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는 새만금토론회를 국제조수연안환경및 토적학회(Tidalite 2000) 국제학술회의 참가자를 초빙해 17일 오후 부안 새만금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용한 국제학술회의 조직위원장·독일의 플레밍 박사·캐나다 데림플박사등 국내외 학자및 관계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하여 서해안 갯벌의 생선과정·새만금 방조제 건설후 퇴적 현황 및 신규갯벌의 생성전망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날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서해연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퇴적물의 공급이 많아 새만금 방조제 축조후에 새로운 갯벌이 지속적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토론회에 앞서 새만금간척사업 현장및 방조제 앞에 형성된 갯벌등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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