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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9개기업 중소기업청 기술경쟁력평가서 '우수'

중소기업청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천9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평가’결과 모두 2백78개 기업이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평가결과 평가대상 업체의 25.4%인 2백78개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평가대상 48개 기업중 9개 기업이 선정됐다.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은 광전자반도체(주), (주)대두식품, (주)서전, 에이피전자(주), (유)신한물산, (주)문화, (주)삼화금속, (주)신흥콘크리트, 신흥계전 등이다.

 

특히 전주시 팔복동소재 금속주조업체인 (주)삼화금속은 1천점 만점에 9백3점을 받아 재료분야 평가대상업체 44개중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았다.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경쟁력 평가사업은 기술개발능력·제품화능력·생산화능력·기술경쟁력성과 등 기술경쟁력 수준과 기업이 보유한 개별기술의 권리적·경제적·환경적수준 등을 종합평가하는 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한국은행의 총액한도대출 우선 지원, 경영안정자금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자금지원에서 우대받고 병역지정업체 가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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