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장실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시청사를 비롯, 공원 및 유원지 등 공공화장실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선 본관 1층 여자화장실에 꽃바구니를 설치하는 등 이용이 잦은 화장실을 개선한 뒤 청사내 22개 화장실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화장실 문화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26일∼오는 2월3일까지 9일간을 ‘공중화장실 청결주간’으로 정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관내 4백90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담당공무원을 지정, 파손물 보수와 편의용품 비치 등 철저하게 관리하고 우수화장실을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