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품질인증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김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김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서 농약잔류성분이 모두 허용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제출장소에 따르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15품목 1백89건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농약잔류성분을 분석한 결과 전량 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

특히 품질인증 농산물의 경우 병충해 주발생시기인 6월∼7월 출하중인 전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잔류성분을 조사한 결과 8품목 14건 모두가 1백%안정성이 확보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제출장소 관계자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농약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농약안전사용 기준이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김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안심하고 구입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약잔류성분조사는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출하하기 10일전쯤 현지농장을 방문, 시료를 채취 안전성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허용기준치를 초과시에서는 출하연기·용도전환·폐기처분하여 안전한 농산물이 출하를 유도하고 있다.

홍동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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