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이 운전중 휴대폰 사고 예방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군산어머니 교통안전지도자회(회장 허정인)는 24일 오후 2시 구군산시청사거리에서 운전중 휴대폰사용규제법률제정을 위한 1차 가두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군산어머니교통안전지도자 20여명은 플래카드와 어깨띠를 두르고 일반시민들에게 운전중 휴대폰 사용이 휴대폰을 사용치 않는 운전자보다 사고위험이 5∼6배나 높으며 혈중 알콜농도가 현행 단속기준치의 2배인 0.1%와 동등한 운전상태임을 적극 홍보했다.
안실련 허정인회장은 “운전중 핸드폰을 사용할 경우 당연히 운전자의 집중력과 주의력을 떨어뜨려 교통사고의 원인제공하고 있다”면서 이 운동을 통해 운전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급증하고 있는 운전중 휴대폰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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