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순창 선거구는 선거 초반부터 고발전 양상을 띠고있어 혼탁선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팽배.
지난 27일 지역의 모 주간지에 실린 내용을 복사, 살포하려 했다는 민주당측 당원들의 신고에 따라 경찰이 나서 사매면 주민 40여명이 소환 조사중인 가운데 후보등록 첫날인 28일 이마트앞 정당연설회에서는 무소속 이강래후보가 “민주당의 진짜 공천자”라며 유세를 펼치자 조찬형후보측에서 남원 선관위에 정식으로 위반여부를 가려달라고 요청.
이에 따라 남원 선관위는 정당표방을 할 수 없는 무소속후보가 정당표방을 한 것은 ’무소속 정당표방 금지위반’에 속한다는 판단에 따라 도 선관위에 해석을 의뢰, 선거 초반부터 양 후보가 날카로운 신경전으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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