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의지를 불태워 고향사랑은 물론 부안발전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부안군애향운동본부장 취임식이 19일 오전 삼남중학교 강당에서 사단법인 전북애향운동본부 김삼룡총재, 최규환군수, 허금기의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78년 1월 사단법인 전북애향운동본부 부안군지회로 출범한 부안군애향운동본부는 23년여의 세월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활동과 고향사랑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음에도 불구, 98년 전임 고(故) 강성채본부장의 유고로 침체의 늪을 걷게 됐다.
이날 제5대본부장에 취임한 한식본부장(61·한식)은 “과거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새천년 새전북인 운동의 실천과 함께 군민 애향화홥의 의지를 모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