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새천년을 축하하며 보너스 금리를 더해주는 이벤트 상품 ’밀레니엄 축하예금’을 판매한다.
농협이 새해 첫 영업일인 4일부터 판매에 돌입한 밀레니엄 축하예금은 1년짜리 정기예금으로 기존 금리 7.6%에 0.6%의 보너스 금리를 더해 연 8.2%의 비교적 높은 금리를 보장한다.
3월말까지 1조원 한도로 한시 판매되며 가입고객중 36명을 추첨하여 유럽 및 동남아 및 제주도 여행상품권을 선물로 주기도 한다.
한편 농협은 1∼3월에 결혼하는 고객중 2백쌍에게 20㎏ 쌀 한포씩을 증정하고 초중고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 2백명에게는 5만원이 예금된 축하예금 증서를 선물하는 등 각종 축하 행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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