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북및 충남·북지역등에 코가콜라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김제시 백구면 석담리 소재 미국인 투자업체 <주> 한국코카콜라 보틀링에서 노사분규가 계속돼면서 9일째 물류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백구 코가콜라물류센터 노조(위원장 신동욱.노조원 1백3명)는 임금인상및 복지문제를 둘러싸고 지난 2일부터 파업에 들어간것.
코가콜라 물류센터 노조는 임금 19%인상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측에서는 10%안을 제시해 협상이 결렬되는등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백구 코카콜라 물류센터는 자본금 6천8백억원 규모인 미국 코가콜라회사가 총 29억원을 투입, 지난 98년 11월 기존 자동차부품단지 5천4백여평을 인수해 설치한 것으로 현재 1백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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