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들도 우려됐던 Y2K 문제를 일단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의 Y2K 문제 발생에 대비해 구랍 31일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해온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4일 오후 3시 ‘Y2K 문제 완전해결’을 선포했다.
Y2K 문제해결을 위해 31명의 전문가들로 긴급기술지원팀을 운영해온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비상근무 기간동안 Y2K 문제발생 신고 접수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연인원 1만3천여명을 투입해 도내 2천8백71개 중소기업의 Y2K 문제에 대비해온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Y2K 문제발생 가능성이 있는 3백2개 업체에 대해 전문가를 투입해 지난해 12월 11일 도내 중소기업의 Y2K 문제 해결을 자체 선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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