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관위원장 마감 20분전 등록, 선거캠프 초긴장
28일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후보 마감일인 29일에는 무소속의 황세연씨(새천년사이버토론장 대표)와 자민련 김용관위원장이 후보 등록을 끝냄에따라 익산 지역에서는 모두 7명이 4.13 총선에 나서면서 7대1이라는 높은 경쟁율을 기록.
특히 이날 후보 등록 마감 20분을 남기고 가까스로 등록을 마친 자민련의 김위원장은 오후 3시께 후보 등록을 하려고 익산 선관위를 찾았으나 자신의 은행 거래 실적 증명서등을 첨부하지 못해 되돌아 간후 뒤늦은 서류 보완으로 겨우 후보 등록을 마치기도.
◇ 황세연후보, 대형유세차량 동원 이색
이색적인 현수막을 붙여 전국적인 관심사를 불러일으킨바 있는 무소속 황세연후보는 29일 오전 9시30분 갈산동 전일상호신용금고 4층 선거 사무실에서 1백여명의 선거 운동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기존 정치인과는 달리 참신성과 차별성을 유독 강조해 온 황후보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눈길을 끌수 있는 선거 운동을 구상하고 있음을 밝혀 운동원들로부터 커다란 궁긍증을 불러일으켰으며 서울에서 특별 주문 제작한 2.5톤의 유세 차량에 대형 스크린을 갖춘 최첨단 유세 차량까지 등장시킬 것이라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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