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도내 중소기업의 생산현장 애로를 풀어줄 해결사인 경영·기술엔젤 모집에 나섰다. 이번 경영·기술엔젤 모집은 기존 경영·기술엔젤들을 재정비하는 물갈이 성격의 전문인력 모집.
전북지방중기청은 11일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기술애로 해결을 도와줄 경영기술지원단원을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기술지원단은 기업체의 부장, 대학 조교수, 금융기관 차장, 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 공무원·세무사·변리사·노무사·기술사 등 각분야에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문인력을 모아 자금·인력·경영·전문기술 분야 등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해주는 비상설 조직.
전북지방중기청은 행정·기술·금융·인력 등 4개분야 18명으로 구성된 기존 경영기술지원단 규모를 23∼24명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지방중기청은 기존 경영기술지원단원들을 전원 해촉한뒤 지난해 중소기업 지원성과가 좋았던 단원들과 새롭게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전문인력들을 모아 경영기술지원단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전북지방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경영·기술지원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경영기술지원단을 확대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212-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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