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화축제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새천년 국가지정축제로 선정된 제4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전위원회 정기총회가 24일 오후2시 2백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99년도 결산보고 및 2000년도 사업계획 승인과 위원회의 정관개정에 이어 새임원진이 선출됐다.
이날 연임된 김성 제전위원장은“무주 반딧불축제는 환경성,문화성,예술성 등 모든 면에서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새천년 밀레니엄 축제로까지 지정되는 대축제로 성장하여 단순한 문주인의 축제가 아닌 세계인의 축제가 되었다”고 말하고 “독특하고 차별화 된 내용으로 환경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환경성을 강조하여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환경,문화축제로 제4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승화 발전시키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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