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은 15일 본드를 흡입한채 군산시내 상가와 여관 등지를 돌며 절도행각을 벌여온 이모군(15·군산시)과 김모군(15·군산시 나운동)등 10대 2명을 특수절도 및 유해화학물질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이군등은 지난 2월 23일 새벽 4시30분께 군산시 소룡동소재 모여관의 카운터에 침입, 현금 15만원을 훔친 것을 비롯 이에 앞서 22일 오후 11시30분께 군산모대학의 운동장에서 본드를 흡입해오는 등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본드와 절도행위를 일삼아 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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