코미디빅리그’ 슈퍼주니어 려욱 특별 출연 이국주와 호흡 맞춰 큰 웃음 선사

3일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출격, 명절 연휴에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려욱은 '국주의 거짓말' 코너에서 이국주와 호흡을 맞춘다. '국주의 거짓말'은 이국주가 거짓말을 하면 댄서인 김철민과 설명근이 중독성 짙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코너. "예쁜 국주 누나 응원하러 나왔다"며 이국주 칭찬을 이어간 려욱은 쉴 새 없이 '거짓말 댄스'를 춰 폭소를 자아냈다고. 숨겨 왔던 개그 본능을 방출, 이국주와 마치 한 팀인 것처럼 활약해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엄청난 호응을 이끌었다는 전언. 한편 2019년 1쿼터 5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코너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대세 개그맨들이 뭉친 '가족오락가락관'과 '선수는 선수다'가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상황. 이번 쿼터 들어 '가족오락가락관'이 3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다크호스로 우뚝 선 가운데, 지난주에는 '선수는 선수다' 코너가 첫 우승을 따내며 저력을 뽐냈다. '선수는 선수다'는 이날 방송에서도 백종원 도플갱어로 변신한 문세윤과 황제성, 최성민이 찰떡 호흡으로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고 해 5라운드 대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 뒤를 잇는 코너들 또한 박빙의 경합으로 손에 땀을 쥐는 재미를 더한다. '갑분싸', '국주의 거짓말', '석포4리 마을회관'은 승점 9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비밀 병기를 대거 방출해 차별화에 나설 예정. 그뿐만 아니라 이상준이 '송민어'에 이은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선보일 '2019 장희빈', 황제성, 김기욱의 참신한 개그 코드가 돋보이는 '뽀스 베이비' 등도 초강력 웃음 폭탄으로 설 연휴를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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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2.03 18:20

'할리우드에서 아침을' 박정수-김보연-박준금, 연기 경력 도합 120년 배우들의 할리우드 도전기

3일 방송되는 '할리우드에서 아침을(기획 이기혁, 김연경, 박주연/제작 제이패밀리(연출 김재훈))'에서는 연기 경력 도합 120년을 자랑하는 국민배우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의 할리우드 도전기가 펼쳐진다.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은 '엄마'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여배우 캐릭터에서 탈피, 할리우드 데뷔를 통한 연기 스펙트럼의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끈다. "이제는 엄마 역할을 그만하고 싶다. 할리우드에서는 새로운 무언가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며 도전 이유를 밝히는 것. 첫 도전이니만큼 작은 배역이라도 만족한다는 박정수부터 이왕이면 주연으로 활약하고 싶다는 박준금까지, 제2의 배우 인생을 꿈꾸는 배우 3인방의 고군분투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 특히 이들은 대한민국 톱클래스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입성을 앞두고 한껏 긴장된 모습을 보여줘 관심을 끈다. 할리우드 데뷔를 위한 첫 단추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지만 만만치 않은 벽에 부딪혀 안쓰러움을 자아낸다고. 미리 준비한 영어 테스트에 좌절한 3인방은 "과연 할리우드에서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다. 지금이라도 그만두면 안 되냐"고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 과연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할리우드에서도 명품 배우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유병재와 박성광, 붐은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매니저로 활약한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가수 헨리를 만나 각종 꿀팁을 전수받는 것은 물론, 배우들을 배려한 맞춤형 케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박정수의 매니저로 나선 유병재는 타고난 센스와 철저한 준비성으로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를 이끈다. 김보연의 매니저가 된 박성광은 깜짝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안기는가 하면, 박준금의 매니저를 맡은 붐 또한 특유의 친화력으로 어색함을 날려버리는 등 배우와 매니저의 환상적인 케미도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은 오늘(3일, 일) 오후 6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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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2.03 18:17

허영란·김기환, 김원효·심진화, 홍성흔·김정임 전주여행 마지막 이야기

지난 방송에서 한국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인 전북 전주에서의 본격 '따로' 여행을 시작한 세 부부는 아내와 남편의 극과 극 면모를 보였다. 아내들은 전주의 대표 메뉴 비빔밥으로 식사를 시작했지만, 남편들은 족발과 떡갈비를 택한 것. 또한 아내들은 가족과 남편의 이야기를 주로 나눴지만, 남편들은 아내 몰래 챙겨둔 비상금처럼 다소 철없어 보이는 에피소드를 꺼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주 여행 마지막 날 아침, 세 부부의 방을 깜짝 방문한 특별 손님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세 부부는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특히 소식을 듣자마자 가장 먼저 달려나간 허영란은 왈칵 눈물을 쏟았다고 전해져 '몰래 온 손님'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어 전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은 남편들은 각자 아내를 휴대전화에 어떻게 저장했는지 확인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원효는 휴대전화 음성인식을 이용하다 심진화가 아닌 옛 여자친구의 번호가 떴었다는 아찔한 사연을 공개, 폭소를 유발한다. 아내들과 남편들은 저녁 식사 또한 전혀 다른 메뉴로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내들은 전주의 또 다른 대표 메뉴인 한정식을 즐기지만, 남편들이 선택한 메뉴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고 대통령도 직접 맛본 적 있는 보양식이라고. 심진화는 "처음 보는 것"이라며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보양식을 보고 놀랐다는 전언. 여행을 마친 뒤 숙소로 돌아온 세 부부는 아쉬운 마음에 한 방에 모여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낸다. 이들의 마지막 여행기가 다채로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부부의 마지막 '따로' 여행기는 3일(일) tvN '따로 또 같이'에서 방송된다. 한편 '따로 또 같이' 후속으로 '내 손안에 조카티비'가 오는 17일(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내 손안에 조카티비'는 조카 바보 연예인과 키즈 크리에이터가 만나 환상의 케미로 초강력 콘텐츠 제작기를 담은 프로그램. 어썸하은, 뚜아뚜지 등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유발하는 키즈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을 tvN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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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03 18:13

[역사저널 그날] 설 기획 ’이민‘ - 빼앗긴 조국의 국경을 넘다

19세기 말, 극심한 기근과 흉년에 시달리던 백성들!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조차 어려웠던 농민과 노동자들은 하나둘 조국을 떠났다. 그 시절 백성들이 국경을 넘어 고향을 떠나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조선에서 시작된 역사 최초의 이민. 이번 역사저널 그날은 <설 기획>으로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조국의 독립을 열망했던 한인들의 이야기로 문을 연다. ▶ 최초의 공식 이민! 환상의 섬! 하와이로 떠나요~♪ 대한제국 정부 허가 아래 시작된 최초의 공식 이민은 1902년에 시작된 하와이 이민이었다. 대규모 플랜테이션 농작을 계획한 미국은 조선 백성들을 상대로 사탕수수 농장 이주노동자를 모집했던 것! 온화한 기후 속 숙식, 교육비, 병원비까지. 이 모두가 공짜?! 부푼 꿈을 안고 미국행 배에 몸을 실은 이주 한인들! 그들의 생활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 일제의 돈을 노려라! 만주에서 벌어진 15만 원 탈취사건 그 정체는? 1920년 1월 4일, 철도 부설자금 15만 원을 실은 일본의 수송단이 만주 용정으로 향한다. 그런데, 그들을 습격한 정체 모를 괴한! 총격전 끝에 괴한들은 일제의 현금 15만 원을 탈취하는 데 성공하는데. 그 당시 현금 15만 원의 현 화폐가치는 무려 150억 원! 일제의 무단통치 시절, 일본의 돈을 노린 자들의 정체는 누구일까? ▶ 식을 줄 모르는 항일운동의 열기, 타지에서 독립을 외치다 1909년 2월,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12명의 독립투사가 한자리에 모여 왼쪽 넷째 손가락 첫 관절을 잘라낸다. 태극기에 피로 쓴 대한독립 네 글자! 자주독립에 대한 뜨거운 결의였다. 이처럼 함경도와 접경해 있는 만주, 연해주 지역으로 떠난 이주 한인들은 해외에서도 뜨거운 독립운동을 펼쳐 나갔다. 만주 용정의 명동촌과 러시아 연해주의 신한촌까지. 이곳을 독립운동의 거점으로 삼아 조국의 독립을 간절히 외쳤던 그들! 고된 현실 속에서도 독립 의지를 잃지 않았던 한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이 이야기는 2월 3일 일요일 밤 9시 3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설 기획 <이민> 빼앗긴 조국의 국경을 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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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03 18:00

우주소녀 수빈·루다·은서, 직접 참여한 '그림 형제 동화집' 네이버 오디오북 전격 공개

걸 그룹 우주소녀가 오디오북 낭독자로 깜짝 변신했다. 신곡 라라 러브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주소녀의 멤버 수빈과 루다, 은서는 최근 네이버의 오디오 전용 플랫폼 '오디오클립'을 통해 '그림 형제 동화집'의 오디오북 낭독자로 참여하며 특별한 오디오북을 공개했다. 이와 동시에 우주소녀는 오디오북 녹음 당시의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네이버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오디오 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빈과 루다, 은서가 밝고 쾌활한 분위기에서 동화를 낭독하며 부드럽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뽐낸다. 특히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에너지 넘치고 신비로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차분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책을 낭독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그림 형제 동화집'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된 책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보여 주는 독일 옛이야기의 결정판이다. 이번 오디오북에는 「농부의 영리한 딸」,「라푼첼」,「헨젤과 그레텔」,「빨간 모자」,, 「개구리 왕자」, 「브레멘 음악대」등 그림 형제의 대표 동화를 모았다. 우주소녀의 꿀 보이스로 가득 채워진 '그림 형제 동화집' 오디오 북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오디오북 낭독자로 깜짝 변신하며 이목을 끈 우주소녀는 최근 미니앨범 (우주 스테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La La Love'(라 라 러브)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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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03 17:53

[맨 인 블랙박스] 위험천만 운전 중 ‘딴짓’

2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대형차의 회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알아보고, 대형차 회전 시 주변 소형차의 대처 방법을 알아본다. 직진 중이던 제보자는 대형 화물차 후미를 추돌했다. 신호에 맞게 직진 차로에서 주행하던 제보자는 앞서가던 화물차도 당연히 직진한다고 생각했으나, 그 차는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은 상태로 유턴을 하고 있었다. 이 차는 트럭에 화물칸까지 연결된 길이가 약 13m로 큰 대형차였다. 차체가 워낙 커서 크게 돌기 위해 유턴이 허용된 1차로가 아닌 교차로 중앙에서 유턴을 시도한 것이다. 대형차 회전 시 발생하는 사고는 넓은 교차로보다 좁은 도로에서 더욱 위험하다. 해가 뜨기 전, 주변이 어두워서 도로 위 상황을 인지하기 어려웠던 제보자는 앞을 막아선 무언가에 부딪히고 말았다. 알고 보니 폭이 좁은 농로에서 나와 좌회전을 하려던 덤프트럭이 길을 막아서고 있었다. 회전 반경이 큰 덤프트럭이 한 번에 회전하기 어려워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고 있었다. 대형 화물차의 경우 일반 승용차보다 회전반경이 큰 만큼 회전하는데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그러다 보니 대형차가 회전하는 것을 인지하지 못 한 차들과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또 다른 제보자는 대형차의 회전 반경 안에 있다가 피해를 보았다. 당시 옆으로 대형 트럭이 주행하고 있는 걸 확인하고 서행 중이었던 제보자. 그런데 직진하는 줄 알았던 차량이 우회전하려다 제보자 차량과 충돌했다. 이 차량 역시 크게 돌아서 우회전을 하려던 것이었다. 게다가 제보자는 화물차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았기에 우회전을 할 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이 사고로 인해 제보자는 한동안 운전을 할 수 없을 만큼 트라우마가 남았다. 이처럼 대형차가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사고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대형차의 회전 반경 안에 있어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이외에도 회전반경 바깥쪽에 있다가 차선을 넘어온 화물차의 후미에 추돌당하기도 한다.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대형차 회전 사고,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 2일(토)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SBS '맨 인 블랙박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운전 중 다른 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와 그 위험성을 알아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본다. 교통사고 중 대부분이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실제로 2017년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1만 6,335건으로 이 중 12만여 건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발생했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DMB 시청, 내비게이션 조작 등 다른 행위를 하다가 사고로 이어졌다. 잠깐이니까 괜찮겠지라는 운전자의 안일한 생각이 도로 위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 신호 대기 중이던 제보자 차량에 갑자기 충격이 가해졌다. 후행 차량이 제보자의 차량 후미를 추돌했다. 후방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보니 운전대를 잡고 있어야 할 운전자가 서류를 보다가 브레이크 대신 액셀러레이터를 밟았다. 잠시 한눈파는 사이, 순식간에 사고로 이어졌다. 그런가 하면 운전자의 사소한 습관이 사고를 부르는 예도 있다. 또 다른 제보자 역시 신호대기 중 후미 추돌을 당했다. 뒤 차량 운전자가 물을 마시고 물병을 내려놓기 위해 몸을 튼 순간, 브레이크에서 발이 떨어졌고 그대로 제보자 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전문가는 시선을 옆으로 돌리거나 몸을 틀어 움직이면 자신도 모르게 운전대 또는 브레이크를 잘못 조작할 우려가 있다고 말한다. 더불어 운전자의 주의가 분산되면서 쉽게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운전 이외의 다른 행위를 하면 100을 봐야 하는데 2, 30밖에 못 보는 거죠. 그러다 보면 그릇된 판단을 할 가능성이 크고 사고로도 이어집니다. 주행 중 딴짓은 본인뿐 아니라 다른 운전자에게도 피해를 준다. 차량에 시동을 걸어놓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는 제보자. 그사이 승용차 한 대가 제보자의 차량을 들이받았다. 그 충격으로 상대 차량은 전복됐고, 제보자 차량은 폐차할 정도로 큰 피해를 보았다. 알고 보니 상대 운전자가 주행 중 조수석 바닥에 떨어진 초콜릿을 줍다가 사고를 냈다. 특히 주행 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의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한다.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2,145건에 달한다. 그중 절반 이상인 1,831건이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였다. 이런 위험성에도 운전 중 부주의한 행동은 여전하다. 심야 버스를 타고 지방을 가는 중이었다는 제보자. 한 시간 정도 지났을 무렵, 버스가 휘청거리는 것을 느끼고 잠에서 깼다. 운전석을 확인해보니 버스 기사가 휴대전화로 DMB를 시청하고 있었다. 게다가 버스는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주행 중이었다. 당시 버스에는 많은 승객이 탑승해 있어 만일 사고가 났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운전대를 잡은 채 한눈파는 사이 되돌릴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사고를 막기 위해 꾸준히 단속하고 있지만, 단속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사고를 예방할 방법은 없는 걸까? 3일(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SBS '맨 인 블랙박스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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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03 11:00

주지훈, '킹덤'에서 특유의 완급조절 연기로 그려낸 왕세자 이창 전 세계 시청자 매료

주지훈이 킹덤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냈다. 지난 25일 공개돼 전 세계 190개국에서 27개 언어의 자막 및 12개 언어로 더빙을 제공해 서비스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서 왕세자 이창 역을 맡은 주지훈이 탄탄한 연기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주지훈이 연기하는 왕세자 이창은 조학주(류승룡 분)에 의해 반역자로 몰려 쫓기듯이 궁 밖으로 나가게 된다. 궁 밖으로 나간 이창은 아버지의 병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조선의 끝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역병과 괴물이 되어버린 백성 등 끔찍한 현실과 마주한다. 이창은 궁궐 밖 여정을 통해 서서히 세상을 다르게 보기 시작하고, 자신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며 성군의 자질을 갖춘 인물로 성장한다. 주지훈은 대체 불가 연기력으로 왕세자 이창의 성장기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시청자를 설득시켰다. 조학주(류승룡 분)와 대립각을 이루는 왕세자의 모습부터 참혹한 실상을 마주한 뒤 자신과 백성,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굳건해진 성군의 마음마저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주지훈의 힘 있고 강단 있는 말투와 섬세한 표정 하나하나가 결합하여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고, 시청자를 킹덤 속 조선 시대로 빠져들게 했다. 더욱이 계속되는 의문의 상황들과 괴물로 변해버린 백성들의 습격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공포의 상황 속에서도 호위무사 무영 역의 김상호와 코믹 요소를 살리며 웃음을 주는 등 시청자를 쥐락펴락했다. 이처럼 주지훈은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주지훈 특유의 완급조절 연기로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작년에 이어 2019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갈 주지훈에게 킹덤은 또 하나의 인생 작품이 될 전망. 또한 킹덤이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공개된 작품인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진실을 알기 위해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허준호, 김상호, 김성규 등이 출연하며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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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2.02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