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영업용 차량운전사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70명이 넘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에 대해 효도관광을 실시,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김제시 민간시정기동순찰대(대장 나성우)는 벚꽃철을 17일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76명을 초청해 순찰대원 개인차량 12대와 관광버스 1대에 태워 금산사와 전주∼군산벚꽃길·죽림온천코스의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효도관광에는 자원봉사자 15명도 함께 동행해 다과및 점심식사와 여흥을 제공하고 온천목욕시 노인들의 등도 밀어주는 봉사활동을 벌여 노인들로 하여금 시름을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도록 했다.
한편 김제시 민간시정기동순찰대는 김제지역 영업용 차량운전사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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