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입석동 기독교 영광의 집(원장 김석규.45)이 사회복지법인으로 인가를 받아 수용 장애인들에 대한 한차원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정신지체인의 수용시설인 영광의 집은 지난 86년 3월 문을 열었으나 미인가 사회복지시설로 운영해오다 금년 5월에 사회복지 법인인가를 받은 것.
영광의 집에는 현재 69명의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수용되어 있다.
영광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인가에 따라 국도비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되어 장애인들에 대한 체계적 복지서비스 제공이 이뤄지게 됐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인가에 따른 영광의 집 개원식이 22일 오후에 유종근도지사를 비롯 국회 장성원의원·곽인희김제시장 등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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