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보건의료 창의융합 커플링사업 운영위원회 개최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가 최근 산학관 커플링사업 운영에 대한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행사에서는 커플링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기업 관계자 등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전라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기업·대학·자치단체간의 협력을 통해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으로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주비전대 'LETS JUMP 보건의료 창의융합 커플링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전라북도 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기업 성장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업단은 간호학부와 보건행정학과 학생 65명이 참여해 기업과 연계한 현장수요 맞춤형 실무교육 및 현장실습, 기업탐방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학관 협력과 연계를 통해 전라북도 산업수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주형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인성교육, 실무중심, 현장중심, 지역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이 선호하는 전문성, 창조성, 인성이 함양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교육, 간호사 국가시험 동영상강의, 코디네이터 자격과정, 보험심사평가사 등 자격증반 운영을 통해 취업능력을 강화하고 있고, 애로기술지원, 홈커밍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김재현 사업단장은 “전북도 내 20개 기업과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이 증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