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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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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벤처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창업시설 자금 외에 별도 성장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벤처기업들이 창업 자금을 지원 받고도 시제품 생산 등에 드는 비용 등 운전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업체의 애로를 수렴해 창업 후 1년 이상 5년 이내 업체를 대상으로 2억원까지 성장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2002년까지 2백억원의 벤처기업육성기금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87억원의 기금을 조성한 전북도는 98년부터 지금까지 53개 업체에 63억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했다.
한편 10일 마감한 올 1/4분기 벤처창업자금 지원 접수 결과 15개 업체에서 35억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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