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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군 입대 전 마지막 방송 '옥탑방의 문제아들' 눈물보여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입대 전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오는 16일 방송될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갇혀 퇴근하기 위해 상식 퀴즈를 풀어내는 본격 퇴근 전쟁 퀴즈쇼로 11회에는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이기광이 의경 입대를 앞두고 옥탑방을 찾아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0년생인 이기광은 지난해 입대한 윤두준과 올해 1월 입대하는 양요섭에 이어 하이라이트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날 문제아들은 게스트에 대한 힌트로 구비현하를 듣고 궁금증에 빠졌는데, 구 비스트 현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등장하자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입대가) 얼마 안 남은 거로 아는데 왔다며 반가워하는 문제아들에게 입대 전 금 같은 시간을 나눠 찾아왔다고 고백한 이기광은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라는 문제아들의 몰이에 당황했는데. 이기광의 입대일이 아직 2달가량 여유롭게 남았던 것. 특히 김용만은 이기광의 손을 잡으며 다른 프로그램 나가지 마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했고, 김숙은 막방 기념 선물이라며 손수건까지 건네 마지막 방송에 쐐기를 박아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기광은 독창적인 답변과 뜻밖의 논리적인 추리력으로 반전 뇌섹美를 뽐낸 것은 물론, 옥탑방에서 장기인 춤을 비롯하여 현란한 축구 기술, 숨겨뒀던 개인기까지 대방출하며 활약했다. 특히 힌트를 얻기 위해 문제아들이 미국 춤을 요청하자 그는 21살 때 췄던 춤을 군대 가기 전에도 춘다며 살짝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민경훈은 이기광에 어마어마한가 보네?!라며 남다른 기대감을 내비쳤다고. 당황스러움도 잠시, 이기광은 이내 음악에 맞춰 현란한 춤을 보여주며 입대 전 마지막 미국 춤을 완벽하게 선보여 역시 이기광이다.라는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기광은 문제를 푸는 도중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지는데 그 사연이 무엇일지? 오는 1월 1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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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1.15 19:00

'시사기획 창' 美中, 신 냉전시대 오나?

암울한 과거를 딛고 일어선 넘버2, 中國 '중국 제조 2025'. '2025년까지 핵심소재 70%까지 자급률을 높이고, 독일일본을 제친 뒤 2049년까지 미국을 추월하겠다.' 4년 전 중국의 리커창 총리가 이 말을 꺼냈을 때만 해도 다들 '설마'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이것은 중국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넘버2, 넘버1을 넘보다 1980년 중국의 국내총생산 GDP(국내총생산)는 미국의 10%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2017년 65%까지 올라왔다.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40년간 연평균 9.5% 성장하면서 전 세계 GDP의 15.2%를 차지하는 경제대국이 됐다. 지금처럼 미국이 연평균 2%, 중국은 6% 속도로 성장한다면 2033년에는 중국이 앞지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국 경제에는 중국이 가장 큰 위협이다. 2017년 미국의 대중국 수입액은 5,050억 달러지만 수출은 1,300억 달러에 그쳤다. 미국은 지난해 3월과 11월 잇따라 불공정한 무역관행을 지적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중국의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이면서 시장을 왜곡하는 무역관행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미국은 중국을 저격했다. 미국 기업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불법 산업정보 수집과 중국 시장 진출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강요, 중국 내 외국기업 인허가 차별, 미국 첨단기술과 지식재산권 인수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개입을 이유로 말이다. '피할 수 없는' 전쟁 "아테네가 부상하고 그 두려움에 스파르타가 동요하면서 전쟁이 일어났다. 지난 500년의 세계사를 살펴봤을 때 부상하는 권력이 통치 권력에 위협을 가했던 적이 16번 있었고 그 가운데 12번은 전쟁으로 번졌다." 하버드대 그레이엄 앨리슨 교수는 "미국과 중국은 늘 투키디데스의 힘의 관계를 보일 것이다. 제삼자의 도발이나 우연한 행동이 나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세계 패권에 도전하는 중국과 그 패권을 지키고자 하는 미국. 전쟁이 시작됐다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 공정해야 합니다." 지난해 7월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 340억 달러에 25%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은 같은 규모의 보복관세를 곧바로 부과했다. 그렇게 전쟁이 시작됐다. 그리고 미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 11월 G20정상회담에서 만나 협상을 약속했다. 90일간의 공식 휴전인 셈이다. 최악은 피했다고는 하지만 낙관은 할 수 없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 구조 차이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협상을 성사시키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미중 무역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중국은 80년대 일본처럼 장기 침체를 우려하고 있는데, 중국의 부채 증가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한반도는 어디에 기대야 하나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는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세계로 퍼지고 있다. 그리고 무역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한국이 가장 먼저 영향권에 들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향후 2년간 아시아지역의 평균 GDP 성장률이 0.9%P 하락할 때, 한국은 GDP 손실 규모가 1%P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볼 것이란 예상이다. 그것이 끝이 아니다. 최악의 경우 미중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당할 수도 있다. 세계 패권을 둘러싼 총성 없는 전쟁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도 더 물러날 곳이 없다.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최병일 교수는 말한다. "당장 풀지 못 하고 내년 대선 국면으로 가면서 미국 내에서는 계속해서 중국에 대한 강성기류가 계속 흐르고 있어 중국이 거기에 대해서 아마 양보를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중국이 양보하게 된다면 그것은 시진핑 권력의 결정적인 훼손이기 때문에 지금 2049년 세계에서 가장 부강하고 최고의 국가를 꿈꾸는 '중국몽'을 선언한 시진핑 정부 입장에서는 탈출구가 없다. 이제는 퇴로가 없는 상태에서 벌이는 협상이기 때문에 격돌이 더 예상된다. 신냉전은 이미 시작됐다고 보는 게." KBS 시사기획 창은 국내외 전문가들을 만나 미중 무역전쟁의 의미와 양국 정부의 속내를 들춰봤다. 또 무역전쟁 때문에 손실을 보고 있는 현장을 확인하고 향후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고 대안을 모색해봤다. KBS 1TV 시사기획 창 '美中, 신 냉전시대 오나?'편은 15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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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1.15 19:00

순창군, 2019년도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PLS) 교육

순창군이 올 1월부터 시행되는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PLS)의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PLS)는 국내 또는 수입농산물에 대해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MRL)에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며, 사용했을 경우 잔류허용기준을 0.01㎎/㎏이하로 관리하는 제도이다.이와 관련 군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1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품목별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하고,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252개 마을을 순회하며 실용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순창군은 PLS가 농업 현장에 연착륙되고 농가 피해가 없도록 고령 농업인이 자주 방문하는 관내 경로당 370개소를 방문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드라마 형식의 교육 영상과 포스터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농업인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PLS제도에 따라 잔류농약 안전성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출하가 연기되거나 용도전환, 폐기, 과태료 등 불이익이 발생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약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PLS 교육의 자세한 일정은 순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suncha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순창
  • 디지털뉴스팀
  • 2019.01.15 18:16

장수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액의 10% 추가 지원

장수군 농가들이 기존 반값으로 같은 농작물재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장수군은 15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자들의 가입액 80%에서 10% 증가한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소멸성보험에 따른 짧은 보장 기간과 보험료 부담으로 가입률이 50%를 넘지 못했다. 그런데도 군은 전년도 기준 관내 1,821 농가에 5억7000여만 원을 지원, 피해 농가는 6억3000여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농가 부담금 추가지원을 통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보험 가입률은 높여 관내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는 누구든 가입 가능하며, 총 54개 품목으로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는 소멸성 보험이다. 가입 시기는 사과 2~3월, 벼 4~6월 등 품목별로 다르며, 정확한 가입 시기를 알기 원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여 보험 가입 상담을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을 포함해 농업인안전보험, 가축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등 장수군 농업 4대 보험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홍보 리플릿 4,000부를 읍면 및 관련 단체에 배부하는 등 농가 보험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며 보험 가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장수
  • 디지털뉴스팀
  • 2019.01.15 18:11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00회 특집 송해의 생애 첫 휴먼다큐멘터리 ‘나는야 영원한 딴따라 송해’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300회 특집 첫 번째 방송으로 대한민국 최고령 MC이자 개그맨인 송해의 생애 첫 휴먼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2012년 10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300회를 맞이했다. 스타들의 숨겨진 이면을 찾아, 겉보기엔 화려하지만 들여다보면 인간적인 일상을 조명하며 사랑받아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300회를 맞아 두 편의 특집을 연속 방송한다. 오늘 방송될 300회 특집 1탄은 대한민국 최고령 MC이자 일요일의 남자 송해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야 영원한 딴따라, 송해. 1955년 데뷔해 MC부터 개그맨, 배우, 가수 활동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는 그가 솔직한 사생활을 공개한다. 93세 최고령 MC로서 활약하는 비결은 물론, 반세기를 함께 한 아내와의 이별의 아픔 그리고 원로 방송인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는 따뜻한 모습까지.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그의 열정을 오늘(8일) 오후 8시 5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다음 주 화요일(22일)에는 대한민국 최초 메이저리거이자 아시아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 꿈의 씨앗을 뿌리다가 300회 특집 2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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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1.15 18:00

남원명품농업대학, 2019 신입생 모집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1월 31일까지 2019년 명품농업대학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명품농업대학은 주1회, 연 25회 내외 100시간과정으로 70%이상 출석을 해야 졸업이 가능하며 2019년도 과정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하여 요구도가 높은 친환경농업, 포도, 딸기 3개 과정이 개설되었다. 친환경농업, 포도, 딸기반은 각 40명씩 120명을 계획으로 친환경농업반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이론 및 유기농자재 만들기 실습, 포도반과 딸기반은 각각 고품질 생산기술과 가공실습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남원시 농업인 및 농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며 이백면소재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입학원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9일, 입학식은 3월 8일 진행 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상담소에 비치된 모집요강과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품농업대학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에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제 도움이 교육과정을 편성하겠다고 밝히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남원
  • 디지털뉴스팀
  • 2019.01.15 17:49

익산시, 고도보존육성 관리지침 개정안 지역심의 통과

익산시는 제4기 고도보존육성지역심의회(이하 지역심의위원)를 새로 구성하고 15일 오후 2시 역사문화재과 금마사무실에서 새해 첫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4기 지역심의위원회(위원장 홍승재 원광대 교수)는 익산시 고도보존육성 관리지침을 이론적 규정보다 현대의 실생활과 현실성을 고려한 개정으로 한옥건축양식의 활성화와 주민참여를 높이고자 위원 간 열띤 토론과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심의회에서는 한옥건축양식과 가로변 건축물 외관정비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의가 이뤄졌다. 전통 재료만을 이용한 방식과 달리 한옥건축양식 신축 시 현대적인 재료(한식 동기와, 한옥시스템 창호, 황토블록, 전벽돌 등)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규정을 완화하면서도 색채와 재질은 전통적인 경관을 조성토록 하여 고도의 경관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구현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의 규정 완화로 보다 현실성 있게 고도지구를 만들어 갈 것이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궁극적으로는 백제왕도로서 고도의 이미지를 민관이 함께 조성하여 고도지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4기 지역심의위원은 시의원 2명, 지역주민대표 4명, 문화재 전문가 9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2020년 11월까지 2년간의 임기로 고도지구 내 행위허가 심의, 한옥건축 보조금 지급 결정 등 고도보존육성사업과 주민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결정한다.

  • 익산
  • 디지털뉴스팀
  • 2019.01.15 17:44

2019년 전주형 공동체 육성사업 ‘스타트’

전주시가 공동체 예비학교를 시작으로 이웃과의 교류가 단절되면서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기 위한 2019년도 전주형 공동체 육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2019년 온두레공동체 선발을 위한 공동체 예비학교 입교식 신청을 받는다. 온두레공동체 사업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체 사업으로, 시작단계인 디딤단계와 지속성장이 가능한 공동체를 키우는 이음단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희망단계,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아파트공동체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공동체 예비학교는 2019년도 전주형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선행단계로, 신청한 공동체별로 2~3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온두레공동체와 공동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뤄진다. 특히, 공동체 예비학교에서는 온두레공동체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단체가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인 회계 및 사업계획서에 대해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직원들이 밀착 도움으로 △회계의 방향과 적절성 △사업의 구성 부분 등을 집중 관리받을 수 있다. 또한, 시와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디딤단계를 넘어 2년 차, 3년 차 공동체에 도전하는 이음단계와 희망단계 공동체에 대해서도 디딤단계보다 수준 높은 공동체 심화학교를 진행함으로써 더욱 전문적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공동체 예비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 대표 및 회원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예비학교에 참여한 공동체는 사업 신청서를 보강한 후 오는 2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루어지는 공모 접수 기간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전주시민 누구나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하고 꿈을 펼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주형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지난 4년간 총 300여 개의 온두레공동체가 탄생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이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을 통해 전주시 곳곳에서 이웃들과 소통하고, 전주를 따뜻한 사람의 도시,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디지털뉴스팀
  • 2019.01.15 17:38

전주한옥마을 동절기 핵심콘텐츠, 한겨울 동심여행

전주시가 한겨울 추운날씨에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콘텐츠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전주한옥마을 365일 연중 콘텐츠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1월과 2월 매주 토요일 전주한옥마을 한겨울 동심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겨울 동심여행은 동절기에 특히 부족한 문화관광콘텐츠를 추가 발굴하고, 한겨울 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겨울철 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들이 한옥마을에서 행복한 추억거리를 만들어줄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5일 첫 공연 시 어린이와 여행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버블매직공연이 매주 토요일 한옥마을역사관 마당에서 펼쳐진다. 또한, 강아지 탈을 쓰고 여행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연하는 사자탈춤과 마당극이 전주한옥마을 중심부인 물레방아 사거리에서 펼쳐지고, 한옥마을 거리 곳곳에서 가면을 쓴 도깨비들이 전통 악기 등으로 창작 연주를 하며 어린이들을 맞이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는 전주한옥마을 내 공예체험장 활성화와 여행객들이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전주한옥마을만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공예체험장의 위치와 정보를 표기한 한옥마을 별별(別別) 여행 지도를 제작배부하는 등 여행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나갈 방침이다.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전주 한옥마을은 먹고, 자고, 즐길 수 있는 여행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시설과 함께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멋들어진 풍경들로 인하여 겨울철에도 여행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며 올겨울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 운영함으로써, 연중 여행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디지털뉴스팀
  • 2019.01.15 17:35

나무엑터스 창립 15주년 ‘나무 패밀리 데이’ 성황리에 마무리

국내 최고의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 나무엑터스는 지난 10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나무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 배우인 유준상, 지성, 이준기, 천우희, 박민영 등 30여 명의 배우들이 참석해 즐겁게 지냈다. 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포토월 사진에서 소속 배우들이 모두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나무엑터스 임직원들과 소속 배우들은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고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하며 환호와 흥분의 시간을 가졌다. 오랫동안 나무엑터스와 함께한 배우도, 새롭게 식구가 된 배우들도 한대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스케줄상 어려움이 있어 미처 참석하지 못한 배우들도 못내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신인 배우들 역시 선배 배우들을 만나 조언을 듣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나무의 창립멤버인 도지원과 유준상은 축사를 전하며 가족처럼 지내온 소속사에 축하와 발전을 기원해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감동하게 했다. 유머와 진솔함이 담긴 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현장 분위기는 훈훈하기 그지없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눈부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과 이를 위해 힘쓰는 임직원들과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 15주년을 뜻깊게 보내 감사하고 감동적이다. 앞으로도 행복한 나무엑터스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무엑터스는 2004년 1월 15일에 창립했으며, 소속 배우들의 위해 물심양면으로 서포트한 것은 물론, 가족처럼 함께 해왔다. 올해 15주년을 맞아 소속 배우들의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1.15 17:29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 박지현, 여유+웃음기 잃은 박지현, 이런 모습 처음이야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 박지현이 심각해진 까닭은 과연 무엇일까. 매 회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은주의 방' 박지현이 이번엔 궁금증 유발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 '은주의 방'에서 박지현은 미모, 능력, 재력, 그리고 멋진 피앙세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완벽한 갤러리 디렉터 류혜진 역으로 변신, 매주 화요일 밤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서 박지현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틸에서 매사 당당하고 여유 넘쳤던 박지현의 평소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대신 어딘지 모르게 위태로워 보이는 연약함만을 풍기고 있다. 먼저 단단히 굳은 표정과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휴대폰만 응시하는 박지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감정의 미동조차 느껴지지 않을 만큼 차가워 보이는 그에게 과연 어떤 시련이 덮쳐왔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속에서는 박지현의 다채로운 감정 스펙트럼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촉촉한 눈망울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박지현. 그의 눈빛은 냉철함 속에 깃든 처연함부터 깊은 강단까지 표현하고 있기도. 매 순간 꽃길은 아니었지만, 순조롭게 꿈결같은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던 박지현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겼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박지현은 안정적인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작품 속 주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 박지현의 숨겨진 이야기에도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지현의 하드캐리가 기대되는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 11회는 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1.15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