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개혁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민원택배등 포돌이 안방택배서비스가 일선 파출소의 기본업무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개혁 1백일 작전과 함께 금년 1월부터 관내 파출소에서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장애자·소년소녀 가장등을 대상으로 교통편의제공을 비롯 목욕서비스·병원후송·방문격려·민원택배등을 제공하는 포돌이 안방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
이런 결과 이달 8일 현재까지 관내 19개 파출소에서 추진한 포돌이 안방택배 서비스는 모두 2천3백27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내용별로 보면 교통편의제공이 9백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문격려 8백82건, 병원후송 3백88건, 민원택배 63건, 기타 73건등이다.
또 파출소별 포돌이 안방택배서비스는 죽산파출소가 2백35건으로 으뜸을 차지했고 신풍 파출소 2백21건·만경파출소 1백99건·봉남파출소 1백63건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제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개혁으로 올해초 도입한 안방택배서비스가 관내 일선 파출소의 기본업무로 자리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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